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롤 화산지대에서 사진과 영상 촬영을 마치고
앞서 출발한 일행을 따라가기 위해 울퉁불퉁한 길을 빠른 걸음으로 걸었다.
조금 더 넓게 둘러 보고 싶었지만.. 직선 거리로 갔다.
현지 여행사 '심바'의 전담 카메라맨과 에티오피아 연예인.
오래 머무를 수 없어서 걸어가면서 몇 컷.
소금사막이 보이고 멀리 지프차들이 정박해 있다.
에어컨을 가동한 자동차 안으로 들어가니 이내 살 것 같다.
중간에 두 번인가 정차했는데 깊은 소금물 호수에 뚫린 구멍이다.
물이 엄청 깊다는데 빨려들어갈 것 같은 시커먼 물빛이 조금 무서웠다.
달롤 화산지대에서 내려와 지프로 돌아왔을 때
운동화에 노란색 알갱이와 얼룩이 묻어 있어서 물티슈로 대충 닦아 주었다.
호텔로 돌아와 보니 운동화 아래쪽 고무 부분이 살짝 부식된 것 같았다.
호텔에 비치된 1회용 칫솔로 밑창과 얼룩진 부분을 잘 닦아 주었다.
달롤 화산지대에 갈 때는 꼭~ 헌 운동화를 신고 가세요~~
https://cohabe.com/sisa/4226880
에티오피아 (28) - 달롤 화산지대를 나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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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기 냄새는 어떨까요??
유황 냄새가 납니다.
그런데 에르타 알레 활화산처럼 강하지는 않았어요.
에르타 알레 화산은 마스크 없이는 오래 머물 수 없을 정도였어요.
유황정도야 뭐...
저는 그물 말리는 곳에서 나는.. 그 역겨운 그 냄새가 아닌가 했습니다.
지평선이 아득하게 보일 정도로 넓고 경이로운 풍경인데
관광객도 많지 않아서 더 분위기가 묘했습니다.
정말이지 냄새 따위.. 였답니다.
화산지대도 물론 아름답지만, 지프가 일렬로 서있는 모습 또한 멋지네요^^
자연과 인공의 공존~~~~
현지 여행사 '심바' 차량인데
번호 순대로 일렬로 쫘악 정박(?)해 놨더라구요. ㅎ
기사님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3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