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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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라서 최대한 식비 쪼여야 하는데 가성비 품목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가성비만 보면 라면이 좋지만... 나중에 병원값이 더 나올까 무섭네요.

쌀은 백미 없이 혼합잡곡만으로 때우고 있구여

수입산 김치 10KG 

무말랭이 , 두부 or 순두부 , 콩비지 , 닭껍질 이 정도가 중량 대비 가격 좋아서 먹고 있습니다.

 이 외엔 간식 일체 X ( 영양소나 가성비 효율이나 ㅆ망 ) 

이 정도 베이스인데 식비를 더 줄일 수 있는 품목이 있을까요... 

빚 좀 줄이기 전까진 지출 10원이라도 절약해야 할 것 같네요..


댓글
  • 루리웹-8232074533 2025/01/14 00:34

    제가 만약에 님이라면 어떨까 생각해보니 그간 오랜 기간 집에서 해 먹은 경험으로 비추어 볼때 극단적으로 아끼는 식단을 짜봤습니다.
    저라면 우선 밥, 김치가 있다는 가정 하에
    냉동닭가슴살 10킬로짜리, 참치통조림1킬로짜리, 계란, 돼지고기 뒷다리살 이 네가지로 단백질을 채울거구요(계란은 필수영양소 많고 참치는 오메가3도 있음)
    야채는 보관이 용이하고 가성비가 좋은 양배추를 기본으로 하고 냉동 브로콜리 추가하고 나머지는 떨이로 나오는 야채들 있으면 아무거나 그때그때 더 추가 하구요
    되도록 당근도 비타민a섭취를 위해서 종종 살거 같구요
    팽이버섯or새송이버섯 삽니다. 요건 생략 가능한데 있으면 여러모로 요리용으로 좋습니다 가격도 엄청 싸요.
    그리고 김 대용량으로 삽니다. 김이 의외로 참 좋은 식품이에요 변비에도 좋고 의외로 단백질도 있고 맛은 뭐 말해 뭐합니까
    걍 김한두장에 김치 밥 참치 간장만 있어도 사실 다른거 필요 없이 한끼 뚝딱 아닙니까, 저거 다 넣고 그냥 그대로 볶아도 참치김치볶음밥 대존맛이구요.
    이런 클린한 식단에 대용량 위주로 해서 조미료도 간장, 맛소금 정도만 있으면 어지간한 건 다 커버 됩니다. 국 끓이 실거면 국간장은 있어야겠죠.
    소금은 꼭 맛소금으로 하세요. 맛 없으면 고역입니다 끼니 때우는 게. 맛소금 그냥 찍어 먹어도 맛있고 국에 간할때도 좋습니다. 구이에 뿌려도 존맛이구요.
    여기서 여유가 된다?
    그럼 저라면 요구르트 사다가 하루에 한개씩 공복에 먹으면서 유산균 섭취하구요
    바나나 많이 익어서 싸게 나오는 거 사다가 까서 통에 넣고 냉동실에 얼려서 마그네슘 섭취용으로 쓰구요. 맛도 좋습니다.
    블루베리 냉동 대용량 사다가 항산화용으로 씁니다.
    거기에 조미료 여유 되면 고추가루랑 굴소스 사다가 이런 저런 요리 할때 쓰구요.
    고추장이랑 된장도 있으면 좋죠. 역시 대용량 사면 오래 어차피 보관 가능하니까 살 거 같구요.
    요리 할 줄 아시면 저정도 재료로도 싼 재료 그때그때 한두개만 추가해도 엄청 다양한 요리 가능합니다.
    그리고 제가 적은 것들 의외로 되게 클린한 식단이에요. 오히려 건강 챙기는 몸관리 하는 사람들이 저런거 많이 먹습니다 ㅎㅎ
    사람들이 워낙에 맛을 추구해서 그렇지 저렇게 클린한 식단이 오히려 몸에도 좋습니다 의외로 값도 싸구요.
    밀가루나 탄수화물 위주 식단은 절대로 금지입니다.
    그거 가격 싸다고 그런것만 먹으면 몸 그냥 골로 가서 병원비 더 나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요.
    제가 쓴 것들 하나 같이 몸에 좋은 것들입니다.
    영양소 어느 정도 밸런스 고려해서 적은 건데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사실 제 식단도 큰틀은 저기에서 이것저것 추가한 것에 지나지 않아요. 맛을 위해서 여러 대체 재료나 요리용으로 이런 저런 것들을 추가할 뿐입니다.
    화이팅하십쇼. 돈 없을 때 일수록 몸이 재산입니다. 클린한 식단으로 영양소 챙기면서 최대한 싸게 식단 유지하시는 게 최고입니다. 돈 많아도 사실 이게 진리에요.

  • badcompany 2025/01/13 21:57

    김밥도 괜찮습니다.저도 사업 망하고 고시원 원룸 살때 김밥 많이 사먹었네요..라면은 가급적 드시지 마시고
    어쩌다 한번 정도 드시고요.. 먹는것이 중요합니다. 한 10 년 그렇게 살면서 돈모아 집도 사고 했습니다. 화이팅 하시고요.
    짧게말고 길게 보고 인내심을 갖고 힘내세요..살다보면 힘들 때도 있지만 좋을때도 오더라고요..

  • 용도령 2025/01/14 03:08

    저5년째 하루에 꼭 2개씩 1년에 약720개 가량 라면 먹으며 지내고 있습니다...건강이 안좋아졌긴했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도저히 뭘 해먹을수가 없네요.
    달린 댓글들 저도 참고해보겠습니다.

  • 동도 2025/01/14 08:26

    진또배기 조언이네요. 닭가슴살 참치 달걀 후지 부분 읽자마자 추천부터 누르고 댓댓글쓰네요.
    사실상 따져보면 운동하는 사람들 가성비 식단이 제일 몸 안 상하면서 싸게 먹히죠.
    이 조언 적극 추천추천합니다.


  • 늑대달리자
    2025/01/13 21:57

    저는 이마트 장볼때 저녁 늦은 시간에 세일 스티커 붙은거 위주로 구입하고 노브랜드,1+1행사 같은거 잘 구입하면 평소 비용의 20~30프로 까지 체감됩니다.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말씀처럼 부실하게 먹으면 병원비 더 나가거나 나중에 지병 하나 생깁니다.

    (QYc39i)


  • 루리웹-0982057540
    2025/01/13 22:06

    감사합니다. 근처에 이마트가 없어서 대형마트에도 비슷한 행사 하는지 찾아보겠습니다

    (QYc39i)


  • badcompany
    2025/01/13 21:57

    김밥도 괜찮습니다.저도 사업 망하고 고시원 원룸 살때 김밥 많이 사먹었네요..라면은 가급적 드시지 마시고
    어쩌다 한번 정도 드시고요.. 먹는것이 중요합니다. 한 10 년 그렇게 살면서 돈모아 집도 사고 했습니다. 화이팅 하시고요.
    짧게말고 길게 보고 인내심을 갖고 힘내세요..살다보면 힘들 때도 있지만 좋을때도 오더라고요..

    (QYc39i)


  • 루리웹-0982057540
    2025/01/13 22:08

    감사합니다. 요즘 김천에선 충무김밥이 3000원 이더라구여 ㄷㄷㄷ.. 재료 사서 직접 말아먹는 것도 고려해보겠습니다.

    (QYc39i)


  • 빛의순수
    2025/01/13 21:59

    식비 아끼는 1순위는 메뉴를 두개정도로 통일해서 돌려먹는게 최고죠.
    서울이냐 지방이냐에 따라 다른데 물가 쎈 지방이면 노브랜드 추천.
    레토르트 찌개류에 900원짜리 두부랑
    물만두 넣어서 먹으면 한번에 두끼는 무난하게 때우고요.
    밥통 보온 오래쓰면 전기세 무시못하니 차라리 햇반을 먹는게 낫고요.
    한달 식비 15정도로 카바 가능할 겁니다.

    (QYc39i)


  • 루리웹-0982057540
    2025/01/13 22:09

    감사합니다. 전 서울을 살아본 적이 없는데 서울이 물가가 오히려 싼가보군요.. 노브랜드 언급이 많으신 거 보면 SSG에서 대용량으로 한 번에 시키거나 시내에 이마트 한 번씩 다녀오는 것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QYc39i)


  • 빛의순수
    2025/01/13 22:43

    지마켓 스마일프레쉬에서 4만원 채우면 근처 노브랜드에서 배달 가능합니다.
    노브랜드 자체상품 가격 괜찮은 편이라 동네 마트 가격이 창렬하면
    식자재 구매용으로는 가성비 괜찮거든요.

    (QYc39i)


  • 겸둥현진
    2025/01/13 22:15

    저라면 배불리 먹고 2탕뛰겠음

    (QYc39i)


  • 루리웹-0982057540
    2025/01/13 22:26

    그것도 생각해봤는데 주야비주야비라서 마땅한 투잡이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QYc39i)


  • 부질없더라고
    2025/01/13 22:16

    재래시장이나 동네마다의 야채가게, 식자재마트 같은게 하나씩은 있을겁니다. 위에 열거하신 품목제외하고 보면 그래도 야채가 좀 부족한 면이 없지않아보입니다.
    싼 야채의 경우엔 팽이버섯, 콩나물, 청경채, 당근 이정도는 품목당 천원에서 1500원정도 나옵니다. 집밥으로 해드신다면 야채에도 신경쓰시는게 좋습니다.
    시장정육점이나 큰 마트 뒤져보면 돼지고기 생고기(뒷다리살) 덩어리로 1.8kg(한근 600그램기준으로 약 3천원꼴) 만원정도 파는데 김치찌개 및, 제육볶음류등 쓸용도가 제법 있습니다.

    (QYc39i)


  • 루리웹-0982057540
    2025/01/13 22:28

    맞습니다 여기 하나로마트가 있는데 콩나물이 1키로 4500원이었나 했던 것 같습니다.
    야채랑 뒷다리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Yc39i)


  • 구리구리
    2025/01/13 22:57

    고기/야채류는 동네/정육점/야채가게에서 가성비 위주로....
    반찬은 대용량(업소용)등으로
    https://smartstore.naver.com/winplusmall
    https://smartstore.naver.com/banchandanjistore
    https://smartstore.naver.com/jonmathe에이브이en
    그리고 핫딜 https://www.algumon.com/ 게시판에서 보고 가성비(?) 식품 구매하기

    (QYc39i)


  • 데스피니스
    2025/01/13 23:11

    라면 질려서 소면이나 파스타도 대량으로 사면 싸더라고요.
    야채 조금씩이라도 챙겨드시고, 과일 떨이하는거 사서 꼭 챙겨먹은 기억이 많이 나네요.

    (QYc39i)


  • badride
    2025/01/13 23:31

    식자재 마트 가시면 업소용 김치, 업소용 반찬 등등 필요한 것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이왕 아낄거면 역시나 식자재 마트에는 도움되는 물건들이 많이 있는데 업소용 피존,
    업소용 대용량 수세미, 업소용 참치, 업소용 휴지, 업소용 주방세제 등등 싸고 양 많은
    물건들이 종류별로 있으니 꼭 들러보세요.

    (QYc39i)


  • eowin
    2025/01/13 23:41

    아무리 그래도 동물성 단백질은 한번씩 먹어줘야 합니다. 보면 식물성은 있는데 동물성은 없네요. 계란이라던가 닭가슴살이라던가 못해도 이틀에 한번정도는 먹어주세요.

    (QYc39i)


  • 영영가는개불
    2025/01/13 23:50

    아무리 돈없어도 라면은 먹지마세요 제가 진짜로 1년간 컵라면만 먹고 살아봤습니다 중간에 5천원짜리 뼈해장국 몇번사먹은것 빼면
    매일 11시에 눈떠서 동네 마트가서 컵라면한개 케로로빵 한개사서 그걸로 하루 식사를 1년넘게 때우며 살았는데 배만 나오구요 팔다리는 말라갑디다
    그때 몸무게가 54kg까지 줄었는데 배는 더튀어나오더라구요 et체형 운동도 저는 많이 했던놈인데도 컵라면만먹으니 배가 안들어가고 팔다리만 말라가더군요
    그때 그렇게 생활한 후유증으로 위궤양 역류성식도염 등등을 20년가까이 유지중입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살때는 소세지 제일크고싼거 김치등으로 가성비 있게
    먹고 살았는데 그게 라면만 먹는거보다 건강에는 더좋더라구요 가끔 가다가 계란같은거도 한판사서 라면에 넣던지 후라이를 해먹던지 소세지하고 같이
    튀기던지 해서 먹더라도 라면만 먹는것보다는 식비가 덜들수도 잇어요

    (QYc39i)


  • 루리웹-8232074533
    2025/01/14 00:34

    제가 만약에 님이라면 어떨까 생각해보니 그간 오랜 기간 집에서 해 먹은 경험으로 비추어 볼때 극단적으로 아끼는 식단을 짜봤습니다.
    저라면 우선 밥, 김치가 있다는 가정 하에
    냉동닭가슴살 10킬로짜리, 참치통조림1킬로짜리, 계란, 돼지고기 뒷다리살 이 네가지로 단백질을 채울거구요(계란은 필수영양소 많고 참치는 오메가3도 있음)
    야채는 보관이 용이하고 가성비가 좋은 양배추를 기본으로 하고 냉동 브로콜리 추가하고 나머지는 떨이로 나오는 야채들 있으면 아무거나 그때그때 더 추가 하구요
    되도록 당근도 비타민a섭취를 위해서 종종 살거 같구요
    팽이버섯or새송이버섯 삽니다. 요건 생략 가능한데 있으면 여러모로 요리용으로 좋습니다 가격도 엄청 싸요.
    그리고 김 대용량으로 삽니다. 김이 의외로 참 좋은 식품이에요 변비에도 좋고 의외로 단백질도 있고 맛은 뭐 말해 뭐합니까
    걍 김한두장에 김치 밥 참치 간장만 있어도 사실 다른거 필요 없이 한끼 뚝딱 아닙니까, 저거 다 넣고 그냥 그대로 볶아도 참치김치볶음밥 대존맛이구요.
    이런 클린한 식단에 대용량 위주로 해서 조미료도 간장, 맛소금 정도만 있으면 어지간한 건 다 커버 됩니다. 국 끓이 실거면 국간장은 있어야겠죠.
    소금은 꼭 맛소금으로 하세요. 맛 없으면 고역입니다 끼니 때우는 게. 맛소금 그냥 찍어 먹어도 맛있고 국에 간할때도 좋습니다. 구이에 뿌려도 존맛이구요.
    여기서 여유가 된다?
    그럼 저라면 요구르트 사다가 하루에 한개씩 공복에 먹으면서 유산균 섭취하구요
    바나나 많이 익어서 싸게 나오는 거 사다가 까서 통에 넣고 냉동실에 얼려서 마그네슘 섭취용으로 쓰구요. 맛도 좋습니다.
    블루베리 냉동 대용량 사다가 항산화용으로 씁니다.
    거기에 조미료 여유 되면 고추가루랑 굴소스 사다가 이런 저런 요리 할때 쓰구요.
    고추장이랑 된장도 있으면 좋죠. 역시 대용량 사면 오래 어차피 보관 가능하니까 살 거 같구요.
    요리 할 줄 아시면 저정도 재료로도 싼 재료 그때그때 한두개만 추가해도 엄청 다양한 요리 가능합니다.
    그리고 제가 적은 것들 의외로 되게 클린한 식단이에요. 오히려 건강 챙기는 몸관리 하는 사람들이 저런거 많이 먹습니다 ㅎㅎ
    사람들이 워낙에 맛을 추구해서 그렇지 저렇게 클린한 식단이 오히려 몸에도 좋습니다 의외로 값도 싸구요.
    밀가루나 탄수화물 위주 식단은 절대로 금지입니다.
    그거 가격 싸다고 그런것만 먹으면 몸 그냥 골로 가서 병원비 더 나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요.
    제가 쓴 것들 하나 같이 몸에 좋은 것들입니다.
    영양소 어느 정도 밸런스 고려해서 적은 건데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사실 제 식단도 큰틀은 저기에서 이것저것 추가한 것에 지나지 않아요. 맛을 위해서 여러 대체 재료나 요리용으로 이런 저런 것들을 추가할 뿐입니다.
    화이팅하십쇼. 돈 없을 때 일수록 몸이 재산입니다. 클린한 식단으로 영양소 챙기면서 최대한 싸게 식단 유지하시는 게 최고입니다. 돈 많아도 사실 이게 진리에요.

    (QYc39i)


  • 동도
    2025/01/14 08:26

    진또배기 조언이네요. 닭가슴살 참치 달걀 후지 부분 읽자마자 추천부터 누르고 댓댓글쓰네요.
    사실상 따져보면 운동하는 사람들 가성비 식단이 제일 몸 안 상하면서 싸게 먹히죠.
    이 조언 적극 추천추천합니다.

    (QYc39i)


  • 루리웹-8232074533
    2025/01/14 12:49

    아 제 기준 너무 당연한거라 몇개 빼 먹었네요
    마늘 다진거 냉동해 놓은거 킬로로 파는 거 사다가 조금씩 덜어서 녹여서 요리에 쓰시구요.
    파도 냉동해 놓고 쓰시면 됩니다 냉동파 사셔도 되구요.
    그리고 양파 빼먹었는데 양파가 참 좋은 재료입니다 몸에요.
    가격은 비쌀때 있기 때문에 잘 보시고 쌀때 구매해서 쓰십쇼 양파는 냉동하시면 안 됩니다.
    너무 많이 망에 든 거는 오히려 양파 다 먹기전에 상하니까 적당한 양으로 사세요.
    파는 몰라도 마늘 양파는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사셔야 됩니다.

    (QYc39i)


  • 루리웹-8232074533
    2025/01/14 12:49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QYc39i)


  • 양자택일
    2025/01/14 00:40

    오뚜기 가루 카레 1kg 짜리로 대량으로 만들어서 드시는건 어떨지요? 1kg에 5~6천원하는데 가성비 좋습니다 넣는 야채는 뭐 옵션이니 초절약하실꺼면 안넣으셔도 되고요
    근데 카레만 먹으면 영양불군형 일어나니 유럽 샐러드 1kg짜리 구매해서 같이 드시면 좋습니다 이것도 보통 9천원~만원선이면 구매하는데 알리 코인딜 잘 찾으면 4~5천원에 구매가능합니다 샐러드 1kg 생각보다 많아서 꽤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드레싱도 옵션이니 초절약하실꺼면 생으로 드셔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닭가슴살 대량으로 구매해서 같이 드시면 단백질도 보충할 수 있고요 대량 구매하면 5kg에 2만원정도 하더라고요

    (QYc39i)


  • penance
    2025/01/14 01:11

    주식은 라면으로 해도 되고, 잡곡밥으로 해도 됩니다.
    입맛에 맞춰서 저렴한 것으로 선택하세요.
    단, 단백질과 비타민 등을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단백질은 계란이 가장 가성비 좋습니다.
    또는 저렴하고 조리 간편한 돼지고기 앞다리살도 좋은 선택입니다.
    둘 다 가볍게 후추만 쳐도 먹을만 합니다.
    노브랜드 가면 할라피뇨 절임, 블랙올리브 절임 저렴하게 팝니다.
    할라피뇨는 10조각 내외, 올리브는 6알 내외 반찬으로 먹으세요.
    둘 다 가성비 좋고,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 풍부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새우젓 중 추젓 한 통 사서 식사 때마다 한 티스푼 정도 반찬으로 함께 먹으세요.
    입맛 살려주고 좋은 영양소 풍부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소화에도 도움 되고, 위 보호에도 도움 됩니다.
    오징어젓도 좋습니다.
    단, 할라피뇨 절임, 올리브 절임, 새우젓, 오징어젓 모두 염도가 높기 때문에
    염분 배출에 도움되고 몸에도 좋은 바나나 매일 한 개 정도 먹는 것이 좋습니다.

    (QYc39i)


  • teri
    2025/01/14 01:50

    된장 큰통

    (QYc39i)


  • teri
    2025/01/14 01:51

    으로 사시고 야채떨이하는거 왕창사서 손질후 썰어 냉동보관해두고 필요시마다 된장에 때려넣고 푹 끓여 드시면 좋습니다. 주기적으로 두부나 계란을 곁들여 단백질 보충하고요.

    (QYc39i)


  • 천진반 ⓞⓞⓞ
    2025/01/14 02:07

    쿠팡에 다이어트 도시락 구입하시고...
    그거랑 쌀사시고 밥만들어서
    다이어트 도시락 넣고 같이 볶아서 드시든 그냥 드세요
    일단 영양소 걱정은 조금 줄어듭니다.....

    (QYc39i)


  • 용도령
    2025/01/14 03:08

    저5년째 하루에 꼭 2개씩 1년에 약720개 가량 라면 먹으며 지내고 있습니다...건강이 안좋아졌긴했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도저히 뭘 해먹을수가 없네요.
    달린 댓글들 저도 참고해보겠습니다.

    (QYc39i)


  • 노점묵시록
    2025/01/14 09:54

    쉽지 않은 길인데, 힘내세요.
    돈과 시간이 얼마나 있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데, 시간 정보가 없군요.
    돈을 좀 더 넣어서 풍부한 맛을 노리는 게 아니라, 현재 상황에서 돈을 아낄 거라면, 지금 방식에서 줄일 게 안 보이긴 합니다.
    어느정도 시간과 정신적 여유가 있다는 전제로 작성합니다.
    우선, 지금 하는 게 베스트 입니다. 손 볼 게 별로 없네요. 다 가성비 좋은 것들 알아서 드시는 중입니다.
    아시겠지만, 돈을 아끼려면, 같은 음식을 먹는게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문제는 그러면 지쳐요. 생각보다 식도락이 정서에 영향을 많이 미치니까.
    카레를 추가하길 권합니다. 카레 가루를 사도 되고, 여유 있으면 카레 루를 사도 됩니다.
    밥 먹을 때 다시다처럼, 카레 가루를 뿌려서 밥을 볶고 다른 반찬과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채소 떨이 사거나, 반찬이 들어오거나 , 재료가 확보되면, 카레를 만들어도 됩니다. 단단한 채소 한가지, 무른 채소 한가지만 있으면 카레 됩니다.
    단단한 채소는 대량 구매를 권합니다.
    인터넷에서 양파 10kg 에 배송비 포함 1만원 입니다. 양파만 있어도 요리가 풍부해집니다. 모든 요리에 넣을 수 있고, 심지어 밥에 양파만 볶아서 볶음밥 먹어도 됩니다.
    감자도 좋고 당근도 좋은데,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그나마 감자 , 양파가 쌉니다.
    SSG 나 쿠팡에서 5KG 단위라도 더 싼 게 있으면, 구매하시면 됩니다.
    특히 양파는, 양파만 10kg 사고, 카레 사서, 휴일에 되는만큼 양파카레 만들고 냉동실에 소분해서 얼리고, 끼니마다 밥에 얹어 먹으면 도움됩니다.
    기본 양념이 있어야 요리가 풍부해집니다. 정신적인 건강관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간장( 진간장 / 양조간장 중 싼거 ), 고추 혹은 고추가루, 소금, 설탕, 식용유( 싼거 ) 있으면 좀 더 좋습니다.
    양파 말고 싼게 돼지비계인데, 인터넷에서 구매해도 되고, 정육점에서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디서든 좋으니 얻으면 요리에 조미료 대신 써 보시면 좋습니다.
    콩나물이나 숙주는 싼 경우가 많습니다. 100g 에 200 - 400원 정도 입니다.
    둘 중 싼 걸로 500g 정도 사서, 국 끓여서 냉동에 분할해서 얼려 놓고 먹어도 되고, 모두 다 나물무침 해도 됩니다. 숙주나물 콩나물 간단합니다.
    견디면 좋은 날이 올 겁니다.
    행운을 빕니다.

    (QYc39i)


  • 루리웹인수위
    2025/01/14 13:31

    라면 먹었다고 병원 안 감. 난 벌써 죽었음. 뒷 날을 걱정하면 안 됨. 걍 라면 사서 한 개를 반 씩 쪼개서 아침겸점심, 그리고 저녁으로 먹으면 식비 엄청 아낌. 나도 이렇게 3년넘게 살았음. 어쩌다가 밥 먹고... 고시원가니까 고시원에서는 라면이 무료, 아침밥 무료 제공이라서 아침에 밥 좀 퍼와서 라면에 밥 말아먹는 것도 3년정도 했음. 그리고 커피, 핫식스 입에 달고 살았음. 2년마다 정기 검사해보면 아무런 이상없다고 나옴.

    (QYc39i)


  • 루리웹-1919841928
    2025/01/14 13:35

    내가 그지라면 식비를 아낄 생각보다 돈을 더 벌어서 먹고싶은걸 사먹을 생각을 하겠다

    (QYc39i)


  • 루리웹-5057804294
    2025/01/14 14:14

    단백질원은 닭껍질보다 계란으로 바꾸면 더 나을 것같아요 계란이 그래도 제일 싸요

    (QYc39i)


  • AceSaga
    2025/01/14 16:02

    페미컨.....

    (QYc39i)


  • R1v4
    2025/01/14 16:03

    절약 자취 요리 식단 식비 생존 건강 노하우 와드와 추천

    (QYc39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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