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탈워 자문역 맡았음
양키놈들 이딴 역알못이니까 팔왕의 난 DLC같은거나 내놓지라고 생각하면서 검색했는데 왜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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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와 충성도 모르는 양놈일세...
?? : 뭐 같은 집안사람들끼리 나라 나눠먹고 개같이 싸운다고? 이야 이건 통한다
근데 냉정하게 생각 해 봤을때 유지도 못 하고 동화도 어려운 오랑캐들 땅인 남만은 그냥 후방정리만 하는게 당연한거였고, 결국 '중원' 땅을 먹어서 싸워야 하니까 입촉해서 존버 후 화끈한 한방으로 스노우볼 굴리기 말고 선택지 없었던게 맞지 않나? 그러니까 북벌 한거지
약간 당대의 사상, 사람들의 인식 이런거에 대해 너무 가볍게 생각 하는 것 같은데... 원문을 찾아봐야하나
유럽전쟁사 보면 그럴만해
주군 등에 칼꼳는 애들 널렸....
어 이건 동아시아도 마찬가지네 ㅋㅋ
이런 걸 보면 자문 잘구하는 것도 운이구나
배신과 통수가 난무하는 시절에 전권을 갖고도 끝끝내 촉한을 위해 일하다 죽은것만으로도 신격화해도 모자른 수준인데...
자오곡으로 몰래 가면 되는데 왜 안함? : 후세에 누가 했다가 개박살남
그냥 익주에서 존버하면 되지 왜 자꾸 나옴?: 후세에 사천 존버하다가 걍 쓸려나감
후세에서 이미 왜 제갈량이 안 그랬는지 답을 했는데 뭔 소리지
?? : 뭐 같은 집안사람들끼리 나라 나눠먹고 개같이 싸운다고? 이야 이건 통한다
차라리 크킹DLC를 팔왕으로 냈으면 조금은 더 벌었지 않을까 ㅋㅋ
의리와 충성도 모르는 양놈일세...
유럽전쟁사 보면 그럴만해
주군 등에 칼꼳는 애들 널렸....
어 이건 동아시아도 마찬가지네 ㅋㅋ
저 사람 청나라 학자한테 수학받은 직계인데 충절도 모르는 양놈 드립은 좀
젊은 시절에 중국학 배우겠다고 그 냉전시기에 청나라 과거급제자 가문에 찾아가서 직접 배운사람인데 여기서 양놈이 뭘 알아 하는 사람들은 한문학 얼마나 잘 아는지 이해가 불가능ㅋㅋㅋㅋㅋ
공자 맹자는 알지 의심스러운 수준
한자 원서 보는 학자한테 이젠 하다하다 이런말도 나오네ㅋㅋㅋㅋㅋ
근데 냉정하게 생각 해 봤을때 유지도 못 하고 동화도 어려운 오랑캐들 땅인 남만은 그냥 후방정리만 하는게 당연한거였고, 결국 '중원' 땅을 먹어서 싸워야 하니까 입촉해서 존버 후 화끈한 한방으로 스노우볼 굴리기 말고 선택지 없었던게 맞지 않나? 그러니까 북벌 한거지
약간 당대의 사상, 사람들의 인식 이런거에 대해 너무 가볍게 생각 하는 것 같은데... 원문을 찾아봐야하나
유비가 20~40대 남자 거의다 꼴박해서 국가 생산력 바닥침
어차피 이대로 가면 50년이내에 경제력 박살나서 나라 터짐
어떻게든 병사를 긁어모아서 북쪽가서 장안까지 먹어야 숨통이 틔임
병사 나올 구석이 야만인 남만밖에 없음.
국가 정비해서 남만을 촉으로 편입시키고 정규병으로 편성
국가의 영혼을 건 한타
- 갑자기 산을 타기 좋아하는 산타 마속아저씨가 나와서 선물을 줌
전형적인 '현대인의 관점으로 과거를 바라보기'임
의리 충성 떠나서
실리 측면에서는 일리있지 않음?
그럼 어차피 진나라도 초스피드로 망했는데 굳이 통일한 의미가 있나?
...아 그래서 이새끼들 선택이 팔왕의 난이었구나!
의리 충성 없이 실리적으로 했으면 제갈량이 나라 먹고 지 맘대로 굴렸지
그러면 현대까지 존경 받는 충신의 모범으로 남지도 못했고
본문 내용은 동서양을 떠나서 시대 상을 생각하지 않는 걍 편협적인 주장일 뿐임
맨파워 자원은 둘째치고 아예 기존 중국과 다른 딴나라 차릴거 아니면 북벌은 필연적이였음.
배신과 통수가 난무하는 시절에 전권을 갖고도 끝끝내 촉한을 위해 일하다 죽은것만으로도 신격화해도 모자른 수준인데...
실패한 인생은 묘비 하나 안 세워줄 양반일세...
팔왕은 그냥 내전성애자 놈 입맛에 맞은거에 그게 마지막 dlc여가지고...
객관적으로 보면 그놈의 의리와 충성때문에 파촉 백성들 갈갈하기는 했지ㅋㅋㅋ
근데 제갈량도 북벌로 삼통할거라 생각안했을걸
ㅇㅇ
목표는 '삼국정립'이죠.
저렇게라도 아둥바둥 안했으면 솥발의 가장 연약한 한 다리라도 되지 못했을 겁니다.
사마 사마 사마 사마 사마 킷사마!!!
하이에나즈 만든 놈들이 뭘알어
이런 걸 보면 자문 잘구하는 것도 운이구나
자오곡으로 몰래 가면 되는데 왜 안함? : 후세에 누가 했다가 개박살남
그냥 익주에서 존버하면 되지 왜 자꾸 나옴?: 후세에 사천 존버하다가 걍 쓸려나감
후세에서 이미 왜 제갈량이 안 그랬는지 답을 했는데 뭔 소리지
북벌+중원 진출을 통한 통일이 목표인데
남방진출은 후방정리라는 측면에선 성공아닌가??
남만 정리 안했으면 그만큼 병력주둔 했어야 하니 북벌에 영끌 못했지
대단하긴하네. 고대 한자는 중국어랑 또 다른 언어라서. 한국으로 치면 라틴어를 배워서 라틴어로 원서 찾아가면서 논문 쓴 사람이라는거잖아.
잘 모르겠네
서양사가 기본적으로 동양, 특히 중국사처럼 전국통일을 위해서 치열하게 싸우는 식으로 안 가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형주라도 있었으면 외교, 내분 존버라도 했울텐데 ㅠㅠ
저런애들이 어크 자문해서 그 꼬라지가 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