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대왕... lord of the flies.
줄거리는 여행중 무인도에 사립학교 중학생 여러명이 불시착..도중에 파일럿등 어른은 다 죽음...
처음에는 생존을 위해 서로 협력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악인과 의인들이 분리되어 대립합.
악인들은 공포로 잘 조직되고 의로운... 착한 아이들은 악한 상황에 대처하지 못함...
악인들은 서서히 포악해 지면서 착한 아이들을 공포로 포섭하고 마지막 몇은 죽임...
그리고 마지막 남은 아이를 창으로 죽이려고 짐승 몰듯이 몰고가다가 해변에서 창에 찔리려는 찰라 구조 헬리콥터가 나타남... 어른들이 이 모습을 보고 의아해함...
1. 법과 질서. 즉 어른의 체계적 관리 없는 공동체에서의 현상.
2. 우리 인간 본질을 잘 말해줌.
결론. 법과 질서를 세우는 권위.권력....이 영화에서는 어른의 부재는 교육을 잘 받은 아이들도 야성으로 몰아 야욕강식의 저급한 존재로 몰락 시킴
...
아주 유명한 영화입니다. 꼭 보실길...
https://cohabe.com/sisa/42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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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으시면 오산입니다.
소설로 읽어야 제맛.. 영화가 만약 80후반??90초반?? 그때 나온 영화라면 소설원작에 비해 너무 안 좋아요..
영화가 두버젼이 있습니다. 처음것은 흑백이고 다소 조잡... 두번째는 칼라인데 박진감 있고 볼만합니다.
물론 여즘 영화처럼 엄청난 기술이 들어가진 않았지만 스토리 전개 자체와 인간 본성을 건드리는 소재기 때문에 상당히 흥분된 상태로 영화를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소설 원작은 노벨문학상 받았죠 아마...
전 흑백이 더 잘 표현한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ㅎㅎㅎㅎ노벨문학상은 잘 모르겠어용 ㅜㅜ
ㅎㅎㅎ... 개인 취향이죠...
노벨문학상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전이죠... 신선한 ...
유학때 연구 과제였다는
연구 결론은 어떻게 되었나요.
워낙 파생적 의미가 넓고 큰 소재라서요...
님 게시글 덕에 첫사랑 생각나네요
이버젼 인지는 모르겠는데 첫사랑이랑 극장에서 보다 정전 됬었는데 노원 미도파백화점에서... 불꺼지고 한참뒤에 사방에서 키스타임이 ㅎㅎㅎㅎ
정전에서 첫사랑과의 키스땜에 흥분되어 줄거리도 모르겠군요.
다시함번 더 사모님?과 함보시길 권해드립니다...ㅋㅋ
어릴때 국민학교때 읽었는데 이해하기 어려웠단..
처등학교땐 무리죠...
적어도 고등학교.. 정도가 되어야 어렴풋이 이해 할것 같습니다ㅡ
제도가 사라진 곳에서의 군상들..
항상 우리 인간 밑바닥에 깔려 있는 욕망과 처참한 본성 그래서 아무리 잘 발달한 사회에서도.. 언제던지 여건만 주어지면 나타나죠.
요즘 포스트모던 시대에 교권이 무너진 상태에서 공팡이 처럼 독 버슷처럼 만연화 돠어 있는 교실의 분위기 이죠.
아마 사회 직장...에서도 어느정도 만연화 되어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