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관은 윌리엄 살아있는거 알고 있음
소전1 합성곱 핵 엔딩처럼 윌리엄은 결국 바지사장이라 인정하고
루니샤가 죽었으니, 모든 사건이 마무리되었다고 납득하고 떠난거
소전2에서는 원흉을 죽였다고 했는데
소전1에서 윌리엄 안 죽였으니 멀티엔딩 새로 나올거라는 추측이 있는데
마지막 스토리가 어떻게든 엔딩낼라고 실전압축 해서 그렇지
진짜 잘 읽어보면 지휘관과 루니샤의 마지막 대화는
"죽여야 할" 상대에 대한 대화임
즉 지휘관은 루니샤라는 열쇠가 있음으로서 세계가 이렇게 망가졌고
설령 윌리엄을 죽인다고 해도 이 상황은 반복될거라 납득해서
루니샤+M4가 스스로 이 세계에서 증발함으로서 모든게 끝났다고 여긴거
우리형이 윌리엄 "팔"만 뜯은것도 그런 이유일거임.
여러 세력의 중요 키 포인트가 된 윌리엄은 안 죽이면서도
루니샤 사용을 막는 가장 쉬운 수단이고
현 시점에서 가장 베스트 해답임
애초에 루니샤 + M4 지원받는 우리형이라
저것도 높은 확률로 이게 가장 옳은 해답이라 여겼을거
...사실 더 미래 생각해보면 윌리엄이 죽어야 인류단위로는 이득인데
아마 지금 윌리엄 죽는 세계 = 지휘관 죽는 세계라서
루니샤건 M4건 거부할듯
그렇게 당장 눈앞의 일은 해결되었고
루니샤도 현재 세계에서는 사라졌지만
지휘관은 "시온"이 있는지 몰랐지..
저런 게 있다는걸 아는 게 더 이상한거지만.
굳이 이쪽 부분 이야기 더 나온다면
뉴 엔딩이 아니라
어떻게든 실전압축 할려고 스토리 스킵한거 세부 보강할듯
BlueWaterSky
2025/01/13 09:13
소전1 마지막에 언급된 아예 다른 루트를 탄다거나 하는것도 할수 있지 않을까
말로만 나온 최강의 니토랑 대결 한다던가…
슈레페이레
2025/01/13 09:22
그러고 보니 틸은 사망 확인 안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