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경기도 파주에서 한달째 귀양살이중인데. 확실히 사람살기 좆같네요.
여기가 무슨 X발 미국도 아니고 차 없으면 어디 마트가기도 좆같고.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1시간30분에 1대있고
어디 병원가기도 힘듭니다. 대중교통 배차간격 기본1시간반~2시간에 한대다님.
밤9시면 편의시설 다 문닫아버리고. 배달음식집도 밤10시 이전에 다 문닫고 배달안되네요.
아니 서울만해도 새벽2시까지는 기본으로 배달되고. 24시간 배달집도 널렸는데.
분위기도 좆같고 그렇다고 공기가 강원도처럼 깨끗한것도 아니고. 북한하고는 가까워서 대남확성기 소리 웅웅 거리고
파주가 괜히 집값이 싼게 아니네요. 32평 새아파트가 2억5천. 이런 개좆같이싼 집값에는 다 이유가 있었군요.
못산다는 서울 은평구, 강서구만 해도 32평 아파트 살만한대가 기본 5~6억 스타트인데. 확실히 싼 이유가 다 있군요.
파주 하면 떠올르는게 자유로, 제2자유로, 보밷사람들 자주온다는 자휴? 이딴것밖에 생각안나고
편의시설도 없고 놀대도 없고 분위기도 개좆같고 사람 살곳은 절대 못되네요. 좆같은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