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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컬렉션을 버린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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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降參世明王™ | 2017/11/09 23:33 | 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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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랭구아르 | 2017/11/09 23:22 | 2344
이미 저건 껍데기만 남은 상태임.
사랑 받고만 싶어하고 사랑을 해줄 생각 안하니 저 사단이 나지
맞음
뭔가 어조가 일본 글을 그대로 번역해온 느낌임
돌려 놔도...그건 내가 모은게 아냐. 팔린 걸 다시 사온 것 뿐...
남편이 리얼 보살이네 보살이야...
이미 저건 껍데기만 남은 상태임.
몸은 살았지만 마음이 죽었어..
뭐긴 업보지
사랑 받고만 싶어하고 사랑을 해줄 생각 안하니 저 사단이 나지
보..지..?
up pussy
자네가 원하는게 이건가
이게 바로 뇌가 성기로 되어 있다는 그 거...?
위 pussy 면 입보ㅈ로군
내가 시발 너는 못이기겠다
뭔가 어조가 일본 글을 그대로 번역해온 느낌임
맞음
맞을걸
일본임
하잇~!
■■징후 같은뎅
각오하셨어야지
멘탈이...죽었어!
저건 진짜...
저건 진짜면 ㄹㅇ로 심각한 상태인데
주변 물건 다 정리하는건 ■■ 징조아님? ㄷㄷ
텅비어버렸는데;;
아니 저 글을 쓸수있는거 자체가 이미 본인도 엄청 뉘우치고 있는거지.. 해당업체가서 다시 돌려놓지 않는이상은 윽
돌려 놔도...그건 내가 모은게 아냐. 팔린 걸 다시 사온 것 뿐...
해당업체 간다 해도 있을꺼란 보장도 없지.
게다가 이미 상처를 심하게 받았는데 되돌아 가겠냐
저거 이후 글을 보면 그런 말이 안나옴.
남편한테 가서 날 왜 이렇게 힘들게 하냐고 더 성질냈던 걸로 기억함.;;
더 성질냈다고? 그 글 있으면 좀 올려줘. 궁금하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4580685
아내가 좋게 끝났다고 자기가 어른이 되지 못했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아무리 봐도 저건 남편 윽박지른 것으로밖에 안보임.
자기가 잘못해놓고 남편이 결국 사과하게 만들고, 자기 취미 강요. 아무리 봐도 저 남편 영혼이 빠져나갔다.
갑자기 태도가 변하고 자신의 물건을 처분하는 행동
....■■ 전조 아니냐?
사람에겐 뭔가의 소유물로 삶의 원동력을 얻는데 그걸 잃어버렸으니 진짜 영혼없는 빈껍데기가 됨.
저거 레알 ■■할 수도 있다.
펠리스의 보물을 도둑맞은 꼴
저거 누가 자 살징후라 하지 않았나
그러니 무섭다야
저거 레알 사람 망가진 건데....
소중한 것을 뺏어가버리면 ㅋㅋㅋㅋ
남편이 저래서 자기가 괴롭다는 부분이 너무 싫다.
저건 진짜 남편은 전부 부정당한느낌
완전히 껍데기만 남은거지
남편이 정말 사람좋았나보다..ㄷ
저게 말 그대로 단순한 콜렉션이 아니라
영혼을 버린거나 마찬가지구만
철덕의 모든 것을 박살냈는데...
팔아버렸다는 것에 더 충격 먹었을 것 같다고 생각되지 않음? 햐...
수집은 단순히 그 물건에 대한 가치만 있는게 아니라 추억도 함께 있기에 소중하지
이제 라이프가 제로야
그냥 모든 것을 손 놓고 포기해 버렸네. 마음이 죽었다는 말이 적합할 듯.
너무 슬프다 글이...
예전에 저글의 댓글을 보니까 저러다 어느날 ■■할것이다, 이혼서류를 내밀것이다 이런 댓글이 있더라
이거 후기를 찾을 수가 없서
자살 필터링이라도 걸렸나
다들 말하는게 이상해
살아도 산게 아니지 저건...
아니 저걸 모은다고 해를끼치는것도 아니고 그저 자기생활에 취미인데 그걸 말도안하고 다 팔아버려?
저건 이제 아내가 아니야. 그냥 타인이랑 같이 살고 있을 뿐이지.
그리고 남편은 이미 마음이 죽어버렸고 살 의욕이 없어
축하해. 넌 네 가정을 스스로 부숴버렸구나
축하할게. 네 남편은 이미 죽은사람이 되었어
아마 남편은 평생가도 사과 안받아줄거다 그나마 용서받을수있는건 그대로 다시 가져와서 복구 해놓는것뿐
니맘 편하려고 사과하지마라 어차피 안받아준다. 걍 그렇게 편치 못한 마음으로 평생살어
이혼각인데? 너무도 완벽한 이혼각. 진짜 무서운 폭풍은 조만간 들이닥칠거고 이미 저글 쓴 시점에서
남편이 마음만 먹었다면 모든 이혼준비가 다 끝나있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