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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에는 개를 키우는 사람이 아무도 없나봐요

이젠 하다하다 못해.......
더민주의 절세미녀인 김빈님 왈......
반에 반만이라도 따라왔으면......
에휴.......
그래가지고 야당들
하는짓들을 보면 한숨만 나와요......

댓글
  • 4leaf 2017/11/07 23:38

    같은 글이라 아래 댓글 붙여넣기 합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다.
    이것만 하는 것도 아니고 다양한 의견수렴과 사례를 조사하면서, 위험성이 큰 대형견들에 대한 안전망을 우선 만들겠다는건데...
    같지도 않은 공룡 끌어와 무조건적으로 비판하는 행태가 보기 좋지 않네요.
    그럼 도대체 제일 먼저 뭘 했어야 문제가 안되는건지 김빈님께 묻고 싶네요.
    ________________________
    경기도는 지난달 21일 동물자유연대, 케어, 행강, 고유거 등 동물보호시민단체와 함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견 안전관리대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관련 규정과 해외 사례 등을 공유하고, 대책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2일에는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위원 및 전문가들과 함께 동물복지제도 개선과 관련된 조례개정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진행했다.
    경기도는 우선 도민 10명 중 9명이 공공장소 입마개 착용 등 행동억제 수단 강화 필요성을 제기함에 따라 15㎏ 이상인 반려견의 경우 외출시 ▲입마개 착용 의무화 ▲목줄의 길이 2m 이내 제한 등의 대책을 마련했으며, 이를 위한 도 조례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반려견 안전관리 등 소유자의 책임도 강화할 방침이다.

    (bj918o)

  • kjgksdg 2017/11/07 23:41

    ; 소형견과 대형견 얘기하는데
    공룡들과 비교하는건 어이가 없네요
    3-5키로 말티즈 소형견과
    15키로 이상 중대형견or맹견중 뭐가 더 위험한지는 명명백백한데 ㅋㅋ (강아지안키움)
    꼭 모든개가 입마개할 필요는 없다 생각하지만 공룡 갖다붙이며 입마개 안하겠단 논리는 어이가 없는 ㅋㅋ

    (bj918o)

  • yueh 2017/11/07 23:52

    대형견들이 의외로 순둥순둥하고 작은 애들 중에도 사나운 애들 많지만 일단 대형견은 그 자체로도 무서울 수 있어요.

    (bj918o)

  • 열음비 2017/11/08 00:06

    그럼14.9키로짜리 맹견불테리어는 안채워도되고 15키로짜리 리트리버는 채워야된다 이건가?ㅋㅋㅋㅋㅋㅋ 참미치겠다 ~~ 남경필 똑똑한척 소통하는척은
    혼자다하더니 제대로된 전문가 모셔놓고 의견이라도 듣던가

    (bj918o)

  • ㅠㅠㅅㄹ 2017/11/08 00:47

    와..  이건 정말 말이 안되네요.
    개든 사람이든 뇌가 있는 생물의 공격성 본능은 두려움에서 나옵니다.
    당연히 두려움은 나보다 큰것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구요.
    사례랄것도없이  무는개만 찾아봐도 소형견종의 태생적 공격성 성향이 훨씬 강합니다.
    태어나 평생동안 세상 모든것이 나보다 너무 크니까요.
    그래서 중대형견이 천성적으로 더 순한 경향이 있는거구요.
    당연히 중대형견의 무는 힘이 더 쎄지만. 소형견이 무나 중형견이 무나 찍혀서 피 보긴 매한가지입니다.
    그 중에 주인 잘못만나거나 태생이 열악하여 사회화 부족으로 인해
    두려울때 문다는 것 외엔 할줄 아는게 없는 애들이 있을뿐이지요.

    (bj918o)

  • 보카 2017/11/08 02:13

    15키로 의무 착용은 503이 문제 생기면 고치기보다 없애는 쪽으로 가는 것처럼 무식한 짓이라고 생각되네요.
    것보다 문제가 발생했을때 견주에게 가해지는 처벌이나 벌금을 강화하면 사나운 개 견주들이 알아서 목줄하고 입마개 채울 겁니다.

    (bj918o)

  • 염제신농씨 2017/11/08 08:05

    개를 안 키워서 저도 몰랐는데 중요한 정보 배우고 갑니다.

    (bj918o)

  • olorin 2017/11/08 08:09

    15킬로 이상 무조건 입마개는 저도 반대하지만 서도
    저 비유는 좀 안맞는것 같네요
    개는 기본적으로 다 육식동물로 봐야맞는거죠;
    티라노는 입마개하고 알로사우르스는 입마개를 안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순하다는 리트리버도 잘못키울 시 사람공격한 사례가 있는데..

    (bj918o)

  • suparna 2017/11/08 08:17

    개 입마개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최시원씨 개도 15킬로 안 남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목줄만 제대로 하고 다녀도 됩니다 우리개는 안물어요 없습니다 2~3킬로 짜리도 어린아이들에게는 맹수입니다 몸무게로만 구분하는건 멍청한 짓입니다

    (bj918o)

  • 꺄르르꺄르르 2017/11/08 08:26

    몸무게로 공격성을 판단하다니,. 병신들만 모였냐

    (bj918o)

  • 료후 2017/11/08 08:37

    대형차에 속도제한장치 설치가 의무화 되어있는건 딱히 대형이 더 사고를 많이 내서가 아니라
    사고가 났을때 피해가 크기 때문인거죠. 체급이 클수록 파괴력이 쎈건 당연하니까.  그런 관점에서 보면 맞긴 한데.
    다만, 15kg 이라는 숫자는 뭘 기준으로 나온거며 체중보다도 치악력이 더 중요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많은 고민없이 대충 만들어낸 정책이라는게 너무 보여서 사람들이 수긍을 못 하는것도 이해가 가고.

    (bj918o)

  • 피맛솜사탕 2017/11/08 09:09

    하아 ㅠㅠ
    애 (나~으~~ㅁ~~모 ~~씨)   또 똥싸고다니는중 ㅠㅠ 미치것다 ㅠㅠ

    (bj918o)

  • 분뇨조절잘해 2017/11/08 09:27

    근데 이건 기본적으로 목줄을 착용한 상태라는 가정하에 하는 것아닌가요? 법이란게 그런식으로 정해지게 되어 있으니까요.
    그럼 소형견, 15KG이상 대형견이 목줄을 착용한 상태라고 보고 입마개를 할것인가 안할 것인가를 이야기 하는거 같네요.
    제 생각에 15KG이하의 소형견은 견주가 목줄로 컨트롤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대형견 같은 경우 견주가 컨트롤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죠.
    그래서 대형견입마개쪽으로 정해진건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소형견도 입마개 하면 좋죠. 그러나 규제라는 것은 적은게 좋겠죠?

    (bj918o)

  • SSumRiDa 2017/11/08 09:29

    그냥 법을 적용할 때,
    개가 주인 이외의 다른 사람의 반경 3m 이내에
    다가가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 주인의 의무이며,
    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처벌
    1. 입마개를 착용했을 경우
    2. 개를 주인이 안고 있을 경우를 예외로 한다
    이정도면 어떨지요?
    다른 사람 근처에 가지 못하게 막아야 하니
    목줄 착용은 필수가 될 것이구요.
    대형견의 경우 주인이 안을 수 없으니
    입마개는 당연히 의무가 되는거고
    소형견일지라도 산책 중 다른 사람이 오면
    줄을 짧게 잡아 피하거나 재빨리 안아올려야
    되기 때문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죠.
    일일이 줄 길이를 조절하고 안아올리는게 번거로우면
    소형견도 입마개 채우면 될일 입니다.

    (bj918o)

  • 이랴 2017/11/08 09:36

    이건 남경필이 옳다.
    큰개가 더 공격적이고 큰개가 더 잘 물어서가 아니라
    만약 공격을 당했을 때, 큰개가 더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개가 언제 물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그러나 개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물 수가 있다.
    그래서 치명적일 수 있는 큰개부터 입마개를 해야 하는 거다.
    집에 있을 때야 뭘 하던지 상관이 없으나,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 나왔다면 목줄을 하고, 입마개를 하는 게 맞다.
    나는 성인인데 개에 대한 공포가 전혀 없는데도 공원에서 개를 마주치면 물릴까봐 혹은 공격당할까봐 신경쓰인다.
    특히 아내와 같이 운동할 때는 아내가 해꼬지 당할까봐 개가 오면 꼭 내가 앞에 서고 아내는 나의 뒤쪽으로 가게하고
    또 개를 멀찌건히 돌아서 간다.
    아내는 건강이 안좋아서 만약 개에게 물리면 그 자체로 굉장히 위험해질 수가 있다.
    개는 있는 자체로 위험성이 있고, 큰개는 치명적일 수 있어서 늘 주의를 한다.
    노인, 어린이, 환자들은 개에 물리는 자체로 굉장히 위험해질 수가 있다는 걸 늘 주의해야 한다.

    (bj918o)

  • 리플러증후군 2017/11/08 09:36

    비유법 쓰면 대화가 안될 사람들이 몇몇 보입니다 ;;
    달을 가르키는데, 손가락만 보는 사람들이 몇몇 보이구요 ;;

    (bj918o)

  • 호두와당근 2017/11/08 09:39

    개를 키워라도 본 사람은 "15kg넘는 개에게 입마개를 한다"는 게 왜 탁상행정인지 알아요.

    (bj918o)

  • 예날 2017/11/08 09:40

    ㅋㅋㅋ 이게 정말 탁상 행정인게
    무게로 입마게 해야 하면 만일 뭐 그러긴 힘들겠지만 말티즈를 너무너무 잘 먹여서 15키로 뚱띵이로 만들면 입마게 해야하는거야? ㅋㅋㅋ

    (bj918o)

  • nasake 2017/11/08 09:44

    그런데..개에 물려서 죽을 확률보다...
    사람으로 인해 죽을 확률이 훨~~~씬 높기 때문에
    사람이 더 위험함...제일 무서운 사람은 만취해서 주정하는자....

    (bj918o)

  • 예날 2017/11/08 09:46


    이애가 17.5키로였던(지금은 다이어트로 좀 빠졌다 함 그래도 15키로 이상) 뚱띠 고양이 인데 이애도 입마개 시켜야 하냐? 순하디 순하다는데?

    (bj918o)

  • 플랑드르 2017/11/08 09:47

    애완견은 대형 중형 소형 나눌 것 없이 외출시엔 목줄과 입마개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형견을 케이지에 넣거나 안고갈거면 몰라도요.

    (bj918o)

  • 닉결정장애 2017/11/08 09:56

    개가 15킬로 언저리면, 식후 채우고 나가야 하고 식전엔 안채워도 되네요!

    (bj918o)

  • Dummy 2017/11/08 09:59

    적절한 비유라면 맞아맞아 이러고 넘어갔을테지만.
    이렇게 갑논을박 하고 관심갖게 하기 딱 좋게 비유를 가져왔다고 봅니다.

    (bj918o)

  • 친노는자긍심 2017/11/08 10:14

    걍 정치적 이득을 목적으로 한 탁상행정의 한 케이스...

    (bj918o)

  • stoneAge 2017/11/08 10:16

    어지간하면 입마개 채워라는 거겠지요.
    문제가 좀 있지만,, 입마개 채우는 문화가 제대로 형성될 때까지만이라도 시행했으면 싶네요.

    (bj918o)

  • 가리가리군 2017/11/08 10:18

    이거 강형욱씨도 뭐라 하셨어요 ㅋ 전문가와 상의한거 같지 않다고

    (bj918o)

  • LGTwins 2017/11/08 10:33

    아니 모르면 좀 다른사람들 말을 듣던가 전문가한테 물어보라고!!!!!!!!!!!!!!!!!
    저따구로 탁상행정하는 남경필이나 댓글에 개 안키워봤으면서 몸무게로 하는게 뭐가 나쁘냐는사람이나 아주 똑같애!!!!!!!!!!!!!!!

    (bj918o)

  • MuongThanh 2017/11/08 10:43

    저 얘기는 무겁다고 공격성 있고 가볍다고 공격성 없는게 아니니 구별말고 다 입마개 하자는건가요?

    (bj918o)

  • Leveche 2017/11/08 10:49

    그냥 모든 개를 다 채우게 하면 해결될 일인것 같은데...

    (bj918o)

  • 쵸콜렛케익 2017/11/08 11:02

    공격성이란걸 수치화하기 힘든문제고 몸무게는 간단히 수치화가 가능해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3세 아기 엄마인데..소형견은 달라들어도 아기들쳐안으면 그만이던데..
    대형견이 뛰어오니..(물론 개는 공격하려고 뛰어온게 아니고 좋다고 뛰어오는거죠..)  제가얼어버려서 어찌할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때당시 아기가 돌 갓지났었는데...
    개도 덩치만큰 아기개였으나 품종이 워낙 큰개라(양치기개라던데..) 좋다고 쫓아와서는 우리아기를 순식간에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한번 쓱 핥고 바람처럼 뛰어갔어요 ㅜㅜ
    개가 나쁜마음 없었다는거 이해하고 저도 개를 무척좋아하는데...아이에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아기가 큰개만보면 자지러지더라구요.
    큰개는 목줄을 해도 개가맘만먹으면 주인이 끌려다니기도하고 목줄놓치는거도 순식간이더라구요..
    큰개가 순하다는건 알지만..
    순하고 사람좋아하기때문에 위협이 되기도하더라구요.

    (bj918o)

  • 깔짝대고싶다 2017/11/08 11:05

    어느개가 물었을때 더 치명적이냐거나 무개에 따른 공격성에 차이가 있다거나 한게 아니라
    개가 흥분했을때 견주가 제어할 수 있느냐의 기준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무개를 기준으로 하는것도 말이 안 되는건 아니죠.
    위에 공룡 짤에서도 티라노사우르스가 흥분해서 다른 사람에게 달려들때 주인이 제어하고 끌려가지 않을 수 있다면 말이 안 되는건 아닌데...
    문제는 개가 무는건 흥분해서 달려들기 보다 가까이 있던 사람을 그냥 물어버리는 경우도 많아서...
    어떤 이유로 무개를 기준으로 했는지는 알거 같은데 그 이유가 탁상행정격인 이유인거죠..

    (bj918o)

(bj918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