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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페북 -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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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는 멜라니아 여사에게 소정원에 위치한 '불로문'(不老門)에 대해 '이 문을 지나가면 영원히 늙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자 멜라니아 여사는 '그렇다면 꼭 지나가야겠다'며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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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는 오늘 한국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함께 본관에서 환담한 후, 녹지원에서 어린이 환영단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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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먼 걸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과 미국 간의 평화와 신뢰가 돈독해지기를 바라고, 저 또한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처음 맞는 손님이어서 부족한 게 많지만 이해 부탁드립니다.”
멜라니아 여사 
“의장대 사열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이렇게 환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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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공식 환영식을 마친 후 두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는 동안, 두 영부인은 영부인 접견실에서 따로 환담을 가졌는데요, 환담을 마친 후 두 영부인들은 접견실 옆 무궁화실에 들러 벽에 걸린 대한민국 역대 영부인들의 존영을 함께 보면서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댓글
  • 디넷 2017/11/07 20:26

    여사님 오늘도 고우시네요♥♥ 멜라니아 킬힐에 놀라고 갑니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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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ux 2017/11/07 20:27

    호호아줌마와 말레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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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른보이 2017/11/07 20:46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선물한다는 것은 탁월한 선택이다.
    자본으로 치면 넘칠만큼 가진 멜라니아에게 소박하지만 진심이 담긴 선물로 감성을 터치하고,
    멜라니아가 의미를 두고있는 어린이 문제에 대한 칭찬을 아이들이 놀고 있는 청와대 정원으로 자연스럽게 녹여낸 연출.
    전반적인 손님 맞이가 쇼가 아니라 진심으로 느껴졌다.
    탁현민선생 부디 오랫동안 이니님 곁에서 도와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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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쿠마 2017/11/07 20:51

    김정숙여사님이 대통령이었으면 ㅂㄱㅎ보다 100배는 더 잘하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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