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랑 몬타나라는 말이 있다
아버지가 딥 임팩트로 혈통이 상당히 좋은데
문제는 말이 뛸 의욕이 없었다는 것
그러던 어느날 이런 의욕이 없는 말을 전문으로 다루는 기수를 만나게 되는데
말이 열심히 뛸 생각이 없다는 걸 알아낸 기수 와다 류지는
부모 원수를 패듯 말을 끊임없이 채찍질 해 강제로 뛰게 만들었다
마지막 직선 구간에선 10초에 13번이라는 엄청난 페이스로 말을 때려 결국 우승을 하긴 했는데
경기 종료 후에 개빡친 말이 기수를 죽일 기세로 달려들음 ㅋㅋㅋㅋㅋ
잔인한 말이지만 와다에게 쳐맞는게 용도변경되는 미래보단 낫긴해....
나같아도 맞으면서 어서 일해라 노예야 당했으면
당장 죽일듯이 덤벼들거같긴해
초당 1.3채찍질은ㅋㅋㅋㅋ
어허 투혼 주입이라고 불러주세요
분노!
눈 돌아간거봐 뭔가 웃프구만
나같아도 맞으면서 어서 일해라 노예야 당했으면
당장 죽일듯이 덤벼들거같긴해
잔인한 말이지만 와다에게 쳐맞는게 용도변경되는 미래보단 낫긴해....
그나마 저리 맞아서 입상이라도 해두면 종마로 살아갈 길이라도 열리니...
초당 1.3채찍질은ㅋㅋㅋㅋ
눈 돌아간거봐 뭔가 웃프구만
역시 스포츠는 미움 받을 용기를 낼 줄 아는게 중요하지
말입장에서는 죽여도 무죄긴 하지
어허 투혼 주입이라고 불러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노!
야 이거 놔봐 새끼들아! 저 새끼 한 대만 치면 되니까 놔보라고!
아프지는 않을테니깐 개짜증냈다는 쪽에 가깝긴 하겠네.
어제 어디서 본게
말이 기수의 말을 안들으면 이새끼랑 원수먹을 각오로 뚜드려패야 말을 들어준다고 ㅋㅋㅋㅋ
쟤 표정 보니까 용비불패 비룡이도 고증 아닌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