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수거함의 실체.

이거 알사람들은 다아는데 얘네 업자지 봉사활동하는사람아님 돈잘벌어요 그리고

왜케 악용하고 이용해먹는 인간들만 차고 넘치냐..

옛날에 우리 아버지가 의류 쪽 관련해서 잠시 일을 맡았다가 저런 비슷한 류의 이야기를 들었는지
의류수거함에 옷 넣지 말라고 당부하셨었는데 저런 이유였나..

그래서 저기에 절대 안버림

모아서 고물상 갔다주는데

우리나라는 기부 하면 안됨
중간에서 다 때어가거든
게다가 기부 하는 사람이 오히려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음

옷버려야하는데 소각용에 넣긴 돈아까워서 저기 넣어버림

한국에선 기부하면,,안됨.
얼마전에 어떤 할아버지가 희귀 우표? 맞나? 사진인가? 암튼 뭐 . 기부했다가 ,, ㅈ된 짤을 본거 같음.
그리고 최근에 어금니.....살인범..만 봐도 답이 나옴ㅁ

이런 썅.. 걍 돈들여서 일반쓰레기로 버리던가 해야겠네

어차피 걍 버릴려면 쓰레기봉투 사야되잖아여 공짜로 버리니까 상부상조 하는거지뭐

이거 사업하는 사람 만난 적이 있음 수거함 제작 문의때문에
수선해서 파는것 까지는 같은데 그나마 그 사람이 나은건 사회적 기업이라 직원들이 장애인이라는거?
암튼 수선한 물건이 불우이웃한테 돌아가지는 않음

버리는옷있으면 주변에 폐지줍는분 있으면 그분들 그리셈
특히나 청바지류가 고물상에서 가격잘쳐준다고 함

이제 저기다 쓰레기 넣으면 되겟네?

나도 편하게 버리고 재들도 이득보는거니깐 이건 별 상관 없긴한데
그 과정 에서 그냥 나 이득볼려고 한다 하면되지 기부한다고 하는건
뭔가 꼼수를 부리겠다는 말이 아닐깡...
게다가 저 몽골 학생들 고소한게 신의 한수였던것 같다 자기들 이미지 전부 개망하는 신의 한수

이것도 이제 옛말이야. 기사 자체도 오래된거고
전에는 저렇게 수거해서 손질하고 후진국에 되파는걸로 짭잘했었는데,
중국이 급부상하면서 어마무시하게 옷들이 나오면서 그게 똑같이 후진국에 수출하니까,
저거 적자보고 망하는 곳이 한둘이 아니라더라. 수지타산이 안맞아서
그래서 요즘 이곳저곳서 방치되거나 사라지는 추세라는데, 솔까 옷 버리려면 일반쓰래기로 버려야하는데, 그것도 만만치 않아서
저거 사라지면 은근 아까움.. 옷 정리하고 버릴때 괜한 쓰래기봉투 사서 버리는거보단 공짜니까...

그래서 그런가 헌옷 버릴때 수거함에 넣을까요? 하면 어머니는 그냥 투명한 봉투에 내다 버리라고 하심
파지 수거해가시는 할머니 할어버지들 그거라도 주워다 용돈 쓰시라고 그렇게 하신다 함

의류수거함 뭐하러 만든거냐?

그냥 훈방조치도 할수 있었을거 같은데...

철물점가면 작업할때 쓰는 잡걸레용 면옷들있는데 그게 다 저런데서 나온걸거 같음

기부라는게. . 기부하는돈이 전부 불우이웃이나 힘든사람한테 돌아가면좋은데 불가능한데
거기 직원도 있어야되고 센터 월세도 내야되고
뭐 나가는 돈이 많으니. . .

사랑은 지/랄 ㅋㅋ

그냥 낡은 옷 버린다고 생각하면 억울하진 않음
기부하려면 중간과정 없이 직접해야지

이제 알았냐 나 저거 분리하는 공장 다녀봣는데
저거 레일로 내리면서 골라서 분류하고 무게단위로 포대로 정육면체로 프레스로 눌러 묶은다음 컨테이너에 실어서 해외로 팔림 즉석에서 1-3천원에 팔리는것도 잇고, 공장에 핫산들 많이 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