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반합은 내부까지 칠해져서 나오나?
나때는 겉만 칠하고 내부는 양은인지 황동인지 알수 없는 재질이었는데...
리링냥2017/11/13 05:02
개 ㅄ머저리들ㅋㅋㅋㅋㅋ
고기는 커녕 반합 자체에 라면 끓여먹는것도 못봣다ㅡㅡ
얼라2017/11/13 05:04
간부들이랑 같이 혹한기 돌때 텐트안에서 부르스타켜고 라면끓였었는데 역시 부대마다 다르구먼..
One-eye2017/11/13 05:08
생각해보니 반합의 정확한 사용법은 저게 맞는데 저런식으로 이용해본적이 단한번도 없다...
숨쉬고있는개2017/11/13 05:18
라면 끓여먹는건 본적있는데 신형 반합만
루리웹-42093716942017/11/13 05:18
저 프로는 당당하게 구라를 쳐서 어이가 없음..
물고기잡는곰2017/11/13 05:47
매복훈련할때 구두약으로 착화탄대신해서 불붙여서 라면끓였는데 맑은 하늘에 연기가...!
어느정도 나는건 인지하고 나무 우거진대서 연기 좀 흩어지게 피웠는데도 검은 용이 하늘로 승천하더라.
그래도 일단 물까지 올린거 그만두긴 뭐해서 그냥 끓이다가 연기 보고 적 대항군 중대장이 찾아와서 영창가는 줄 알았음
달의두뇌2017/11/13 06:54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RODP2017/11/13 08:17
구두약에 불 붙이는건 불광 낼 때만 해야...ㅋㅋㅋ
쉐링2017/11/13 06:06
뭐래
반합은 양말이랑 팬티넣는거잖아
EZ한인생2017/11/13 06:23
반합은 건빵 숨겨놓는 통 아니었냐?
KissDay2017/11/13 07:13
이거 반합이 A급이냐 C급이냐의 문제가 아니고
어디서 가져왔을지 모를 고기가 문제라는거 아닌가? 하다못해 PX 빅팜이나 참치로라도 하지;;
AceSaga2017/11/13 07:38
반합 사용한건 문제 없어! 다만 주머니에서 고기 나왔다는건 보급품 횡령 보여준것임!!!
백두밀감2017/11/13 07:53
어허 민가 징발이거늘
루리웹-32868506122017/11/13 08:11
00년 혹한기때 생각나네..복귀 전날 우리 부서 간부들이 꿍쳐온 소주와 부스타에 취사반에서 가져온 동태살이랑 콩나물이랑 라면 반합에 넣고 끓여서 그 비좁은 텐트에서 나눠먹고 꽐라되서 얼어뒤질거 같은 새벽에 텐트밖에서 오바이트 하던......같이 마신 간부가 중대에서 가장힘쎈 부서장에 짬쩌는 준위고 나도 물병장이라도 부서 왕고라 아무도 뭐라고 안했지만 참 군생활중 가장 민망했던 기억.
게이형 멀린2017/11/13 08:16
우리부대는 달마다 반합으로 밥이랑 요리해먹었는데
반인반머신2017/11/13 09:02
반합이 군용이 아닌것 같은데 거기다 반합 걸이까지 용접해서 만들었어!!!
에바참치꽁치2017/11/13 10:07
우리부대 대대장 바뀌기 전까지 한달에 한번 저렇게 밥먹었었음
저 날만 되면 과업할때 단독무장이랑 병기 챙기고 과업하고 점심시간 되면 쌀 김치 반찬 라면 고체연료 받아서 연병장에서 해먹음...
점심먹고 낮잠좀 자고싶은데 저거 하고 뒷정리 하면 점심시간 끝이라 진짜 하기 싫었지
창고에 A급 반합 개많을듯 ㅋㅋ
일단 반합 자체는 저렇게 쓰도록 만들어진 건 맞음. 저게 "정식" 사용법임.
근데 반합 자체에 열 가하면 빨리 손실되니까 저렇게 쓰는 걸 금지한거.
솔까 노르망디 때 쓰던 반합이 아직도 돌아다니는데 저렇게 국 끓여먹고 싶겠냐마는...
...어? 그래?;;; 미안하다;;
저 멀쩡한 반합에 투명비닐 씌워서 개밥그릇마냥 밥먹어
인육이냐?
인육외에 구할고기 없을텐데 ㅡㅡ
뒤질라고 진짜
누군가가 신버전을 만든.
ㅋㅋㅋ 퀄봐라 ㅋㅋㅋㅋㅋ
고기?.....
진자 방송용 사나이
가끔 현실이 적나라하게 나올 때도 있음.
손갈게없으니 입맛이 절로 떨어지네
진짜 밥경찰이네;;
차라리 비빔소스를 줘....
ㅋㅋㅋㅋㅋㅋ? 진짜 반합본적 없나보구나
뒤질라고 진짜
보급관이 보면 뒤집어 엎을걸
방송용으로 멀쩡한 군부대 장비 빼가는데
누가 반합을 저렇게 쓰냐. 미필도 아니고
반합은 어떻게씀??? 공군이라 써본적이없음..본적도없어...
...어? 그래?;;; 미안하다;;
저 멀쩡한 반합에 투명비닐 씌워서 개밥그릇마냥 밥먹어
일단 반합 자체는 저렇게 쓰도록 만들어진 건 맞음. 저게 "정식" 사용법임.
근데 반합 자체에 열 가하면 빨리 손실되니까 저렇게 쓰는 걸 금지한거.
솔까 노르망디 때 쓰던 반합이 아직도 돌아다니는데 저렇게 국 끓여먹고 싶겠냐마는...
반합에 투명비닐은 식사추진해서 밥먹을때고... 전장에서 누가 조리된 식사 식사추진해주냐. 저게 올바른 사용법 맞어. 그래서 원래 반합하고 고체연료 세트로 나와.
그리고 원래 반합 용도는 쌀 해먹는 용도다.
헐....
우리는 반합을 쓴다라는 생각 자체가 불가능했음
다 타고 찌그러진 상태라
군장품목이니 어쩔수 없이 들고다니는 쇳덩이였지
반합에다 밥 안해먹어봤냐?
????
전역한지 3달 됬는데
의문의 미필행
전 반합으로 밥해먹었는데.....납득가게 설명좀
? 매번 저기다 밥해먹었는데?
요즘은 안해먹어? 그게 더 충격이네
미필은 니가 미필이겠지ㅋㅋㅋ
반합이 왜 철로 만들어져있고 손잡이 있는데
전투식량 고작 부어서 처먹을라고?
행보관이 치장물자 동내기 싫어서 ㅈㄹ하는거지 그 한국군 하는게 정상이라 생각하진 말아라
비닐씌워 먹는건 야전 훈련에서 설겆이 못하니 반합에 음식 안묻게 하려고 그런거긴 한데
결국 먹다보면 수저가 비닐 뚫어서 국물 반합안으로 들어가 버리지... ㅋㅋ
딱 봐도 비꼬는 거지 뭐 진짜로 몰라서 저렇게 말했겠나.
반합 [飯盒, dixie] 군사용어사전 용어해설 > 사회과학
밥을 지어 먹는 데 쓰는 알루미늄제 군용 밥그릇.
난 군생활동안 해본적 없는데. 그 찌그러지고 더러운 반합에 밥해먹으면 수명짧아질듯 ㅠㅡ
반합이 원래 원칙적으로는 밥 짓을때 쓰는거임
속 뚜껑에 쌀 채우면 몇인분 겉 뚜껑에 쌀채우면 몇인분 뭐 그런게 있었던 걸로 기억
네 할아버지 요새 반합에 밥 안해먹어요. 반합을 비닐에 싸서 식사추진온거 담아먹음. 훈련소때 그랬구요 자대가서 훈련할땐 그냥 근라 재료 정량 비닐에 넣고 비벼서 주먹밥 해먹었어요.
지금 반합이 문제가아냐 ㅋㅋㅋㅋ
요즘안해먹는디도많아 추진나가도그냥 주먹밥만들어서 먹는곳도많거든
나도그렇고
불피우면 적에게들킨다고 뭐라뭐라고 하는데 그리고 고기는 어디서난거냐
공군은 진짜 몰라.. 나도 예비군가서 첨보고 놀랐음
그래서 전쟁때도 그냥 재료 정량비닐에 넣고 주먹밥 해 드시겠죠?
전투식량에 고체연료는 아무이유없이 든거겠죠?
원칙상 밥을 해먹던 국을 끓여먹던
실제 반합을 본사람은 다알지
내나이보다 더많을 페인트 다까져서 쇠드러나고 검댕묻어서 안지워지고 개판인 반합에다 밥을 해먹어???
그냥 군장품목이라 갖고있는거지 거기다 뭘 해먹을 생각 절대 안듬 너무 더러워서
가짜 사나이에서야 쌔삥 뜯어다가 갖다놓은거니 국을 끓여먹어도 그러려니 하지
인육이냐?
인육외에 구할고기 없을텐데 ㅡㅡ
왜 고라니 맷돼지도 있는데
이건 너무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방송이라고 새거 꺼냈을텐데 ㅋㅋㅋㅋㅋ
근데 반합 원래 저렇게 쓰라고 있는거잖아? 혹한기 훈련때 반합에 밥 해먹어 봤는데
고기때문에 그런거면 방송인데 뭐....
반합 꼬라지 봐라.
한번도 쓴적 없는 초A급이네.
반합 써본적도 없지만 저건 아니지.
창고에 A급 반합 개많을듯 ㅋㅋ
오래된 수통 손망실했다고 가라로 보고하고 재보급 안 한 채로 삥땅쳐먹었을듯
현실은 창고에도 얼마 없음 보급계라 암
다 빵꾸나있고 서류상으로만 있는...ㅋㅋㅋ
상병때 보급계되서 인수인계도 제대로못받고 시작했는데 다 빵꾸나있어서 ■■할뻔함 ^^
어떻게든 다 맞춰놓고 전역하긴했지만 ㅋ;
후방 보급부대라서 그런가?
내 창고에는 a급 물자 졸라 많았는데...
내 소대 전부 a급으로 전부 바꿔 줬는데..
서부 개척시대카우보이가 쓰던 반합 같다..
간지나는거 ㅋㅋㅋ ㅆㅂ
?비닐 봉투 씌워서 먹다보니까 원래 사용법대로 쓰는걸 보는게 뭔가 적응이 안되네.... 더군다나 반합 상태가 특A급...
특A급이고뭐고간에 저거 반합 안쪽에 페인트칠해놓은거 아니냐? 무지 해로워보인다...
?저거 페인트가 아니라 코팅인데....
그래? 난 외장에 페인트칠하고 내부는 알미늄그대로인 반합밖에 본적 없는데... 페인트가 아니란 말인가?
코팅 맞아요? 저거 페인트 같은걸로 아는데?;;; 신형은 코팅이 맞고 구형은 신형이랑 맞춘다고 페인트질해서 말렸던 기억이 솔솔 남. 그래서 비닐 써도 불안하다던 애들 많았는데...
짤에 나온게 A급 신형 반합임
요즘 반합은 내부까지 칠해져서 나오나?
나때는 겉만 칠하고 내부는 양은인지 황동인지 알수 없는 재질이었는데...
개 ㅄ머저리들ㅋㅋㅋㅋㅋ
고기는 커녕 반합 자체에 라면 끓여먹는것도 못봣다ㅡㅡ
간부들이랑 같이 혹한기 돌때 텐트안에서 부르스타켜고 라면끓였었는데 역시 부대마다 다르구먼..
생각해보니 반합의 정확한 사용법은 저게 맞는데 저런식으로 이용해본적이 단한번도 없다...
라면 끓여먹는건 본적있는데 신형 반합만
저 프로는 당당하게 구라를 쳐서 어이가 없음..
매복훈련할때 구두약으로 착화탄대신해서 불붙여서 라면끓였는데 맑은 하늘에 연기가...!
어느정도 나는건 인지하고 나무 우거진대서 연기 좀 흩어지게 피웠는데도 검은 용이 하늘로 승천하더라.
그래도 일단 물까지 올린거 그만두긴 뭐해서 그냥 끓이다가 연기 보고 적 대항군 중대장이 찾아와서 영창가는 줄 알았음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구두약에 불 붙이는건 불광 낼 때만 해야...ㅋㅋㅋ
뭐래
반합은 양말이랑 팬티넣는거잖아
반합은 건빵 숨겨놓는 통 아니었냐?
이거 반합이 A급이냐 C급이냐의 문제가 아니고
어디서 가져왔을지 모를 고기가 문제라는거 아닌가? 하다못해 PX 빅팜이나 참치로라도 하지;;
반합 사용한건 문제 없어! 다만 주머니에서 고기 나왔다는건 보급품 횡령 보여준것임!!!
어허 민가 징발이거늘
00년 혹한기때 생각나네..복귀 전날 우리 부서 간부들이 꿍쳐온 소주와 부스타에 취사반에서 가져온 동태살이랑 콩나물이랑 라면 반합에 넣고 끓여서 그 비좁은 텐트에서 나눠먹고 꽐라되서 얼어뒤질거 같은 새벽에 텐트밖에서 오바이트 하던......같이 마신 간부가 중대에서 가장힘쎈 부서장에 짬쩌는 준위고 나도 물병장이라도 부서 왕고라 아무도 뭐라고 안했지만 참 군생활중 가장 민망했던 기억.
우리부대는 달마다 반합으로 밥이랑 요리해먹었는데
반합이 군용이 아닌것 같은데 거기다 반합 걸이까지 용접해서 만들었어!!!
우리부대 대대장 바뀌기 전까지 한달에 한번 저렇게 밥먹었었음
저 날만 되면 과업할때 단독무장이랑 병기 챙기고 과업하고 점심시간 되면 쌀 김치 반찬 라면 고체연료 받아서 연병장에서 해먹음...
점심먹고 낮잠좀 자고싶은데 저거 하고 뒷정리 하면 점심시간 끝이라 진짜 하기 싫었지
우린 첫 부대온 신병에게 반합에 라면이랑 햄 참치 등등해서 라면끓여주는게 전통이였음 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