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요리의 이름은 레버카제(Leberkäse)다
이름을 직역하면 '간 치즈'라는 뜻이다
는 여기에 치즈는 1g도 안 들어간다. 그냥 생긴게 치즈 덩어리처럼 생겼다고 저렇게 불린다
는 여기에는 간도 1g도 안 들어간다. 그냥 색깔이 간처럼 생겼다고 붙여졌다.
이 놈의 이름은 락스싱켄(Lachsschinken)이다.
이것도 이름을 번역해보면 '연어 뒷다리'라는 뜻이다.
는 얘도 연어는 1g도 안 들어간다. 그냥 색깔이 연어살처럼 생겼다고 이름이 붙었다.
근데 뒷다리살도 1g도 안 들어간다. 목살로 만든다.
독일놈들이 유머를 못한다는 사실을 또이런식으로 확인해야한다니...
우리나라로 치면 붕어빵 같은?
붕어빵도 1g도 안들어간다는 놀라운 사실
꽁쥐
2025/01/22 23:29
붕어빵도 1g도 안들어간다는 놀라운 사실
아이아야
2025/01/22 23:35
그래도 그놈은 빵이긴 하잖아
3레벨 홀리라이트
2025/01/22 23:30
우리나라로 치면 붕어빵 같은?
난니들이두렵다
2025/01/22 23:36
붕어빵은 그래도 빵이긴 하니까 양반인가
패더라이트
2025/01/22 23:30
다 재끼고 시각에만 극도로 의존했구먼
칠색고양이
2025/01/22 23:30
독일놈들이 유머를 못한다는 사실을 또이런식으로 확인해야한다니...
깊은바다나미
2025/01/22 23:31
레버케제는 실은 스팸의 원형같은거야
키웠으니 아끼라
2025/01/22 23:33
이 독일의 음식 이름에선
그야말로 독일의 유머감각이 그대로 드러나있군
텅장
2025/01/22 23:34
누가 맨처음 이름붙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