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드래곤볼이 그저 개인 욕심을 푸는 도구로만 쓰여서
신이 그냥 없애버릴까 하다가 오공을 보고 생각을 바꾼 적이 있었음.
그러고 신의 대사를 봐봐
"만약의 경우 단 하나의 찬스로서 드래곤볼이 있다"
이건 좋은 의도 혹은 옳은 행동이라면 계속해서 써도 된다란 말이 아님
스스로 자신을 의지하지 말라고도 했음.
작중 베지터, 프리저같이 지구 혹은 우주의 운명이 걸린 적이 있기에
신도 잠시 특혜를 준 시기들이 있지만
드래곤볼의 도구화와 과도한 의존은 옛날에 신이 진작에 부정한 요소임.
그냥 나쁘게 쓰려하면 피곤해지니까 저런 말하는거지 마이너스 에너지고 나발이고 지랄은 안했으니까
그냥 나쁘게 쓰려하면 피곤해지니까 저런 말하는거지 마이너스 에너지고 나발이고 지랄은 안했으니까
뭐 저 때는 마이너스 에너지가 없었으니까
아 그러니까 특수한 전파를 안나오게 만들었어야지
시제품이어서 그만
브루마 : 5살어리게 만들어줘!
프리더 : 키 5cm키워줘!
뭣 이런 소원들이 있었나
대충 손오공의 드래곤볼로 살리면 되
아 ㅋㅋ
맞는 말이긴 한데
"인간 스스로의 의지와 힘으로 운명을 개척해야한다"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통된 인류의 견해로구나.
드래곤볼의 연재 시기를 고려했을때 꾀나
한참전부터 거론된 주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