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살 때 서울 친구가 일 때문에 잠시 내려와서 밥 먹으러 감
시간이 좀 애매해서 그런가 손님도 없고 사장님 내외가 앉아서 테레비 보시길래
"혹시 식사 됩니까" 하고 확인하면서 들어갔거든?
근데 이거 듣고 사장님들도 웃고 친구도 나보고 말투가 자기 아빠 같다며 놀림
어째서..
부산 살 때 서울 친구가 일 때문에 잠시 내려와서 밥 먹으러 감
시간이 좀 애매해서 그런가 손님도 없고 사장님 내외가 앉아서 테레비 보시길래
"혹시 식사 됩니까" 하고 확인하면서 들어갔거든?
근데 이거 듣고 사장님들도 웃고 친구도 나보고 말투가 자기 아빠 같다며 놀림
어째서..
가장 실례안되면서 가장 내 뜻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대사선택이었음
그럼? 아재, 밥주소하까?
어너 귀엽다
어너 귀엽다
가장 실례안되면서 가장 내 뜻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대사선택이었음
그럼? 아재, 밥주소하까?
어째서.. 알고있지?
혹시 식사됩니까
와 너 내 친구 아빠 같아
사회생활 10년 넘은 베테랑 같아 보이잖아
그치만.. 주변 어른들 식당 들어가면 다 이렇게 말했고..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