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트럼프 대통령 "문 대통령은 위대한 지도자로 역사에 기록될 것"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위대한 지도자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우리가 어떻게 북핵 문제를 해결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에 문 대통령도 "북한의 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트럼프 대통령 역시 세계 역사상 위대한 지도자로 남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정상회담을 마친 후 양 정상 내외가 차담할 때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회담이 일찍 끝나서 모든 게 잘 된 것 같다"고 말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서로 간 많은 이해가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서로를 잘 이해하면 대화를 오래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길게 얘기할 필요도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1/09/0200000000AKR20171109079400001.HTML
트럼프는 진짜 인간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1. Fine gentleman이라고 훌륭한 신사, 멋진 신사라고 표현
2.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자신의 따뜻한 마음이 표현이 안되서 만찬사 연설도 즉석에서 수정했다"고 직접 말함
3. 청와대에서 트럼프 국회연설때 돌발발언 나올까봐 걱정하는것 같으니 "내일 국회연설 잘하겠다고 걱정하지마시라"고 문통에게 만찬때 미리 말해줌
4.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 실망시키지 않게 하려고 국회연설때 돌발발언 일체 안하고, FTA 돈 이야기도 안하고, 심지어 평화라는 단어도 사용하고 명연설하고 내려오심 ㅋㅋ
5. 문재인은 위대한 지도자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진심어린 표현
트럼프, 방한 직전 트윗에..."멋진 신사 文 만날 준비 중"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오전 6시쯤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으로 가서 훌륭한 신사 문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일본을) 떠난다"고 남겼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088979
트럼프 "문대통령을 향한 저의 따뜻한 느낌이 잘 표현되지 않아.."
트럼프 대통령은 “원래는 공식적으로 격식 있는 내용이었지만, 문 대통령을 향한 저의 따뜻한 느낌이 잘 표현되지 않아 즉석에서 표현을 바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정 전 원고를 갖고 있던 제 통역관이 고생했을 것”이라며 웃었다. 이에 통역관도 멋쩍게 웃어 보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327462
트럼프 “내일 국회 연설 잘 하겠다”며 문 대통령에게 걱정하지 말라 이야기
외교부는 국빈 방문 기간 중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와 국회연설을 ‘위험 요소’로 보고 촉각을 곤두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단독 정상회담에서 “내일 국회 연설 잘 하겠다”며 문 대통령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https://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1081436001&code=9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