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세끼] 방울백순대볶음 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남은 양배추는 오코노미야끼를 추천드립니다
양배추도 많이 들어가고 맛있고 되게 쉬워요ㅎㅎ

남은 양배추 처리 방법
1. 양배추 김치 (달큰하니 배추김치와는 다른 매력)
2. 양배추를 접시에 넣고 랩씌워 전자렌지에 살짝 돌리면 양배추쌈
3. 양배추피클
4. 모든게 귀찮으면 채썰고 마요네즈와 케첩 뿌려주면 치킨집 양배추샐러드
양배추 많이 드시면 위장이 튼튼해지고 쾌변하실수 있습니다~

양배추물 해보시져

채썰어서 기름 두르고 볶아서 숨좀 죽인 뒤에 소금, 후추, 굴소스 넣어서 간하면 먹을만합니다.
식이섬유가 부족해서 쾌변이 필요하다 싶을 때 괜찮아요. (미역국과 함께라면 더더욱....)
같이 넣을 만한 건 버섯(새송이, 팽이버섯 등)이나 햄, 양파, 베이컨 정도?
아무래도 뭐가 들어가면 들어간만큼 맛있는것같아요.

저는 양배추 물김치 해 먹어요....
1. 양배추반통을 적당히 썰어서 소금 두큰술 넣고 절임
2. 고추, 마늘 편썰기 해서 두시간 절인 양배추에 같이 넣고 밀가루 풀물 넣고 액젓, 매실청 한숫갈씩 넣고
물 2리터 넣고 하루 이틀 실온에 보관했다 냉장고 넣어놓고 먹으면 아삭아삭 밥반찬됨 ㅎ

저는 백순대에 청양고추나  페퍼론치노 조금 넣어주면 매콤 고소해서 더 맛있더라고요. ㅎㅎ
참 양배추는 닭갈비에 반통정도 넣어도 숨죽으면 별로 안많아보이더라고요.
시판용 냉동 닭갈비에 양배추 반통 넣고 고추장 한숟갈 넣었더니  딱 좋았어요^^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추천을 안 할 수가 없다...
이 분 말 진짜 찰지게 잘 한다..

그냥 데쳐서 초장이나
쌈장에 쌈밥 드시듯이 드셔도 맛나요
참치나 고기반찬 싸드셔도 되구

양배추 남은건 해독주스로 만들어드시는 것이 어떠실지
하하하 물론 저는 양배추가 아무리 많아도 안해먹을 읍읍

저도 양배추가 너무 남아서 고민이었는데요 다음엔 양배추 말고 음배추를 사시면 딱 맞아요.

순대볶음

집밥 백선생에서 미국다녀와서 만들었던 멕시칸 샐러드 만들어보세요.
양배추 한통 그냥 없어집니다.^^
순대볶음 너무 맛있겠어요.

양배추가 느므 많이 남
양배추 피클
만드는것도
병에 양배추 이리저리 꽉차게 낑겨넣고
식초,설탕,소금 와르륵 끓여 부어주면
피클씨즈닝 이런거 넣으라는데 그런거 안넣어도
맛있음
난 청양고추도 몇알 통으로 같이 넣고 먹을때 조근조근 잘라서 같이 먹음 끝남

양배추를 아주 얇게(가능한 한) 채썰으셔서 소금 뿌려 숨 죽인 다음에 물기 다 빼시고, 마요네즈랑 후추 아주 조금 넣고 무치(?)세여ㅕㅕ!!
그리고 식빵 위에 얹고 다른 넣고 싶은 재료 넣으시고 샌드위치 하면 꿀맛이여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