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못해 겜하는데 스토리 볼 구석이 거의 없는 롤조차도 게임이 흥하고 제일 먼저 한 게 기존 설정 죄다 정리하고 유니버스 만드는거였는데
물론 3단합체 바루스같은 결과도 있긴했지만 어쨌든 저런 시도를 했으니까 결국 아케인으로 상도 받고 그런거 아니겠음?
그런 의미에서 게임업계에서 뭐 스토리작가가 있고 없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스토리라는걸 대하는 태도 자체가 문제임. 그냥 작가랍시고 직원 한사람에게 떠넘기는걸로 해결할 생각을 하니까 이걸 기획 스토리 다해야되니 사람 구할수가 없는게 아닐까? 아무래도 그 사건때문에 의미가 좀 바래긴 했지만 그 사람이 몰루에서 스토리 "팀"을 만든 것 자체가 그래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 : 너네가 여태까지 쌓아온 서사는 다 틀렸어
서사는 탑을 쌓는거지 젠가를 하는게 아니라고 크아아악!
베니스가아니라베네치아
2025/01/06 02:51
??? : 너네가 여태까지 쌓아온 서사는 다 틀렸어
시그림
2025/01/06 02:52
서사는 탑을 쌓는거지 젠가를 하는게 아니라고 크아아악!
루리웹-6308473106
2025/01/06 02:51
젤다도 닌텐도가 팬들의 성화에 결국 백과사전 내고
젤다 시리즈 시열대 공식으로 제작함
auxTomates
2025/01/06 02:58
그렇게 하고도 바로 야숨은 시열대 미상으로 내놨잖아.
SIMU
2025/01/06 02:51
멮에서도 중구난방이던 스토리를 어떻게든 한 줄기로 엮으려고 하는거 보면 결국 서사란게 있어야하더라
크리스코넬
2025/01/06 02:51
온겜 스토리를 1인이 쓰던 마지막 시절이 언제였을까?
30년전 리니지도 팀이있었어,,
DDOG+
2025/01/06 04:07
비슷한 예시로 몬헌이 백날 '스토리 누가 보냐' 소리를 들어도 꾸역꾸역 스토리 비중 늘리고 있지.
KC인증히어로즈오브스톰
2025/01/06 04:08
바루스는 성공 한거같음.
롤 안해본 나도 게이캐릭터인거 알 정도니 근데 바루스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름
경우에따라 탑 바텀이라고만 알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