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상 올해 1~3월쯤에 A7IV 후속작이 발표된다고 하는데 아직까진 이렇다할 스펙이 유출된적이 없습니다. 디자인은 a9iii과 a1ii과 동일하거나 비슷하겠지만 제일 중요한건 센서 및 스펙일겁니다:
- 현재 소니 라인업과 타회사 때문에 여러모로 걱정되는 상황인데 대표적으로 영상 스펙/성능에 급나누기가 있다는 점입니다. 일부 타회사들은 보급기조차 크롭없는 4K 60P 촬영이 가능한데 유독 소니는 자사 a7s와 상위버전 때문에 일부로 제한시키고 있습니다. 참고로 a7siii는 무려 5년씩이나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습니다.
- 니콘 Z6iii 기준으로 사실상 a9에 근접한 스펙을 구현한 상태고 아예 부분 적층형 센서를 채용한탓에 소니가 뒤쳐질 여지가 생겼습니다. 캐논도 루머이지만 R6iii가 적층형 센서를 채용한다는 소식이 있어서 만약에 A7V가 기존 센서를 그대로 사용한다면 캐논과 니콘에 크게 비교될겁니다.
- 여러모로 소니는 라인업 정리 및 통합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니콘 z6iii만 해도 보급기인데 부분 적층형 센서, a9급 성능/스펙, a7siii급 영상 성능/스펙을 가지고 있다는 점만 해도 왜 a7s 시리즈가 불필요한지 그리고 소니의 영상 급나누기가 얼마나 심한지 증명하고 있습니다.
결국 A7V가 캐니콘과 경쟁할려면 "최소" 적층형 센서 + a7siii 영상 스펙을 넣어줘야 하는데 여러모로 소니의 라인업과 급나누기를 개편해야 가능한 수준이라 여러모로 의문입니다. 그정도로 카메라들의 성능/스펙들이 상향 평준화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소니는 일부 제품으로 인해 급나누기 및 제한을 꾸준히 유지중이라 좀 불만입니다. 고로 현재로선 기존 3300만화소 센서를 그대로 재활용하되 최신 디자인과 칩을 사용하는것으로 추정됩니다만 루머상 속도가 큰 변화점이라고 하니 뭔가 적층형 센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나 과연 소니가 그럴까? 싶습니다.
하여튼 A7V가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추후에 등장할 바디들의 행보가 어느정도 확인이 가능할걸로 보이기에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참고로 루머는 없지만 시기상으론 A7R과 A7S 둘다 후속작이 반드시 나와야 하는 시점이고 특히 크게 변할 예정이기도 해서 오히려 이쪽이 더 기대됩니다(...)
https://cohabe.com/sisa/4249680
A7V는 과연 어떻게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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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6iii 보니 부분 적층형 센서는 결과적으로 좀 아닌 것 같습니다. 화질은 적층형처럼 손해가 있는 것 같던데 Z8 마냥 전자셔터 100%로 쓸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더군요. 이도저도 아닌 듯 합니다. 적층형 아님 그냥 일반 센서가 나을 것 같아요.
일단 루머는 개소리니까 지들이 뭐라하든 무시하시면 되고요.
a1M2같은 사례를 보듯, a9m2같은사례를 보듯,
또 반대로 a1이나 a9M3 의 사례를 보듯...
그냥 소니는 지들맘대로 할겁니다.
남들이 뭐한다고 해서 별로 신경쓰는 브랜드가 아니예요 ㄷㄷㄷ
SONY ILCE-7M5 는 어떤 루머도 없는데 어떻게 출시될 것인가?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네요. 그냥 재미로 빡시게 굴려보면...
1. 센서는 바뀌는가 기존센서를 유지하는가?
: 동의하는 부분이네요. 메모리 적층형 OR 부분적층형 이 아니라면 그에 준하는 데이터리드아웃 부스터를 위한 회로가 필요한 상황
2. 동영상은 스펙강화 되어야 한다.
: 이건 아닐거 같네요. 소니는 FX, ZV 시리드로 동영상을 위한 제품 포지션을 이미 변경했습니다. 근데 굳이 사진촬영도 되면서 동영상도 캠코더처럼 촬영이 완벽하게 되는 카메라를 출시한다??? 소니가 그럴리가요!!! 바디왕국 소니인데!
3. 그외 잡설
: 혹시 소니 카메라중 모델명에 금색이 부여된 바디가 어떤 바디인지 아시나요?
A7M3는 출시 당시 베이비 A9이란 별칭이 붙을 만큼 많은 부분에서 비슷하지만 보급형(열화버전)으로 나오면서 시장에 충격을 준 부분이 많았습니다. 일부분에선 더 좋은부분도 있었으니까요. A7M4는 A1의 여러가지 기술적인 특성부분들을 가져왔죠. 근데 지금 상황에서 소니 내부적인 상황에서 이렇다할 조건으로 A7M5라는 카메라를 구성할 플레그쉽 모델이 있느냐... 전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A1M2는 좀,,, 뭐랄까 과도기적 모델이란 생각을 지우기 어렵네요.(아마도 그래서 황금색 모델뱃지가 안붙은거 같습니다.)
외부적인(경쟁업체신규 출시 모델) 환경도 그렇게 대응이 안될만큼 성능이 부족한것도 아니죠. Z6III의 부분적층형센서와 동영상에 대해 기존 모델들이 가격대비 대응가능한 제품이 있으니...
기존 33mp센서로는 4k60p 노크롭이 불가능합니다.
센서 스펙 자체가 전화소읽기 60프레임이 안돼요.
현시점 중급기의 필수스펙이 4K60p 노크롭인데, 균형잡힌 화소수인 33mp는 유지하더라도 리드아웃속도를 개선해야 가능합니다.
AI초점 뭐시기만 들가고 비슷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