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남은 몽환살이는 앞으로 넷

 세계수로부터 태어난 영원살이가 각 종족 별로 하나씩 있는 걸로 생각할 때

 세계수에게 힘을 받은 몽환살이도 대칭성을 위해 종족별로 하나씩 있을 것이라 추정한다.

 그중 현 자리가 채워진 건

 요정의 죠안.

 수인의 란.

 그리고 예전 글에서 설명한 건데(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9186803)

과거 세계수에게 힘을 받았던 우로스가 지금 유령의 형태로 부활한 걸로 추측 됨.

그럼 남은 자리는 넷.

 용족, 마녀, 정령, 엘프

 이중 용족은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은 '진짜 은의 용족'이 수상하고,

 마녀는 이름만 언급된 '절구통의 마녀'가 수상하다.

바바야가를 연상시키는 절구통의 마녀가 결코 평범할 리 없으니까.

 정령과 엘프는 현재 나올 낌새가 보이지 않지만

세계수가 힘을 부여하는 게 기준인 이상 언제 새로 생겨날지 알 수 없다. 

"알아들었나?"

"세탁이 안 된 우로스를 제외하더라도 엘다인 픽업은 앞으로 네 번 더 남았다."

"각오해라, 교주들아."

"너희들의 지갑을 포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