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이제 이 게임에 대한 내 방향성을 정해야 하나 싶다....

블루아카.......

진짜 캐릭터나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씹덕 갬성도 잘 건들여주면서

한국게임이기도 하고 그래서

열심히 했고 돈도 마니 썼는데

요번 4주년 행사 보니까 걍 이것저것 생각이 많이 들었음

아 그냥 이 게임은 아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가겠구나 싶더라 ㅇㅇ

뭐 유저들이 원하던 리오나 세이아 내주고 이런거야

게임성 자체가 캐빨 요소가 워낙 크니까 당연히 좋아할 요소긴 한데

그래서 이 게임이 4년차까지 오면서

과연 오픈 당시부터 계속 언급됐었던 문제점들이나 AS적인 부분들이 해결이 됐나?

싶으면 솔직히 매우 적음 ㅇㅇ

근데 그렇다고 메인스 업댓이 좀 빨라졌냐? 싶으면 그것도 아님

그리고 이건 이 게임이 5년차가 되고 6년차가 되도

자잘한 부분에서 변화가 있을지언정 큰 줄기의 변화는 없을 거라고 봄

총력전 자체를 재밌어서 치는 사람이야 극소수고

결국 대부분은 스토리랑 캐빨때문에 하고 나도 그 중 한명인데

매몰비용때문에 계속 지속적으로 플레유지한답시고 돈 쓰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ㅇㅇ

뭐 당연히 접지는 않을건데

이제껏 해왔듯이 총력전에 필요한 캐릭들 뽑고 고의천장 치면서 전3까지 찍으면서 플레 유지를 위해 돈이나 시간을 투자할지

ㄹㅇ 애정캐 명함만 뽑으면서 총력전 딸깍으로 골딱 정도나 유지할지 고민이네

요즘이야 워낙 퀄좋고 할거 많은 씹덕 게임들도 많으니까 ㅇㅇ

블루아카가 딸깍 분재겜이긴 하지만

어쨌든 총력전이나 대결전 시즌 때마다 몇시간씩 박는 것도 사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