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진짜 지치긴 지쳤었나 보다

다들 뭐만하면 누군가를 혐오하거나 아니면 무슨 동물 교미하는 짤이나 올려서

그런게 요즘 대세고 도파민 뿜뿜만을 원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기가채드 밈이 유행하고 거기에 또 감동받고

너무 좋았다고 말하면 다들 어느 부분에서 감동이였다 나는 이 부분이 더 좋았다 하면서 

오글거린다는 말 없이 좋아하는거 보니 사실은 누구보다 응원받고 싶었고 용기를 얻고 싶은 사람이 많았단 걸 알게되네

덕분에 새해부터 좋은 기분을 느끼며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