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관은 윌리엄 살아있는거 알고 있음
소전1 합성곱 핵 엔딩처럼 윌리엄은 결국 바지사장이라 인정하고
루니샤가 죽었으니, 모든 사건이 마무리되었다고 납득하고 떠난거
소전2에서는 원흉을 죽였다고 했는데
소전1에서 윌리엄 안 죽였으니 멀티엔딩 새로 나올거라는 추측이 있는데
마지막 스토리가 어떻게든 엔딩낼라고 실전압축 해서 그렇지
진짜 잘 읽어보면 지휘관과 루니샤의 마지막 대화는
"죽여야 할" 상대에 대한 대화임
즉 지휘관은 루니샤라는 열쇠가 있음으로서 세계가 이렇게 망가졌고
설령 윌리엄을 죽인다고 해도 이 상황은 반복될거라 납득해서
루니샤+M4가 스스로 이 세계에서 증발함으로서 모든게 끝났다고 여긴거
우리형이 윌리엄 "팔"만 뜯은것도 그런 이유일거임.
여러 세력의 중요 키 포인트가 된 윌리엄은 안 죽이면서도
루니샤 사용을 막는 가장 쉬운 수단이고
현 시점에서 가장 베스트 해답임
애초에 루니샤 + M4 지원받는 우리형이라
저것도 높은 확률로 이게 가장 옳은 해답이라 여겼을거
...사실 더 미래 생각해보면 윌리엄이 죽어야 인류단위로는 이득인데
아마 지금 윌리엄 죽는 세계 = 지휘관 죽는 세계라서
루니샤건 M4건 거부할듯
그렇게 당장 눈앞의 일은 해결되었고
루니샤도 현재 세계에서는 사라졌지만
지휘관은 "시온"이 있는지 몰랐지..
저런 게 있다는걸 아는 게 더 이상한거지만.
굳이 이쪽 부분 이야기 더 나온다면
뉴 엔딩이 아니라
어떻게든 실전압축 할려고 스토리 스킵한거 세부 보강할듯
소전1 마지막에 언급된 아예 다른 루트를 탄다거나 하는것도 할수 있지 않을까
말로만 나온 최강의 니토랑 대결 한다던가…
그러고 보니 틸은 사망 확인 안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