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모니터가 진짜인지... 알수가 없네요-_-

그래서 캘리브레이션을 하셔야죠.. ㄷㄷㄷ
그런 문제 때문에 전 왠만하면 같은 모니터나 같은회사 동일 패널로 맞추곤 합니다...

보통 사무실에서 dpp로 보정하는데..
하나는 오래된 모니터고, 하나는 최근 것이긴 한데..
스마트폰과 비슷하게 보이는건 최근 모니터이기에 최근 모니터를 기준으로 잡고 보정합니다. ㅎㅎ

저도 같은 고민을 ㅠㅠ
캘리브레이션까지 하시기엔 부담이 많이 되실테고...
저 같은 경우에는 특정 사진을 각 모니터에서 라룸으로 색조조절 다양하게 해보고,
제가 원하는 색감을 쉽고 만족스럽게 보여준 모니터를 기준으로 맞췄습니다.

전 그래서 보정을 잘 안 합니다.ㅋ

저도 그게 고민이었었는데요.. 일단 작업을 한 후에 아이폰과 아이패드프로에 옮겨서 확인해보곤 합니다..ㄷㄷ

사진이나 인쇄로 생계를 유지하는 분이 아니라면
그냥 모니터 회사에서 제공하는 icc 프로파일 등록 등
돈 안들이고 할 수 있는 선에서 만족하는걸 권합니다
전문가용으로 나온 고급 모니터가 아닌 이상 캘리브레이션을 해도
얼마 안가 틀어지고 자기만 캘리 한다고 다른 사람도
캘리한 화면으로 본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이분에겐 캘리가 필요할듯한데, 그래도
세 모니터의 중간치 느낌을 대충 잡아서..
메뉴에서 색조조절 항목이 있어요
퍼런건 덜퍼렇게
누런모니터는 덜 누렇게
하다보면 비슷해집니다 ㅎㅎ

저도 이걸루 좀 고민하다가 내린 개인적인 판단은, 나만 캘리를 써도 또 의미가 없는거같아요.
보는 사람들의 디스플레이가 캘리된게 아니라면 그 장비에 설정된 칼라로 보이다보니
인쇄물 출력, 상업용, 작품 출품용 아니라면 그냥 신경 안쓰셔도될꺼같아요.
간단 요약은... 관객만 색맹이냐? 아님 작가/관객 둘다 색맹이냐?
그래도 둘다 색맹인것 보다는 한명은 캘리하는게 좋긴하겠죠?ㅎㅎ

세개 아니라 수십개를 써도 각각 다 다릅니다.
미세하게 다르기도 하고, 많이 다르기도 하죠.
결론은 자기가 출력을 하는곳이 있다면 그곳에서 출력한 사진 몇장을 보면서
가장 비슷한 모니터를 기준으로 잡으면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가장 마음에드는걸 쓰시던지,
지인들과 사진을 나누어 보면서 가장 보정이 잘된 모니터를 기준으로 쓰시던지 하시면 됩니다.
왜 그러냐면, 다 다르기 때문에 맞출 수가 없습니다.
물론 아주 심하게 색이 틀어진 모니터라면 알 수 있겠죠.
하지만 평범한 수준이면 거기서 더 맞춘다고해서 모든 사람이 볼 때 표준으로 나오는게 아닙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