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 연초부터 시작해서 5장까지 민 후기

쵝느 림버스 시작한 큰놈이 5장까지라도 츄라이 츄라이해대서 오늘 5장 끗

사전에 알고있던 내용은 예전에 동백이상 출시때 가챠연출 글 올라온거 보고 찾아본거라

YI-SANG이면 중국겜 캐릭터인가? 했다가 우리나라 시인 이상이라서 놀란거랑

이상 친구인 동백이란 애가 죽는다는 정도

4장까지 딸-깍으로 밀다가 동백=합선생님한테 개뚜들겨맞으면서 합을 배우고

다시 딸-깍하다가 5장 리카르도랑 개노답삼형제한테 좀 뚜들겨맞고 어찌저찌 클리어

[캐릭터별 간단 소감]

단테 : 시계소리 짤깍대는게 찰짐

이상 : 4장 이후로 할배가 좀 생기돌아서 애들 중재하려 노력하는게 짠함

히스클리프 : 듀라한은 신이며 무적이다

그레고르 : 무난하게 착한 아저씨

돈키호테 : 시끄러움

싱클레어 : 불쌍함

파우스트 : 파우스트씨는 예쁘고 천재입니다

로자 : 2장 재미는 없었는데 디에치 로자 타격감이 좋음

이스마엘 : 그나마 정상인이었는데 PTSD 도지면 미친 마초가 됨

            5장에서 성우차력쇼가 굉장함

오티스 : 그나마 정상인 3

뫼르소 : 그나마 정상인 3

홍루 : 장발 싫음 + 콩콩이파 두목보고 기겁 → 디에치로 쓰면서 여캐라고 생각 중

료슈 : 말빼존없 (말투 빼면 존재감이 없음)

베르길리우스 : 커뮤짤로 자주봤는데 그 '회사'가 이렇게 블랙기업인줄은 몰랐지...

소냐 : 뭔가 있어보이게 나오더니 3~5장 악역을 보고 다시 보니 평범한 코뮤니스트

데미안 : 익숙한 원신 심연행자의 목소리

크로머 : TS되더니 싱클레어한테 일방적 순애를 찍고있는 강한 여성

동백 : 과격하고 미래없는 사상 + 합선생님 트라우마때문에 싫어할 부분이 많은데

       동백꽃 흐드러지는 연출이랑 음악이 너무 사기적이라 싫진 않음

동랑 : 동백한테 상처입은 누렁이 주인

에이해브 : 성우차력쇼 MVP

           '행복한/의미있는/최고의 죽음을 주마' 하던 캐릭터가 다른 작품에도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큰놈한테는 림버스랑 등가교환으로 페그오 2부를 생각했는데 너무 길고

트릭컬 소설 + 트릭컬 찍먹이나 시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