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맛집을 보면 우리 동네는 아니었다.
그래서
먼저 찾기로 했다.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태평고개에 월/수요일에 오는
바비큐 트럭이다.
흔히 말하는 태평고개
즉 한전사거리에서 큰길쪽으로 나오면 만나는 삼거리에 위치한다.
첫 맛집 소개라 그런지 설명이 부실할 수는 있으나
막상 직접 가서 먹어보면
딱히 설명이 필요하지는 않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고로 앞으로도 자세한 설명은 사진으로 대체할 것이고
그냥 믿고 먹어줬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
마침 오늘이 월요일이고
첫 맛집 포스팅 대상으로는
굉장히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장님 소스 많이좀.. ㅠ
오늘 구매한 메뉴는
삼겹살 바비큐 4인분짜리
닭 바비큐도 상당히 맛있는 편에 속하지만.
개인적으로 닭은 튀김옷 입은게 더 좋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서
한잔(?)...
흔히 동네에 파는 바비큐와는 질 자체가 다르다.
겉은 쫄깃하지만 속은 육즙반 고기반이다
그냥 흔한 무미건조하고 진부한 그런 리뷰로 보진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저냥 쏘쏘한 집은 소개도 안한다.
앞으로의 맛집 평점은 이 집 기준으로 할 것이기 때문에
100점 만점에 85점으로 고정하도록 하겠다.
고로 점수는
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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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블로그 글입니다.
사진 댓글로 올렸다가 글수정하면서 댓글 다 지웠어요 ㅠㅠㅋ 양은 4인분이라 쓰여있지만 피자 1판 드시는분이라면 1인분입니다.. (제얘기같지만맞음)
트럭 바비큐는 폐닭사용하고 작은 닭은 써서 안좋다는 편견을 깨는 곳이네요, 정말 맛있게 보여요!!!! 'ㅠ'
일단 맛집은 스크랩 ㅋㅋㅋ
이분 여러군데 다니시다 멀리도 가셨네요. 까치산역 부근에 가끔 오셨었는데.... 한 오년전쯤.
엇 바로 옆이다!!
이분 태평고개쪽도 오시고 태평오거리 쪽도 오시고 왔다갔다 하심 가끔 땡길때 사먹는데 맛나요~
저 겨자소스 너무 맛남ㅋㅋㅋ
쓰읍 겨울이면 붕어빵도 생각나는데 이것도 땡겨요
추워지니까 슬슬 보이더라구요
제목에 어디 무슨동 써주시니까 넘 좋네요 ㅎㅎㅎ
멀지 않으니 한번 가봐야겠네요.
혹시 다른 요일에는 어디서 장사 하시는지 아시나요.
옛날 살던 곳인데......
그 때도 종종 봤던 것 같아요.
특정 요일이 있는지는 몰랐지만.... ㅋㅋ
아 참고로 수요일은 확실하지 않아요 저번주엔 계셨는데 편의상 일정 살짝씩 바꾸시는거같아요
개인적으로 길거리의 전기구이 트럭보면 맨날 군침 흘려요ㅋㅋㅋㅋ
저 특유의 존맛력이 있어서 ...구입하고 먹으면서 넘나 행복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돼지고기결을 보면 삼겹살은 아니고 그 아랫부분이나 윗다리 부분 같네요. 한국 유통업자들만 삼겹살로 쳐주고. 삼겹살집에서는 팔아 먹기 애매해서 김치찌개에 넣어버리는 부분. 외국에서는 비계가 적어서 선호하는데 우리나라는 비계가 없어서 싫어하는 그거.
와 눈팅하면서 맛집 우리동넨 처음 보네요.
가끔 보이던데 한번 사먹어 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