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가 자기 하려던 일에서 토키에게 여러 임무 맡긴게
히마리가 빡칠 요소는 맞지만...
리오 때문에 애가 이 모양이다...라는 부분은...좀...
인연스나 다른 데 봐도
수업 ㅡ 지가 가는 거 안좋아함. 리오는 출석처리 해준 정도.
비밀스런 행적 ㅡ 다른 씨앤씨가 이상하지 원래 세미나 뒷공작 특임조.
오히려 안알려져있는 게 맞...
성격 ㅡ 원래가 네루 대하는 거 봐도 초마이페이스.
다른 인물 대하는 모습 ㅡ 주어지는 게 없으면 안되는 매우 의존적 유형.
리오랑 잘맞았고 따르던게 이 부분이 컸을 거고.
..
사실 리오가 뭔 기계에 넣고 애를 뇌세척한 거도 아니고
멀쩡하던 애를 망가트렸다고 하면 좀...
토키를 학교생활 좀 더 보내고 하는 개 더 좋았긴 했다는 맞겠지만
애초에 루트 삐끗하면 프ㅡ루트인 키보토스에서
리오는 대의를 택했으니 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고...
토키 냅두고 유기라는 것도 자기의 과오를 견디지 못해서 애 같이
군 거에 불과하고..사실 토키를 데려가서 잠적하면 그게 더 이상한 애인거고...;;;
아마 케이나 데카 스토리에서 더 나오겠지만 잠적해서 뭐 찾고(아마 케이 소체 정도?)
그러느라 행불 중일 가능성도 높아서..
심지어 히마리 독설이 쎘지만
잠적이 최종전 망하는 거 몇번을 막고 아리스랑도 이야기를 한 뒤라서....
그 뒤에 완전히 행적 지워둔게
'불가피한 상황'으로 이을 가능성도 있다고 봄.
진짜 또 키보토스 망하는 결과 도출해내고 데카랑 스토리 연계로..
뭐 이러나 저러나 토키의 자폭코드 대사 때문에 리오 이미지가
너무 쳐박혔지만, 다른 의미로 보면
토키는 리오가 그걸 설치했어도 받아드릴 수 있을 정도로
믿기도 했다는 거라
(설치도 어차피 안했지만)
토키 ㅡ 시켜만 주십쇼. 퍼펙트하게 할테니 빨리 칭찬하고.
리오 ㅡ 아 완벽하게 임무 수행할 애 여기 있네.
로 그냥 의존적인 애와 믿는 게 사회성 망가진 애가 어처구니 없이
케미가 맞았을 뿐이라고 봄.
토키 같은 애가 리오 때문에 성격이 변할 타입이면
네루가 줘팼을 때 고분고분했겠지.
(리오가 준비해준) 만반의 준비면 내가 이김 이러지 않고 ㅡㅡ;;
블아 스토리가 학생회장급들한테 좀 가혹한 느낌
나기사도 따지고 보면 자기 선에서 가능한 일을 한 거고
최소한 히후미 건은 선생이 직접적으로 알고 있던 일이라 나기사가 직접 물어보기까지 했는데도 안 알려주고 의심암귀라고 박아버림..
저런애를 제대로 안가리킨것도 문제가아닐까
끽해야 선후배. 학생과 학생에 불과한 걸....
누굴 가르치기에는... 더군다나 리오 자체가 사회성 부족이
문제인 애인데 그걸 알려줄 수도 없고..
학생이 학생을 챙기는게 힘든게맞지만 친구끼리 할수있는 말이라는 거지 선생이 아니라 친구니깐
서로 부족한 애들끼리는 문제가 안보이고 잘지냈을 거라고 보는 편. 의지하는 애랑 사회성 부족해서 사귀질 못하는 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