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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윤석열 김어준

현재 살아 있는 사람들을 보고 

과거에도 이러이러한 사람들이 있었겠구나 
하는걸 유추하게 됩니다.

주진우, 윤석열, 김어준... 이런 사람들은 
결이 곧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심성을 가졌습니다.
참을성과 끈기또한 대단합니다.

나라가 일제하에 있을때 
독립운동에 압장선 사람들의 
심성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지금도
조상들의 독립운동이 계속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동시대를 이런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는것이 
어찌보면 영광입니다. 


너희도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하여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한잔 술을 부어 놓으라. 그리고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말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으니. 
- 윤봉길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두었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해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돌아가서 동포들에게 각각 모두 나라의 책임을 지고 국민된 의무를 다하며 마음을 같이 하고 힘을 합하여 공로를 세우고 업을 이르도록 일러다오.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 안중근


댓글
  • 삐애로 2017/11/11 06:31

    개인적으로 윤석열검사의 경우 김어준 주진우랑 같은 선상으로 볼만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금의 수사의 결과가 그 급으로 갈수 있느냐 아니냐의 기로라고 보구요...
    부디 잘되서 이시대의 또한명의 영웅캐릭터로 자리매김할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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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난천사 2017/11/11 09:18

    윤석열 검사장님은 지금처럼
    국민들이 믿고 지지해주고 적폐청산 수사에
    눈치보지 않고 끝까지 할수있게 응원해 주면
    실망시키지 않고 잘 해내실 꺼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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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독백 2017/11/11 10:20

    마음놓고 개길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되어야 숨통이 트입니다. 무조건 개기는 게 올바르다는 건 아니지만, 아닌건 아니다라고 안심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닌것을 아니다라 이야기해서 내쳐진 사람들 소수, 그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 아닌것에 침묵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사회분위기를 지옥으로 몰고갔지요.
    과거 신해철이 노무현 노제 때 그런 이야기를 했었죠.
    물에 빠뜨린 놈들이 죽일 놈들이지만 그들을 구하려고 하지 않고 외면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그런 다음에 저 (비속어)들 욕을 해도 해야한다고..그 말을 할 때의 분위기는 얼마나 삼엄했을까요.
    당시 정부가 MB정권이었는데..
    틀을 뒤흔든 그들을 단죄하기 위한 시작은 개김입니다. 앞으로도 틀을 뒤흔들 세력을 단속하는 것의 시작도 결국은 개김입니다.
    의문이 생기면 물어봅시다. 하라는대로 하지 말고, 쫄지말고, 끝없이 물어보고,아닌 부분은 하지 말고. 개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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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그리아이 2017/11/11 10:30

    김어준과 주진우는 영웅의 칭호를 붙여도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검사의 경우 다른 것을 바라지는 않고 법대로만 해주면 되는데 윤석렬 검사는 차기 검찰총장으로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법에 따라 소신것 검찰을 이끌 아주 적합한 인물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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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s3805 2017/11/11 11:02

    주진우 김어준은 진짜 하늘이 우리에게 보내즈신 선물입니다 나꼼수와 파파이스 없는 우리나라 지금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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