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출판만화를 그리고 싶었어
결과가 안 좋더라도 계속 투고 해보고,
편집자가 생겨서 조언도 들어면서 그려보고
근데 이젠 모르겠어
나이는 먹어가고, 모아둔 돈은 병역으로 번것 밖에 없고
만화는 매번 낼때마다 떨어지고
내 욕심을 버리고 편집자 말대로 해도 결과가 안 좋고
편집자는 갑작 연락 두절됬어
지금 생각해 보면 만화 관두라고 계속 눈치를 주고 있었던것 같아
나도 알고 있었지만 애써 모른척 하고
정말 만화가가 되고 싶었는데
정말 포기하지 않고 그렸는데
이젠 모르겠어. 꿈을 정리할 때가 됬나
난 그림말곤 할줄 아는게 없는데
만화가가 되고싶었는데
미안해 하소연 할곳이 여기밖에 없어사 ㅣ
만화가를 하고 싶다면
아직 웹툰도 있고...
일단 만화는 아니더라도 커미션 외주등으로 그림 그리면서 노려봐도 되고
해볼 수 있는 것은 많을 것 같은데요.
어차피 저도 전공살려 나름 커리어 잘 쌓으며 다녔다 해봤자 결국 지금은 업계 나와서 가게차리고 자영업 하니까요.
그림은 좋은데 소재가 안 와닿을수도.... 책이나 알바 등 다른 경험을 통해 만화 소재로 쓸수 있는거 생각해봐.
無面
2025/01/13 22:27
투고는 어디에 했음?
루리웹-9345464788
2025/01/13 22:27
만화가를 하고 싶다면
아직 웹툰도 있고...
일단 만화는 아니더라도 커미션 외주등으로 그림 그리면서 노려봐도 되고
해볼 수 있는 것은 많을 것 같은데요.
어차피 저도 전공살려 나름 커리어 잘 쌓으며 다녔다 해봤자 결국 지금은 업계 나와서 가게차리고 자영업 하니까요.
루리웹-7101626843
2025/01/13 22:28
그림은 좋은데 소재가 안 와닿을수도.... 책이나 알바 등 다른 경험을 통해 만화 소재로 쓸수 있는거 생각해봐.
H_YUI
2025/01/13 22:41
이렇게 잘 그려도 떨어지는데
훨 못그리는 애들도 데뷔하고 하는거 보면
만화 업계도 진짜 복불복 같음.....
마음 가는대로 좋은일 있기를 기원할게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