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력 1789년 여름
마계의 신 "암브로쟈"를 부활 시키기 위해 그 수하였던 미즈키가 흉사를 벌이게 됩니다.
그녀의 계획 대로 "마계의 문"이 열리게 되고.. 세상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그때 각지의 무사들이 이런 흉사를 막기위해 모였고.
"나코루루", "갈포드", "하오마루" 등등 인물이 미즈키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합니다.
미즈키를 쓰러뜨리고 마계의 문을 닫는데 성공 하였지만.
세계의 밸런스가 깨져버려... 하늘은 붉은빛에.. 대자연은 오염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되면 대자연 뿐만 아니라 사람들 까지 위험하니.....
대자연의 무녀는 선택하기에 이릅니다.
대자연의 무녀 나코루루는...
카무이 에게 받은 모든 신통력을 끌어모으기 시작했고.
자신의 영혼을 바쳐 대자연을 정화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이반동으로 육체를 잃어버리게 되었고.. 결국 그녀는 "성령" 으로써 자연과 동화되고 맙니다.
나코루루의 희생으로 대자연과 세상은 밸런스가 회복되었고.
붉은색 하늘은 다시 푸른 하늘로 되찾아 갑니다.
하지만 대자연을 지키는 무녀는 존재해야만 하니....
카무이의 종자 "마마하하"는 새로운 후계자에게 찾아가게 됩니다.
새로운 후계자로... 나코루루 다음 신통력이 있었던 "리무루루"로 선택하게 되었고.
그녀는 카무이 한테 대자연의 무녀로써 힘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카무이의 무녀의 증표 "치치우시"를 받게 되었고.
나코루루를 잃은 리무루루는 슬픔에 빠지게 됩니다.
나코루루 : [모두들, 부디 슬퍼하지 말아요....]
[함께 웃을 수는 없지만, 나무들과 들판을 걸치는 바람 속에는 저는 항상 있습니다...]
[그러니까 리무루루, 모두와 힘내서.......]
리무루루 : [알겠습니다... 언니.]
리무루루에게 무녀의 책임을 주기 싫었던 나코루루는 커다란 방법이 없어.
결국 리무루루에게 대자연의 무녀로써 싸워주길 부탁하였고.
리무루루는 나코루루를 대신 무녀의 직책을 수행하게 됩니다.
일본서력 1790년 봄.
[각지에서 임산부의 뱃속에 있는 아기가 사라진다고 하는 태아 유괴가 잇따라 발생한다.]
[다치바나 우쿄가 사랑했던 오다기리 케이도 그 희생자가 된다.]
[또, 우수한 인물들이 발광, 자살, 폐인이 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야규 한마의 번주에도 증상이 나타나, 번주의 딸인 공주는 가슴아파 한다.]
[우라야규의 감시직이자 공주의 경호인인 한마는 수수께끼의 인형사를 찾아 떠난다.]
[비슷한 무렵 하오마루에게 '반음의 여자' 시키가 뒤따라 붙기 시작한다. ]
[시키와 칼을 맞댄 하오마루는 태아를 사용해 흉사를 계획하는 괴제 유가의 존재와 자신이 '반양의 남자'임을 알게 된다.]
-SNK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혼 연도-
[대자연의 숨결 속에서 잠들어 있었으나, 최흉의 마가 쓰러지지 않았기에 깨어나 일어선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혼 나코루루 캐릭터 설명문-
하지만 무녀를 이어받은지 얼마 안된 리무루루의 힘으로는...
마계의 왕이 될려는 괴제유가의 흉사를 막을 방도가 없어 대자연이자 "카무이"가 그녀의 육체를 소생시켜.
부활 시키게 됩니다.
나코루루가 시혼부터 "섬" 까지 신체 사이즈와 성장을 한것이.
바로 부활을 하여 육체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육체를 얻은 그녀는 흉사를 일으킨 괴제유가를 쓰러뜨리기 위해 움직였으나.
이때 유가의 인형인 "시키"를 보게 되었고 그녀의 슬픈 주박을 해결 시키기 위해 움직입니다.
하오마루도 처음에 시키가 위험하여 죽일려고 했으나.. 나코루루의 제지로 무산.
정신을 겨우 차린 시키는 이들과 같이 괴제유가를 쓰러뜨리는데 협력하였고.
그렇게 괴제 유가는 소멸하여... 나코루루의 일은 끝나게 됩니다.
일본서력 1790년 겨울
괴제유가는 소멸하지 않고 다시 부활해 흉사를 다시 벌이고 있었고. 나코루루는 다시 막기 위해 출발합니다.
리무루루는 나코루루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자각에 크게 우울해 하지만..
그사이에 엄청나게 수련을 하였고... 괴제유가에게 "봉인" 까지 하는 큰 활약을 펼치게 됩니다.
이걸 보고 나코루루는...
"더이상 리무루루는 어린아이가 아니며 훌륭하게 무녀로써 수행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에... 그녀를 인정하고 모든걸 맡기고 카무이코탄을 떠나게 됩니다.
일본서력 1791년.
[하오마루가 카무이코탄에 들러 갈포드를 만났을 때는 리무루루는 무사히 그 곳에서 잘 지내고 있었지만]
[나코루루는 이미 가족들의 곁을 떠난 후였다.]
나코루루는 카무이코탄을 떠나 대자연과 함께하여 살아가기로 결심 하였고.
하오마루는 자주 카무이코탄에 찾아가 지내왔기 때문에 다시 찾아갔으나 나코루루가 없자 리무루루에게 물어보니.
나코루루는 떠났다는 소식을 듣게됩니다. 그건 갈포드도 알게되었구요.
하지만 집을 떠나긴 했어도 가끔 만나러는 온다고 하며.... 그래서 리무루루는 우울하는 모습은 없던 듯 합니다.
일본서력 1791년.
리무루루의 활약까지 더하여 유가를 성공적으로 봉인하였고.
그녀는 대자연의 무녀로써 충분히 수행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또다른 흉사를 일으킬려는 세력은 리무루루는 방해되는 존재였기에.
"오보로", "지넨대사"는 그녀를 노리기 시작합니다.
리무루루는 이미 크게 성장하였기에.. 이들을 막기위해 많은 노력을 다하였지만...
당시 이들은 사무라이 스피리츠 세계관 안에서 최강자 라인에 들어갈 만큼 강자 였기에 리무루루는 패배합니다.
급하게 그녀의 정령 "콘루"가 리무루루를 지키기 위해 몸을 얼음속에 봉인시키게 되는데.
결국 그녀의 숨통을 끊지 못한 오보로와 지넨대사는 그녀가 봉인된 얼음을 가지고 2중 봉인하기에 이릅니다.
똑같은 서력 1791년
나코루루는 대자연에 살아가며 정령들과 소통하기 시작하였고.
세계수가 그녀를 인도를 하게 됩니다.
이때 그녀는 무언가 중요한 사실을 알게되는데........
세계수와 카무이로 인해서 대자연 무녀 리무루루가 봉인되었다는 걸 알게됩니다.
어떻게든 구해낼려고 했는데..
이미 오보로와, 지넨대사는 그녀가 움직일걸 알고 숲에 봉인을 해놨고.
육체가 있는 그녀는 그곳에 탈출하는게 불가능 합니다.
그러자 과거 1789년 미즈키의 흉사 당시 처럼.
자신의 혼과 육체를 분리 시키는 방식으로 영혼을 "성령"으로 만들어 육체를 버리고.
혼만 이동하여 봉인에 탈출합니다. 리무루루를 구하고자..
그리고 "오보로", "지넨대사"의 흉사를 막기 위해.
도움을 청할 무사들을 찾아 다니게 됩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시간이 지나게 됩니다.....
일본서력 1811년
"패업삼인중", 지겐대사가 움직이며 흉사를 일으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지겐대사라는 존재는 오보로와 같이 상당한 강자임에도 자세한 언급과 그가 대체 어떠한 인물인지는 안나옵니다.
이게 영원히 안풀릴 떡밥이 될지? 어떨지는 사쇼 신작들에 따라 다르겠고..
이들이 일으키는 흉사 때문에 당시 "어정번중"과 "반 막부" 세력이 출동하게 됩니다.
그외에 다른 무사들도 이상한 조짐을 느끼고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이런 무사들 중에서 "하오마루"도 있었습니다.
???? : [여기야... 그래 바로 이곳...]
[그래... 바로 곧.]
나코루루 : [부탁이야.... 도와줘...]
[암흑의 어둠이...어두운 힘이...]
나코루루 : [파괴가.... 오고 있어....]
[부디... 당신의 힘으로... 사악한 힘을... 막아주세요.]
[패업삼인중을.....]
나코루루는 리텐쿄 라는 장소에서 무사들에게 부탁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무사들은 나코루루의 이러한 부탁을 들어주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무사들은 각자의 임무 때문에 왔을 뿐이지... 나코루루의 도움 따위는 무시해도 그만이었으니까요.
특히 패업삼인중 맴버 "쿠키 토우마" 에게는 등장은 하긴 하는데..
[부탁이야... 제발 그만둬...]
라면서 하소언 까지 했을 정도로 처절한 모습을 보여주기 까지 합니다.
하지만 포기를 하지 않고 계속 도움을 청하였던 그녀는 반가운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나코루루 : [하오마루씨. 20년 만이네......]
[*고화원에 의해 계속되는 긴 찬동의 측에 있는 대목을 올려보고 있다. 구면의 소녀를 느낀 것 같은 것은 여기였다.]
* 고화원 : 하오마루가 신세지는 절 이름이며.. 스승인 니코친이 살고 있습니다.
[그리운 기억이다. 그 각보다 령을 거듭해 과거는 전설이 되고 있었다.]
[경쟁이 있는 용맹한 자도, 어느덧 사라져 없었다.]
[어딘가에서인가 그 소녀가, 옛날처럼 부른 것 같았다.]
???? : [……대해의 고도에서 당신이 요구하는 모든 것이 있습니다. ……그 장소에서 만납시다.]
[바람으로 흔들리는 나무들의 엽음이, 소녀의 목소리로 들린 것일까.]
[한사람의 여성의 용모가, 하오마루의 뇌리를 지나갔다.]
[황혼에 사라진 여자의 유복녀이자 몇 년 전 홀연히 *고화원에서 사라진 처녀.]
* 유복녀, 홀연히 고아원에 사라진 여성 : 시키를 언급하며.. 또한 그녀의 딸 "미코토"를 언급하는 듯 합니다.
시키도 과거 고화원 이라는 절에 신세를 졌지만 유가의 주박에 아이가 위험에 질걸 알고 미코토를 니코친에 맡기고 사라졌죠.
미코토는 자신의 머리카락이 흰머리가 되고 붉은눈 이라는 컴플렉스와 의문이 들어.
가출을 했었으니... 하오마루는 이두명의 여성을 떠올리는 셈입니다.
[이름을 미코토 라고 말하고 있었다.]
[대목의 앞이 활짝 개이는 허공을 응시하는 하오마루.]
하오마루 : [「리천경……돌아오지 않으면 안되는 것인가 수라도에」]
나코루루 :[부탁……. 도와, 암흑의 어둠이……. 검은 힘이……. 파괴가……와…….]
[제발……. 당신의……힘으로……. 사악한 힘을……멈추어……주세요. 패업3인중을……]
[참배길을 가는 하오마루의 눈이, 날카롭게 빛나기 시작했다.]
-검객이문록 창홍의칼날-
20년만에 다시 만난 이 두사람.
이때 나코루루의 표정이 정말 반가워 하는 표정입니다.
다른 무사들은 자기말도 안들어주고 대부분 무시 하기만 했는데 드디어 자신의 말을 들어주고.
오랜 동료를 20년만에 만났으니.. 감회가 새로웠겠고.
이건 하오마루도 마찬가지로 표현됩니다.
하오마루는 카무이코탄에 20년전에 찾아갔을때 나코루루이 행방불명이 되었다는걸 알았고.
만나지도 못했으니까요.
나코루루 : [다시 당신의 힘이 필요하게 되었을지도..]
[지금, 아주 큰 일이 벌어지고 있어.]
[사악한 의지를 잇는... 패업삼인중 때문에...]
나코루루 : [그중 에는... 당신이 찾는 "아수라"와 "시키" 사이의 아이 "미코토"도 있습니다.]
나코루루 : [부탁해, 하오마루씨.]
[지금 하는 이야기를 잘 들어줘. 20년전에.... 사악의 의지를 잇는 인물이 나타났어.]
[이름은... "오보로"]
[그 인물은 지금의 세상을 혼란시키고]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국가를 만들자 하고 있어요.]
[그당시에는.. 방해가 되는 우리들 빛의무녀를 봉인시켜버렸어.]
나코루루 : [부탁해... 나는 이제 더이상 움직이지 못하니까.]
[그래도ㅡ 또다른 빛의무녀.]
[그녀 라면 분명 당신의 힘이 되어줄거야..]
[그녀는 이앞에 오랜 잠을 자고 있어.]
나코루루 : [부탁이야, 그 아이를 구해줬으면 좋겠어.]
[이름은... 리무루루. 나의 여동생이야.]
20년만에 만난 이두사람...
"하오마루씨 부탁해.." 라고 할정도로 나코루루는 하오마루에게 다시 의지하기 시작합니다.
리무루루 구출은 하오마루도 꺼리지 않았는데...
카무이코탄에 놀라갔을때.자주 만나온게 리무루루 였고 나름 죽이 잘맞는 사이라서
친하게 지낸 사이로 그려집니다.
나름 리무루루가 나코루루 언니에게 도움도 안되고 아무것도 못한다고 좌책하니까.
하오마루 : "뭘, 잘되는 일이 올꺼야"
걱정해주며 위로해주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지 과거 사무라이 스피리츠 캐릭터들 중에서 리무루루와 제일 엮이는 남캐는 시즈마루와, 하오마루 였습니다.
간만에 실력을 내는 하오마루 옹... 리무루루를 지킨 문지기 따위는 사실상 쉽게 이겼습니다.
전 사무라이 스피리츠 주인공에 최강자 라인에 들어가는 검객이라는게 괜히 언급되는게 아니었죠.
리무루루 : [따뜻해..... 계속 따뜻한 빛이..]
[나는 어떻게 되었던 걸까???]
[기분좋아.... 뭐랄까... 정말 좋은 기분이 들어.]
[언니..? 언니가 바로 가까이에 있어..]
리무루루 : [기다리고 있어... 금방 갈테니까.]
리무루루는 상당하게 시간이 흘러 봉인에 풀리게 됩니다.
드라마 CD 언급에 따르면 나코루루가 계속 정신적인 대화를 하며 안정을 시켜 깨웠다는 식으로 언급합니다.
그래서 리무루루가 나코루루가 가까이에 있다는걸 알고 봉인에 풀리는 모습니죠.
나코루루 : [고마워... 곧 있으면 저기 리무루루도 눈을 뜰거야.]
[당신이 상처입어,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되었을 때]
[리무루루가 당신을 도와줄수 있을거라고 봐.]
[고마워...... 부디... 사악한 의지를 토벌해주세요..]
나코루루는 리무루루를 구해준거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며.
리무루루라면 당신이 상처를 입어도 도와줄수 있을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사악한 의지인 "오보로"를 쓰러뜨려 달라고 하는데.....
오보로 : [별볼일 없는 놈. 이름이 무어라 하느냐??]
하오마루 : [하오마루.]
오보로 : [하오마루...........]
[종종, 이 늙은 귀에도 닿고 있어. 있고 말고.]
[자신의 검만으로, 수많은 흉사도 베어버리고]
[그리고 아직도 검을 고수하는 자. 전설 까지 이른 사나이. 하.오.마.루. 였는지??]
-이름을 듣기 전에 상대를 무시하던 오보로가 이름을 듣자 마자 180도로 평가가 달라지는 장면.-
쿠키 세이시로 : [전설의 검호]
-검객이문록 주인공이 직접 평가한 하오마루-
당시 하오마루는 20년이나 시간이 지나서 흰머리도 나고 나이를 먹긴 했지만.
옛날보다 욱하는 성격이 사라지고 "연륜" 이라는게 상당히 느껴지는 느낌에...
노쇠한게 맞는지 그 실력은 오보로 마져도 그를 무시하지 못합니다.
지옥변 설정으로는 "호승혼 보승여래 화신" 이라는 혈통도 있었죠.
당장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에서 그가 싸워서 쓰러뜨린 보스들은 상당히 많고..
KOF로 치면 오로치급으로 상당히 강력한 적들을 싸워서 이겨온 실력은 괜히 그런게 아니구나.. 라는 실력을 가졌습니다.
비오의도 내기억이 맞다면 나찰 하오마루의 괴랄한 성능.
"천패단공열참" 비슷한 기술을 들고 나오신걸로 기억합니다 ~_~;;
하오마루에게 패배해서 사망하신 보스.....
실제 오보로가 뭔짓을 다했지만 결국 패배했지요.
보스를 때려 잡았을때 루루자매는 대자연 정화를 실행합니다.
지옥변 시절과 다르게 두명의 힘을 합치는 거라 누가 희생하지 않았음에도 회복되는 모습니다.
또한 리무루루는 예전과 달라서 빛의 무녀로써 힘이 강한편이라 나코루루와의 시너지가 좋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오마루 : [벌써 20년인가... 그 시절이 그립구만.]
[그렇지? 나코루루.]
나코루루 : [오랜 시간 질문이 지나가 버렸군요.]
[지금은, 사악한 의지는 사라졌어요.]
[하지만, 거대한 위협은 지금부터 입니다.]
[사람이 자연의 소리를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하오마루 : [스스로 구한 생명을, 스스로의 손으로 멸망시켜 버린다. 인간의 업보라......]
나코루루 : [하지만... 리무루루루가... 그아이가.]
하오마루 : [아아... 그녀석은 옛날과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어.]
[나의 모습을 보고 *"상당히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 라고 하더라고.]
* 요약 : 하오마루씨 고생 많이 하셨는지 얼굴이 팍 삭으셨네요(....)
하긴 리무루루 입장에서 갑자기 깨어났는데 알고 지낸 옆집 같은 아저씨가 팍 늙어버렸으니.
나코루루루 : [훗.... 그아이 답네요.]
[조금 더 있으면, 자신이 긴 시간 동안 계속 자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하오마루 : [............ *다시 가버리는 건가?]
* 설정상 아수라참마전 이후로 나코루루는 카무이코탄에 돌아오지 않고.
자연속에서 살아가고 있었으며. 하오마루도 나코루루가 행방불명 된걸로 알았습니다.
나코루루 : [.......... 예.]
하오마루 : [저기 나코루루.... 괜찮은거냐?]
[아마 *그녀석은 자신의 고향에서 널 기다리고 있다고.]
* 그녀석 : 갈포드 입니다. 하오마루가 리무루루를 칭하는 그녀석에 대한 한자 호칭이 있는데.
저기에선 다릅니다. 즉 다른 사람을 언급하는 것이며.. 그게 갈포드죠.
실제 아수라참마전에서 카무이코탄에 돌아오지 않고 행방불명된 나코루루를.
끝~~까지 기다리고 있다는 안타까운 설정이 있습니다.
나코루루 : [.........이제....... 나와 그 사람은....]
[*같은 시간안에 살아갈 수 없으니까......]
* 자신은 이미 대자연인 카무이코탄에게 바친몸 이라 같은 시간에 갈포드와 살수 없다는 걸 언급합니다.
결국 차인 것과 다를봐 없는 불쌍한 갈포드.
하오마루 : [그런가....... 건강해라.]
나코루루 : [............]
하오마루 : [나코루루, 인간 이란건 말이야 의외로 쉽게 버리는건 아니야.]
[네가.... 그랬던 것처럼.]
나이를 헛드신게 아니시구나.. 라는 격식을 보여주시는 하오마루.
인간 이란 감정이란건 쉽게 버리는 건 불가능 하며 나코루루는 인간성을 버리는건 불가능 하다 라는걸 언급합니다.
그리고 "갈포드 자체에 대한 마음이 아에 없는건 아니잖냐?" 라는 의미도 있죠.
나코루루 : [............]
하오마루가 틀린말을 한게 아니기 때문에 반문을 하지 못합니다.
그냥 조용히 떠날뿐...
하오마루 : [잘가라... 포클의 요정씨.......]
그렇게 하오마루는 20년만에 다시 만난 나코루루를 배웅합니다.
중략.
리무루루 : [비켜,~ 비켜주세요~이 !! 꺄악 !!]
[돗캉!△□☆○!!]
리무루루 : [아파라..... 죄, 죄송합니다.]
그리고 봉인이 풀린 리무루루는 나코루루를 찾아가기 위해 급하게 뛰어가다가... 타숀마오와 충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이 아가씨 별명이 "시스콘" 이에요.
그 이후 엔딩에서 리무루루가 간간히 나코루루를 찾아는 가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자매는 헤어진건 아닙니다.
몸 자체도 원래의 육체로 돌아왔음을 알수 있죠.
그런데 시간이 한참 흘렀는데도 육체가 썩지 않고 멀쩡하다는 점에서 흠좀무 합니다.
카무이랑 대자연의 정령들이 안썩게 보호해줬나 -_-a;;
문제는 갈포드죠.... 결국 이룰수 없는 첫사랑이 된 셈입니다.
지옥선생누보
2025/01/08 20:14
그러고보니 킹오파쪽엔 킹오파 쿄라는 괴작이 있었지... 하다가 때려치웟지만ㅋㅋ
Cigarette39
2025/01/08 20:19
스토리는 나름 괜찮은데 게임 평가가 참..
새누
2025/01/08 20:24
캬아 전설 하오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