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쟁이 놈들이 내 노래를 쓰겠다고?

역대 영화 명장면중 하나로 꼽히는
백 투더 퓨처 의 조니B구드 기타 연주  씬
미래에서 온 주인공이 과거 사람들에게
미래 음악이란 뭔지를 보여주며
옛날 사람들에게 쎈세이션을 안겨주는 장면이다.

이 곡은 로큰롤의 아버지
척 베리의 대표곡이다

당시 이 영화의 제작을 맡은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 곡을 무조건 쓰고 싶었으나

척 베리는

나의 영혼과 같은 노래 라며, 절대 반대를 했다.

그러자...

50,000 달러

현찰

콜
그렇게 협상은 기적적으로 이루어 졌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명장면은 그렇게 만들어 졌다.

여담으로 저 장면은 많은 기타 꿈나무들을 양산 했는데

현세대 기타리스트 거장 존 메이어가 저 장면을 보고

기타를 시작했다고 한다.

로큰롤 블루스라는 장르는 그렇게

5만 달러로 인해 세계선이 바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