블루아카,스포)미싱노 진짜 나간게 다행

대책위 3장 보고 확실하게 느껴짐

일단 그놈의 카이저 어느 나라던 저렇게 카이저가 날뛰고 

게속 일터지고 실패했음 저 기업은 망했어야 했는데

아직도 날뛰게 하고 거기다 마지막엔 아 카이저 다 모여! 했는데

이야기 끝부분에 와선 그냥 그부분 증발되서 아 입원했어요로 끝냄

글구 존재하지 않는 진실은 진실인가 하는 물음은 괜찮다고 생각함

그런데 이야기 내용에 녹아들기엔 붕뜨는 느낌을 받음 퇴사하기전에 어캐든 끼워맞췄나? 라고 생각함.... 

솔직히 3장내용에서 화두빼버려도 죽음도 되돌릴수없고 고통이나 죄책감을 내려놓고 잊고 갈순없지만 그것때메 지금있는 행복이나 다가올 미래까지 포기하면 안된다 

이거랑 뭔상관인지 모르겠음 아무리봐도 유메의 공책과 저 화두의 연결은 너무 억지였어

최소한 최종장에선 이해를 포기한 무명사제와 테러시로코를 이해하려는 센세때메 납득이 됐음

그냥 퇴사하는겸 의미없이 화두하나 소모시켰나? 라고 생각될만큼 별로였음 

거기다 자기 최고점인 최종편 우려먹기같다 아무리봐도 어벤져스 어셈블한거 빼고는 최종편과 막판 구성이 판박이였으니까

머 일단 재미있던것도 맞고 지하생활자가 기존 게마트리아랑 다르게 애새끼같았던걸 응 너는 애새끼맞아 하는건 좋았지만

미싱노는 이쯤에서 퇴장하는게 앞으로를 위해 좋은거같아서 다행이라 생각함 딱 미싱노의 최고점과 한계는 최종장이였음 

최소한 우려먹진 말았어야지..... 

글구 대책위 3장이 언제부터 기획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호시노를 애들패면서 까지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애로 만들지 말았어야지 ...... 이게 가장 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