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저녁 챙겨 드셨나유?
어제 아이폰으로 사진 찍고 아쉬워서 오빠엔이랑 탐아빠를 들고 갔습니다. 24.8N 은 오늘 휴무...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랑 오빠엔, 탐아빠로 찍은 사진을 일반인들에게 보여준 소감이...
충격적인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아웃 포커싱, 구도, 이런거 다 필요 없고... 아이폰이 좀 어둡네... 이게 전부...
이게 뭔지... 돈 들여 산 카메라고 렌즈인데...
진정 화각말고 다른 건 차이가 없나요...
최대한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느낌으로 찍으려고 노력했습니다만... 화각의 차이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올리다보니 제가 봐도 그게 그거인 듯한...
아이폰도 백만원이 넘는 물건이니... 라고 위안을 삼으려해도... 안되네유...
1. iPhone6s+
2. 58.4N
3. 70-200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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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6s vs 58.4N vs 70-200vc (feat. D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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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왜 58n 사진은 확실히 차이가 나 보일까요? 근데 역시 풍경 사진에는 사람이 들어가야 이쁜가봐요 마지막 사진 좋네유 ㅋ
오빠엔 중독자 한분 추가요~
제 사진은 사람이랑 조화가 있어야 되네유... 사람없이도 잘찍으시는 분들 엄청 부러워요...
그런가요.. 차이 많이 나는것 같아요
오빠엔이 짱이에유
70-200 을 과도하게 줌해서 그런지 오빠엔이 편해보이긴 하네요...
에이 이거 딱봐도 차이 나는데요... ^^
저도 마지막사진 좋습니당~
그런가요? 그러믄 천만 다행이구요...
역시 아시는 분들이 다르다는...
근데 일반인들은 아웃포커싱에 대해서 크게 신경 안쓰더라고요.
그냥 밝고 어두운 거만... ㅎㅎㅎㅎ
그래도 dslr이 사진은 더 멋져요^^
감사합니다...
DSLR 안 쓰시는 분들하고는 못 놀겠네요... ㅎㅎㅎㅎㅎ
좋은데요. 그래도 70-200 이 멋집니다.
70-200 이 배경 압축 때문에 엄청 풍성해 보여서, 저는 주로 사람을 넣는 데, 여기서는 그럴 수 없었네요...
확실히 200미리가 훨훨 좋아보이네요~^^
200 대포가 아니라 아쉽습니다...
언제 만져 볼 수라도 있을 지... ㅎㅎㅎㅎ
폰으로만 찍어도 잘 나오는 상황이랑 아닌 상황이 있는데 위는 화각 말고는 딱히 폰르로 못찍을 사진은 아니니까 일반인들 보기엔 그정도로 느낄 수 밖에요 ㅎㅎ
핸드폰 카메라도 많이 좋아졌어요. 가끔 화밸이나, 색 보면 놀랩니다...
전 이번에 나온 노트8 보고 헉했습니다 ㅎㅎ. 분명한 목적이 있지 않은 이상 카메라를 따로 살 필요가 없어졌다고 생각해요ㅠㅠ
차이 너무 많이 나는데요~
오빠엔도 좋지만 위 사진들에서는 탐아빠가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어떤 분이 풍경은 망원이라고 써 놓으신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멀리서 담으면 풍경이 차곡차곡 쌓인 것처럼 다 보여 좋더라고요~
피사체를 다른걸로 해보이소
아무래도 사람이 들어가야겠지예?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개인적으로는 큰 차이가 느껴집니다만
차이를 그리 느끼지 못하신다면 휴대폰만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메라로 찍으면 더 잘나온다고 이야기하고 뽐뿌 줄려다가 쏙 들어갔습니다.. ㅋㅋㅋㅋ
사람마다 가치를 두는 부분이 다를테니까요
한 영화에 대한 매니아들의 평가와 일반 관람객의 평가가
갈릴 수도 있듯이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 아이폰 사진이
더 좋다고 하면 그게 매니아들이 아닌 대중적인 시각이겠죠
거기다 여기 매니아들도 어떤 가치로 사진을 보느냐 다 다르니
어쩌면 보통 사람들에게는 화질 같은게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나 여기 왔다”, “나 이런거 먹었다” 하고 알릴 수 있는
정도만 충족하면 될 수도 있고요 ㅎ
네 맞아요. 카메라의 기능도 필요한 사람에겐 유용하고 아닌 사람에겐 안쓰는 기능인 부분도 있으니까요~
만능이 아니라는 걸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