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하다가 호흡곤란 온 것도 문제이고 엠블란스가 전도된 것도 문제이고... 참
몸안좋은 사람 군대끌고 가고 운전 경력 없다시피한 사람을 운전병으로 써먹으니 이런 꼴이 나죠.
녹차블랙2017/11/10 12:18
앞으로 신검한 의무관들 사람별로 다 따로 기록해놓고 저런것 처벌을 했으면 좋겠네요. 무슨 생각으로 저런 분을 군대 현역 입대 시킨건지
미련2017/11/10 12:26
이거 정말 총체적 난국이네
야생피카츄2017/11/10 12:44
이 나라 정치인들은 꼭 사람이 죽어야지만 제도가 잘못됐구나 깨닫는것같아요
아니, 오히려 현역 판정률 너무 높다 문제제기나 할까요
훈련소때 사망한거 예전에도 있었던것같은데
아라이너구리2017/11/10 12:45
진짜 총체적 난국이네
파란심슨2017/11/10 12:58
헬조선 국방부: 차량이 전도된 교통사고니 우리 책임없다. 보상안해줌. 해줄꺼면 3년 뒤에 해줌
대지의열매2017/11/10 13:19
아는 친구도 중학교때 달리기 하다가 죽었습니다. 그분 어머니도 버스 타려고 달리다가 돌아가셨구요. 나중에 들으니 그 친구는 가족력이 있는 심장이 안좋은 친구였어요. 사실 겉은 멀쩡하고 체력도 나쁘지 않았는데, 죽는건 순식간이더라구요.
기타베이킹샷2017/11/10 13:20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모두 느끼는 거 맞죠? 얘가 왜 여기에 있지? 신교대에서도 야수교에서도 자대 배치받고 나서도 정말 이런 애들이 왜 군대에 왔지라는 생각 들던 사람 많았습니다. 와야 될 개놈들이 안오고 오지 말아야 될 사람이 왔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군대 관련해서 빠지는 연예인이나 정치인, 경제인2세들 보면 정말 자동적으로 열이 받음. 이걸 꼴페미들은 피해의식,열등감이라 부르대요ㅅㅂ 그게 아니고 그냥 연대의식임 나랑 같이 고생했던 사람들이 왜 그 고생에 대해 인정받지 못하는가하고. 몸 약한 동기, 후임들은 역시나 훈련중 후송가고 선임에게 뺑끼쓴다고 욕먹고 그랬습니다. ㅅㅂ
토리코롤2017/11/10 13:22
달리다가 호흡곤란이면 천식이었던건가?
심장에피는꽃2017/11/10 13:25
이기적이라고 생각될수도 있는데
저도 군대를 다녀왔고 군대 중에서도 힘든 특전사 다녀왔지만
제 자식 내 아들 장성해서 군대를 안보낼수 있다면 정말 안보내고 싶습니다.
예비군도 끝났고 민방위로 넘어왔을정도로 시간이 훌쩍지났지만
한번씩 군대 악몽을 꾸는데 이게 트라우마가 아니면 무엇인지..
뀼뀼뀼2017/11/10 13:28
총체적 난국이구만..
자그마니2017/11/10 13:32
저는 방위병으로 훈련소에 들어갔는데 양 다리가 항시 굽어있는 친구가 왔더라고요
하루 이틀 있다가 퇴소하는것을 보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달리기 하다가 죽을 정도의 사람을 군대에 보내는 현실...
답답하다...진짜로..
하 시발 이송중에 차량이 전도되????????
달리기 하다가 호흡곤란 온 것도 문제이고 엠블란스가 전도된 것도 문제이고... 참
몸안좋은 사람 군대끌고 가고 운전 경력 없다시피한 사람을 운전병으로 써먹으니 이런 꼴이 나죠.
앞으로 신검한 의무관들 사람별로 다 따로 기록해놓고 저런것 처벌을 했으면 좋겠네요. 무슨 생각으로 저런 분을 군대 현역 입대 시킨건지
이거 정말 총체적 난국이네
이 나라 정치인들은 꼭 사람이 죽어야지만 제도가 잘못됐구나 깨닫는것같아요
아니, 오히려 현역 판정률 너무 높다 문제제기나 할까요
훈련소때 사망한거 예전에도 있었던것같은데
진짜 총체적 난국이네
헬조선 국방부: 차량이 전도된 교통사고니 우리 책임없다. 보상안해줌. 해줄꺼면 3년 뒤에 해줌
아는 친구도 중학교때 달리기 하다가 죽었습니다. 그분 어머니도 버스 타려고 달리다가 돌아가셨구요. 나중에 들으니 그 친구는 가족력이 있는 심장이 안좋은 친구였어요. 사실 겉은 멀쩡하고 체력도 나쁘지 않았는데, 죽는건 순식간이더라구요.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모두 느끼는 거 맞죠? 얘가 왜 여기에 있지? 신교대에서도 야수교에서도 자대 배치받고 나서도 정말 이런 애들이 왜 군대에 왔지라는 생각 들던 사람 많았습니다. 와야 될 개놈들이 안오고 오지 말아야 될 사람이 왔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군대 관련해서 빠지는 연예인이나 정치인, 경제인2세들 보면 정말 자동적으로 열이 받음. 이걸 꼴페미들은 피해의식,열등감이라 부르대요ㅅㅂ 그게 아니고 그냥 연대의식임 나랑 같이 고생했던 사람들이 왜 그 고생에 대해 인정받지 못하는가하고. 몸 약한 동기, 후임들은 역시나 훈련중 후송가고 선임에게 뺑끼쓴다고 욕먹고 그랬습니다. ㅅㅂ
달리다가 호흡곤란이면 천식이었던건가?
이기적이라고 생각될수도 있는데
저도 군대를 다녀왔고 군대 중에서도 힘든 특전사 다녀왔지만
제 자식 내 아들 장성해서 군대를 안보낼수 있다면 정말 안보내고 싶습니다.
예비군도 끝났고 민방위로 넘어왔을정도로 시간이 훌쩍지났지만
한번씩 군대 악몽을 꾸는데 이게 트라우마가 아니면 무엇인지..
총체적 난국이구만..
저는 방위병으로 훈련소에 들어갔는데 양 다리가 항시 굽어있는 친구가 왔더라고요
하루 이틀 있다가 퇴소하는것을 보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가서 다치면 평생 본인만 손해입니다.
나라는 다친 님의 미래를 보장해 주지 않음.
조교는 이야기합니다.
아픈사람은 손들고 이야기합니다.
-무서워서 손들겠나..
당당히 손들고 어디가 안좋고 어디가 안좋고 이야기하면
군기가 빠졌다고 존나게 소리칩니다.
-무서워서 누가 이야기하겠냐고....
정부 : 2등 국민 여러분들은 닥치고 그냥 징병되어 인생을 나라에 헌납하시기 바랍니다.
간질병있는 애가 신병으로 온거보고 요즘은 이런애도 군대에 오는구나 했었는데... 10여년전임
막 훈련받다가 거품물고 쓰러지고.. 가만있다가고 거품물고 쓰러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