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x=음슴
몇년전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 본가-지방을 주말마다 왔다갔다함
이렇기에 평소에는 어머니가 혼자 집에 계심
어느날 공강으로 목요일에 집에 올라온적이 있음
부모님은 안계시고 필자는 낮에 혼자 팬티바람에 피자를 시켜서 피맥을 즐기고있었음
그리고 몇분이 지났을까...초인종이 눌림 - -인터폰을 확인하니 아무도 없음..(???)
피맥을 다시 즐기는데 또 울림.. - - 현관 구멍으로 확인했는데 어떤 남자가 고개를 숙이고? 웅크린듯한? 모습을 하고 있음
@필자는 나체의 상태로 야구방망이들고@
현관문을 여는데(문고리를 돌리면 열렸습니다 라는 음성이나옴) 음성이 나오자 마자 누가 아파트 계단문 뒤로 후다닥 가는 소리가 들림
계단문 틈으로 나와 마주침 - - 그사람 표정이 안잊혀짐 놀란 토끼는 ‘내 예상에는 너가 없었어 하는 표정’
그 남자 갑자기 뛰어 내려감 - - 필자는 나체에 방망이를 든채로 소리 지르며 따라감 (약 반~한 층 정도)
그 남자계단에서 굴렀음 ㅋㅋ 발목을 접질렀는지 아악거리며 구르고 쩔뚝거리머 계단 내려감 필자는 뒤에서 그 모습을지켜봄
그리고 욕 한마디 하고 집으로 올라옴 - - 경비실에 인터폰 해서 수상한 사람이 계단을 내려갔다고 한 뒤 사건은 종료됨
*여러분 낯선 사람이 초인종을 누르거나 하면 경찰에 신고 하세요!
https://cohabe.com/sisa/424169
나체에 야구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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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말고 목같은데가 접질러 졌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그렇게 고발을 받은 경비원은 수상한사람을 발견하고 나체의 야구 방망이를 든 작성자를 잡게 되는데... [더보기]
제목만 보고...... 후... 난 썩었어
내가 썩은 건가..... [나체에 야구방망이... = 변태..] 로 보였는데... 작성자였네... @_@;;;;;;
그 방망이가 그 방망이 아닙니까?
진정 공포로 도망간듯..
경비분이.. 관리사무소로 연락후.. CCTV를 확인하게 되는데.... [더보기]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망이 0/10
아니 다들 왜그리 몰아가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필자분이 피맥시엔 팬티바람이었다가 바깥 남자를 보고 팬티를 집어치운 후 방망이를 들고 쫓은, 아련한 이야깁니다. 노력했는데!! 그냥 오유징어라 안 이루어진 것 뿐이에요
팬티바람! 나체! 정확히 명시되어 있으니까 오해들 없으시기 바라면서
저저 위에 슬프게도 써놨네요 그 남자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고..ㅜㅜ
분명 팬티바람에 핏자와 맥주를 즐기고 있었는데
야구방망이 잡으면서 팬티를 벗은건가요
팬티를 벗은 의도가 무엇이었나요 피고인 답변을 하세요 피고인
도른자가 미친자를 추격해서 미친자가 쫄아 튀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지혼자 겁먹고 도망을 가다가 자빠진거 가지고 내가 때렸다 했나 본데
그럼 내가 조금 곤란하지 당신 자꾸 이런식으로 일처리 하면 안되지~
오유저들 드립들이 너무 재미가없다
내 야구방망이는 여의봉
나체 방망이라고 해서 아래 방망이 말하는 줄 알았네요.
둘다 방망이 소지중이었으니 정당방위 인정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