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명박이 안철수를 장관, 총리로 검토했으나 걸림돌이 된 문제.gisa

이명박 대통령, 총리 후보 안철수씨 유력 검토했으나 거액의 주식 문제 걸림돌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주 여름휴가중에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하기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총리 후보군에 포함됐던 안철수 이사장은 보유중인 안철수연구소 관련 거액의 주식을 백지신탁해야 하는데 이 문제가 간단치 않은 점도 걸림돌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보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595628
“MB, 임기초 안철수에 지경장관 제의”
이명박 대통령이 2009년 당시 KAIST 석좌교수였던 안철수 대선후보에게 지식경제부 장관을 맡아줄 것을 직간접적으로 제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9일 동아일보 기자에게 “이 대통령이 2009년 여름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 중 한 명으로 안 교수를 검토했고 안 교수 측에 의사를 타진했다”며 “하지만 안 교수가 보유한 안랩(안철수연구소) 주식 처리 문제 등이 걸림돌로 제기돼 장관직 제의는 없던 일이 됐고 결국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 장관으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당시 안 후보는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미래경제·산업분과 위원을 맡고 있었다.
원문보기: https://news.donga.com/3/all/20120920/495377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