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m2 구입 후 초도불량으로 센터행

a1m2를 사전 구매에 성공하고 수령 후 이래저래 스킨도 붙이고 정품 액정보호 강화유리(PCK-LG3)도 착용시켜서
열흘 정도 잘 사용하였습니다.
12월30일 휴무기간이라 오랜만에 집에 있는 모든 장비들을 신용산 소니 서비스 센터에 가서 클리닝을 맡겼습니다(4바디, 6렌즈 정도)
클리닝 작업하는데 1시간3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여 밖에서 밥 먹고 시간 맞춰서 센터에 방문 하려던 찰나에
센터에서 연락이 와서 a1m2 초도불량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센서에 이물질이 있는데 초기 불량으로 보인다.
제거를 하게 되면 모두 분해해야 해서 교체를 받는 것이 좋겠다"라고 하여 초도불량이였으니 정품 액정보호 강화유리도
보상이 되냐고 물었고 서비스센터에서는 알아봐 주겠다고 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소니스토어 고객센터에 연락하였는데 강화유리는 소모품이라 보상해줄 수 없다고 하네요.
액정을 보호하고자 소니 스토어에서 정품을 사서 붙인것이고, 그 바디가 불량인줄은 몰랐고, 이게 왜 소비자가
손해를 봐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처음 개봉하자마자 문제가 없는지 다 확인하였을 때는 육안으로 센서에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였고
소니스토어의 이런 대응이 너무 아쉽네요.
또한 새로운 a1m2의 물량이 확보가 되지 않아 언제 교체받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전구매 해놓고 이게 무슨 개고생인지...
너무 주절이라 요약해드리겠습니다.
요약 : a1m2사서 3만9천원짜리 정품필름(PCK-LG3)붙였는데 소니스토어 고객센터에 초도불량이라 같이 보상 해달라고 했으나 안된다고 함. 초도불량으로 인하여 교체 받아야 하는데 교체받을 물량이 없어서 6일째 대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