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일어난 식전 음식 사진 촬영에 대한 논란

카스 좋아하시는분...

사진 찍는 사람들 앞자리 앉아 봤는데 짜증남.

카스~

식당에서 거부할권리도있다고봅니다.

둘 다 이해됨

맛도 겁나 없고 모양도 형편없는 듣보잡 식당에 가서 사진찍으니까
주인이 못찍게 하던데... 영업비밀 유출이라나
램지 시점은 어떻게 보면 진상이 될수 있고
미쉘루 시점은 배짱장사 시점이고
잘모르겠네요.

네임드 레스토랑의 네임드 쉐프는 이렇게 먹어야한다고 조언하는 경우도 있져..ㄷㄷㄷ 사진촬영 금지도 어케보면 신선할 때 빨리 먹어라 이런뜻 아닐까여

그 잠깐 사이에 맛이 달라지는 음식이 있나봐염..??

정답은 없는거죠
가게 정책이 그렇다면 그런거고

고든램지도 "손님은 왕"이라고 하네유...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런 사진 한장만 찍고 바로 먹습니다
음식 나오고 한두장 후딱 찍는 건 이해 합니다 저도 그렇게 찍구요
근데 일행중에 무슨 사진을 10 몇장을 찍고 이리찍고 저리찍고하던데 그건 좀 짜증나더군요

식당의 방침인거지. 자기가게를 자기맘대로 하는데 평가할필욘 음슬듯

욕먹은 미슐랑 별3개 요리사는 조용히... 카스 광고동영상 링크를 올리는데...ㅋㅋㅋ

사진찍는시간 얼마걸린다고..ㅎㅎㅎ

지는 카스에 쉐프로서의 영혼을 팔았으면서...

전 개인적으로 누가 옳고 그르다고 하고 싶지 않아요..세상에는 다양한 가치관이 있고, 자기 생각이 있는데..다양성을 이해해 줬음 합니다.
즉.. 저런 성향이 좋으면 저 식당으로 가면 되고, 싫으면, 안가면 됩니다..
그러니 상대방이 잘못이다라고는 얘기 하지 않았으면 해요.

뭐 식당 주인의 소신이니 나쁘지 않네요.

돈내고 먹는데 남에겧피해주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내돈주고 5분후엫먹든 무슴 상관인지

건물도 저작권있다고 찍지못하게 하는데..
음식도 이쁘면 저작권 운운하면서 못찍게 할 수 있죠.. 그게 못마땅하면 안가면 되고요

저요리사 생각이 그렇다는데 램지저넘이 뭐라고...서로 생각이 다른거일뿐..

자그럼 저 식당은 와인 마실때 향 따위 본다고 코 로 냄새 맞는걸 금지 하는건가요? 따르고 향과 온도가 조금 이라도 날아가거나 달라지기 전에 원샷?

음식을 얻어먹는것도 아니고 돈주고 산건데 내껄 내가 못찍는다니...

근데 어차피 찍힐거라면 조금 빨리 내 줘서 30초동안 찍고 먹으면 되는걸 만들면 되지 않나?
본연의 맛을 느낄려면 장식할 시간에 걍 내놔야지??

사진 찍는 순간동안
맛이 변하는 음식이라면 안먹겠소

내 돈 내고 음식 먹는데 사진을 찍든 반만 먹든 내 맘이긴 하구요
미쉐린3스타정도면 사진 금지하면서 요리에 좀 더 집중해달라 요구정도도 할수 있고
그런 요리사를 까는 것도 렘지 정도 되는 요리사면 해줄수 있는 말이죠
사진 찍는 손님이 싫으면 안받으면 되고
사진 찍지 말라는 쉐프가 싫으면 그 식당 안가면 되고
오지랖넓게 까대는 렘지가 싫으면 렘지 트윗을 안보거나 이런 글은 보자 마자 백버튼 누르면 되는 거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