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의 히로인, 마리 셜리
19세기말 영국의 하류층으로 태어나
어린 시절 갖은 고생을 하다 주인공(우측 아저씨)에게
고용된 ,
살인마나 범죄 기사를 수집한다는 특이한 취미를 제외하면
살뜰하고 똑똑하며 또 평범한 가정부였음
근데 하필이면 사는 곳이 크툴루가 있는 세계였던 게 문제
온갖 형용할 수 없는 존재를 보다
끙끙 앓는 주인공을 보필하다가
정작 미쳐버린 주인공에게 목이 뜯겨 사망
그 이후 주인공이 제정신을 차리고
소생시키려 시신을 찾았으나
머리 빼고 나머지는 구울에게 먹힘
결국 뇌만 꺼내 밀랍과 고무, 수은으로
만든 인형에 넣어져 소생함
당연하게도 그녀를 만지거나 맨얼굴을
보면 인간이 아니라는 걸 알고
평범한 사람들은 기겁해서 밖에도 못돌아다니게 됨
사건에 휘말려 행동할 때도
또다른 괴물 취급 받으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생함
그 와중에 영국 꼰대인 주인공은
맛없는 걸 먹어도 몰라서 좋겠네
악취 못 맡아서 좋겠네
잠 자지 않아도 돼서 좋겠네
헛소리를 늘어놓고 있음
독자들 반응은 마리 불쌍해로 통일 중
과연 마리는 주인공 안면에 밀랍 펀치를 날릴 수 있을까?!
히로인 취급 안좋은 작품은 아무리 필력 좋아도 손이 안가더라고
이건 그래서 어느쪽임? 구원순애가 있긴한가
심지어 저거 마리 살릴 때
마리 살려주겠다는 과학자가
인간처럼 만들 수 있다고 했는데
주인공이 그건 찝찝하다고
인형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던 걸로 기억함.
크툴루 세계관이라..
히로인 취급 안좋은 작품은 아무리 필력 좋아도 손이 안가더라고
이건 그래서 어느쪽임? 구원순애가 있긴한가
크툴루 세계관이라..
그야 작가가 연제를 하다말다 해서 아무도 몰라
ㄹㅇ 주변인물들 죽어나가는것 까지는 아 전개상 어쩔수 없지 ㅠㅠ 싶은데
취급이 개판인 내용이면 기분나빠지고 보기 싫어짐, 그냥 불쾌감이 든다
와 불로!!!
심지어 저거 마리 살릴 때
마리 살려주겠다는 과학자가
인간처럼 만들 수 있다고 했는데
주인공이 그건 찝찝하다고
인형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던 걸로 기억함.
남주는 걍죽여라 양심이있으면
바로 하차합니다 선언~
코난 사가도 크툴루 설정 상당히 많이 차용한 세계다...
바로 칼빵 놔야지 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