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웨이버의 논문이 정말 틀린 것인가?

일단 웨이버의 논문의 주제를 일축하면

역사가 짧아도 일류 마술사가 나올 수 있다!

인데

일단 마술세계에선 신비가 쌓일수록 강해진다는 마술의 원리에 따라

터무니없는 소리인지라 케이네스부터 개소리 일축하긴했고

본인도 흑역사라 여겨서 쉬쉬하고 있지만

정말 역사가 짧은 집안은 꿈도 희망도 없는것이냐 하면...

사실 꿈과 희망은 있다!

라고 말할 수 있다.

?? 그게 가능함?

이냐고 묻는다면

극소수나마 가능한 사례가 달세계에서도 있긴 하기 때문...

그러니까 어떤거냐면

1. 진짜 있을 수 없는 확률을 뚫어버리고

근원에 연결되어버린 케이스...

본래는 이런일이 있어도 억지력이 작용해 태어나지도 못하게 만들지만

료우기랑 토오노 시키는

 오래된 퇴마가문이 가문고유의 초능력이 어쩌다

각각 육체와 뇌가 근원에 닿은 케이스고

(즉, 사실상 두 가문의 마스터피스...)

세번째 마나카는

그런거 없이 일반 마술사 가계서 

그냥 태어나면서 근원에 연결된 미친 케이스...

그나마 테두리시키는 바깥에 관심이 없어 그대로 잠들었지만

얘는 그런거도 없이 마음대로 활동한다.

능력은 거짐 전능이라고 할수 있는 수준인데

그런데 근원에 닿는다는게 어떤의미냐면

마술사의 목적이 대를 잇는 마술의 연구끝에 근원에 도달하는것인데

얘네는 이미 근원에 도달했다.

즉, 마술세계에선 엔딩을 이미 본 상태로 플레이하는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사실상 마술사에게 꿈과 희망같은 케이스...

그리고 근원접속자는 페그오서 나올때 기본적으로 단독현현 스킬을 가지고 나온다.

이게 의미하는건...

(힘 과하게 쓰면 수호자에서 관위까지 튀어나올 수 있다는 얘기)

2. 아니면 진짜 순수하게 재능이 미쳐 날뛰는 케이스

시엘의 경우 전생자인 로아가 "이런 미친 시발 재능뭐임 이거"

를 외치게 만들었고

사츠키의 경우 루트대신 초대27조에 필적하는 흡혈종의 잠재력에 

고유결계까지 갖고 있는 재능 보유자로 

나스 인증 전세계 30명밖에 없는 재능

참고로 흡혈귀가 인생개입 안했으면 마술 그런거 관련없이

평범한 사람 1,2였을 인물이었다.

그러니까 웨이버의 논문은 틀린거는 아니긴 하다.

근데 일어날 확률이 없다.급에 수렴해서 틀리게 된거고

논문이 맞든 틀리든 얘는 능력없는 삼류 마술사가 맞다.

뭐. 왜.

진짜 순수하게 마술적 능력없는걸 어떡하라고

다른 능력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