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이라던가 보정받은거만 생각하면
5부 보스 디아볼로보다 압도적으로 많은데
그럼에도 인기 있는건
진짜 '이놈은 이런 놈이구나'라는걸 잘 보여주기 때문
디아볼로는 유럽을 아우르는 대형범죄 조직보스 주제에 너무 쫄보같이 행동하고
이해가 안갈때도 있는데
키라는 회사원으로서 평온을 즐기면서 그와 대비되는 쾌락살인마적인 면모를 잘 드러냄
예를 들어 작중 비호감 엑스트라들은 현실에서 보면 '죽이고싶다...' 라고 까지
생각은 해도 실제로 그러진 않는데
키라는 그걸 가볍게 넘어버리고 죽여버림
일상과 범죄의 경계선에 있는 인물을 잘 묘사했음
최종전에 죠스케와 하야토를 처리하려고 회사에 전화해서
'말 안듣는 아들의 교육때문에 늦는다.'는 변명과
동시에 본래 얼굴의 주인인 '코사쿠'에 대한 불평을 읊조리는 씬은
굉장히 인상깊음
회사원인데 그럴 수 있지 vs 보스가 왜 저렇게 행동하냐
능력으로 협박하면 부하 만드는것도 뚝딱일텐데 성격때문에 독고다이 해서 아빠가 똥치우고 다니는것까지 완벽
이새끼는 위기상황도 양말 뒤집어신은 거 고쳐주려다가 겪은 거라 더 웃김 ㅋㅋㅋ
평범하고 싶다면서 굳이 3등은 해서 자신의 유능함을 증명하려는 모순도 인상깊었지.
존재 자체가 어긋난 느낌이라 슬프지
살인기호 없으면 걍 좀 특이한 시민 a임
회사원인데 그럴 수 있지 vs 보스가 왜 저렇게 행동하냐
능력으로 협박하면 부하 만드는것도 뚝딱일텐데 성격때문에 독고다이 해서 아빠가 똥치우고 다니는것까지 완벽
어릴때부터 남의 눈에 띄는걸 싫어해서 1등 할수 있음에도 굳이 애매한 3등하고
직장에서는 주변 동료들이 능력있는걸 알만한 수준인데 굳이 승진할 기회도 차면서 적당한 위치에있고
게다가 내로남불도 제대로 장착했지 ㅇ ㅅㅇ
키라요시카게가 바라는 평온(?)한 삶
지가 유리하면 세상 오만하게 굴던 놈이 처 발리니 찌질찌질 거리는 것도 갭이 있어서 좋았지.
평범하고 싶다면서 굳이 3등은 해서 자신의 유능함을 증명하려는 모순도 인상깊었지.
꼴통처럼 보이고 싶진 않다라는 모순되는 어필 ㅋㅋ
사람 터트리고 손을 애인취급 하는놈이 평화로운 삶을 원한다니 얼마나 죠죠스러운 기묘함을 잘보여주는 놈
모자리자 손 보고 봇기 해버려서 ㅋㅋㅋ
이새끼는 위기상황도 양말 뒤집어신은 거 고쳐주려다가 겪은 거라 더 웃김 ㅋㅋㅋ
뭔지모르겠지만죽어라!
디아볼로는 암살팀 ㅈ같이 취급하는 것부터가
존재 자체가 어긋난 느낌이라 슬프지
살인기호 없으면 걍 좀 특이한 시민 a임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터라서 더 인상 깊고 무서웠던 것 같음. 내 주변에 저런 살인마가 있다는 생각을 못할 정도니까.
그리고 살인 제외 모든걸 알고 있던 기묘한 직장동료(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