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전형적인 캐릭터 + 억지 밀어주기로 재미있는 캐릭터일거라고 생각안했는데
뭔가 스토리가 진행되니 전형적인 캐릭터에게 딱 맞는 알맞은 스토리를 먹여주면 그것 자체가 꿀잼이라는걸 알게 되었음 ㅋ
미야비는 좀 세상에 초연한 무예광이지만 귀여운 무예광이라는걸 알게 되었고
야나기는 잘 돌봐주는 마망이지만 그러면서 작은데 감동도 하는 그런 귀여운 마망이라는걸 알게 되었고
소우카쿠는 원래 귀여웠지만 스토리에서 말과 행동을 하니 그걸로 완성시킨 귀여운 캐릭터였고
절대 좋아할거라고 생각안한 여자들을 노린듯한 캐릭성을 가진 마사마사도 본인 스토리를 보고나니 귀여운 마사마사로 보이기 시작함 ㅋ
그래도 안뽑는다 성장만 시켜 줄거야
룻벼
2024/12/31 12:26
첫등장이 비상상황이라 징발 얘기 꺼내서 나는 살짝 비호감이었는데
엘리트 별로 안좋아하기도 했고
근데 와 ㅋㅋㅋㅋ
정체불명1
2024/12/31 12:27
레알 예상외였음 ㅋ
키쥬
2024/12/31 12:28
난 스토리 영상만 몰아봤는데 쩔더라ㅋㅋㅋㅋㅋ
하루마사 스토리는 뽑아라라고 외치는 수준
정체불명1
2024/12/31 12:29
그래도 다음에 아스트라랑 이블린 때문에 못뽑아 ㅋ
키쥬
2024/12/31 12:30
이제 사실상 1부 스토리 끝인데, 다음을 어케 이을지가 궁금해지네
성유게는봐야지
2024/12/31 12:29
알고보니 불쌍하다는 클리셰인데 연출이 워낙좋고 갭모에 표현도 좋음
정체불명1
2024/12/31 12:31
맞음 어찌 보면 불행 클리셰 그대로 인데 연출과 연기와 매끈하게 닦아낸 스토리 때문에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