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스포)오늘 이벤스 귀여웠던 부분

게임개발부의 부실에 들어온 세이아

아리스와 대화하던 중, 누군가의 시선을 느끼고 이 부실에 다른 사람이 있는지 묻는데

네! 한명 더 있어요!

유즈의 기척을 느끼다니 대단해요!

꼭 도적같아요!

다급하게 캐비넷에서 나온 유즈:나쁜뜻으로 한 말이 아니라 게임직업 얘기니까 오해하지 마세요오오오오!

그리고 잠시후, 게임개발부의 시연을 마치고 다시 쌍둥이들과도 인사를 나누는 세이아

티파티가 머임??

음... 밀레니엄으로 따지자면 세미나 같은거야

와! 유우카 같은 사람이구나!

...뭔가 더 높으신 분 같은데...?

그렇다는건...

그냥 도적이 아니라 도적왕이군요!!! 와!!!

다른 학교 대빵에게 대뜸 도적이다! 를 시전하는 아리스(악의없음)

학생회라니까 유우카다! 시전하는 모모이

높으신 분이라니까 도적왕이었구나!! 하는 아리스

진짜 게임개발부는 이세상 귀여움이 아니다

참고로 세이아가 협력자가 있단걸 알게된 아리스는 그 협력자를 현자라고 부르는데

그 현자는 물론 이분

...리오한테 아리스가 너보고 현자랬어 하고 전해주면 얼마나 좋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