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가수로 무대에 서는 박효신은 공교롭게도 이미 군 시절 대통령 앞에서 노래을 한 경험이 있다.
박효신은 2013년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군시절 대통령이 방문하는 행사에 참여했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박효신은 2010년 12월 입대해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에 배치됐다. 그리고 2011년 육·해·공군 및 해병대 신임 장교 합동 임관식 축하 무대에 올랐다.
박효신은 2013년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군시절 대통령이 방문하는 행사에 참여했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박효신은 2010년 12월 입대해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에 배치됐다. 그리고 2011년 육·해·공군 및 해병대 신임 장교 합동 임관식 축하 무대에 올랐다.
박효신은 "막 이병 계급장을 달았는데 대통령께서 참석하는 큰 행사에 서려니 무척 긴장했다"며 "테러 위험에 물 반입도 안 돼 아홉 시간 동안 마른 침만 삼키며 대기하다 드디어 노래하는데 1절이 끝나고 나니 반주가 끊겼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누군가 제 멱살을 잡고 어디론가 질질 끌고 나갔다"는 충격적 발언을 했다. 그리고선 귓속말로 "대통령 행사 끝났으니까 그만 나가!"라고 했다는 것이다.
박효신은 "그렇게 무대에서 끌려 나오는데, 만감이 교차했다. 그 일로 병이 나서 일주일 동안 입원했을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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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누군가 제 멱살을 잡고 어디론가 질질 끌고 나갔다"는 충격적 발언을 했다. 그리고선 귓속말로 "대통령 행사 끝났으니까 그만 나가!"라고 했다는 것이다.
박효신은 "그렇게 무대에서 끌려 나오는데, 만감이 교차했다. 그 일로 병이 나서 일주일 동안 입원했을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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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 내용은 처음 듣네요. 그런데 대체 왜 중간에 끊은 걸까요? 우리 각하가 뭘 듣다가 심기가 상하셨을까잉?
안하무인이란게 이런건가.....
사람 알기를 아주 우습게 아는.....
하긴 그러니까 그렇게 사람이 죽어나가도 뒤도 안돌아보고 해쳐먹을 수 있었겠죠???
예의를 어디로 잡쉈는지 원..
저것이 자칭 보수정권의 사람을 대하는 태도임.
김태흠이 청소노동자 대하는것처럼
국가가 상처준거 국가가 보상한다
그래서 태어난 곡이 야생화....?인가??
저런 스탠바이 상태에서 노래했으니.. 그래놓고 지 맘에 안들어 끊었나보네요...
어찌된거죠..? 1절하고 쓰러진건가..
"박효신은 2010년에 입대해 2012년 9월 24일 전역했다. 사건 당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임 시기였다."
에이 설마 그런 것 때문일까요?
행정관이 박효신팬이라면 또 모를까?
그나저나 궁금하네요.
저도 박효신팬이지만 엉? 박효신? 왜?
뜬금없긴 했는데.
이것 때문에 불렀다기보다 야생화 노래가 현정부의 상황을 잘 말해주는 노래 같아서 박효신 초대한걸로 알고있음.
치워야 될 똥이 이렇게 디테일한 곳에까지 있다니;;;;
청와대 관계자는 “한미 양국 간의 관계가 야생화처럼 어려움을 딛고 피어나기 바라는 마음에서 야생화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나저나 1절 듣고 끌려나간 얘기는 참 어이없네요,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