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갑사 가는 길에 들린 임립미술관입니다. 아주 오래 전 제 아내가 사사했던 분이라 잠시 들렸습니다.
.저희를 맞은 입장료 징수원과 앞서 온 관람객 (부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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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전경과 주변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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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423507
(Z1085) 임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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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곳에 터를 잡았습니다.
사설 미술관인가요?
네. 20년 이상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술관 주변에도 가을이 깊게 찾아왔네요. 제가 있는 동네는 이제 가을이 왔다가 오늘부터는 눈에 띄게 가을색이 바래지는 느낌입니다.
이 곳은 아직 추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듣기로 한국의 단풍이 예전만 못하다고들 합니다... 코닥의 계절이 짧아지는 듯하여 안타깝습니다.
입장료 징수원과 앞서 온 관람객을 한참 찾았습니다^^
햇빛 따삽고 바람 잔잔한 오후 풍경이...솔솔 잠이 잘 올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