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문전 트럼프가 자신의 트위터에
"진주만 습격을 기억하고, 절대 잊지 않겠다" 라고 트위터에 올렸는데
국빈 방문을 앞둔 상황에서
평소의 트럼프답게 제대로 돌+아이짓을 한거지만
일본이 역사적 잘못에 대해 아직까지 제대로 사과하지 않는 상황에서
미국 입장에서도 한국의 입장에서도 속시원한
나름의 큰 의미를 갖는 멋진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언론들은 기존에 트럼프가 트위터에 트윗을 올리면
바로바로 방송 내보냈던 걸로 알고있는데
별 쓸데없는 이방카의 일본 방문기에 대해서는 연일 보도하면서
이점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이 조용하네요?
미일 외교동맹이 완고하고 문제없이 척척 진행되는 상황에서
한국 청와대만 외면받고 있다는 프레임을 씌우기 위해
언론의 입맛에 맞는 보도만 하고 있는거 아닌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아니면 친일언론의 핏줄을 못속이고
트럼프의 진주만습격 발언을 내심 불편해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맞습니다.
미일관계가 돈독해 보일 수록 문재인정부를 까기가 쉬워지고
그만큼 찌라시들의 파워도 올라갈거라 생각하는거죠.
그 양아치 습성은 망해 자빠질때까지 고칠 수 없을겁니다.
한국 언론 보면
트럼프,아베의 ㅡ골프ㅡ에 초관심
평소 저런 새누리스러운 패널들이
저렇게 골프전문가인지 였나 싶을 정도로
골프 전문영역 술술 나오더군요.
에이 채널인가 평소 네티즌 주로 까대던 문화일보 뭔ㅎ종인가 가관.
트럼프는 허세 많지만 해맑은 사람이에요-
콤플렉스가 없어요-
문재인 대통령의 예의 품격 앞에서는 절로 고개를 숙일 사람이죠-
그러니까 트럼프를 세련되게 그러면서도 한반도가 아주 엄중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트럼프가 여기에서 폼 좀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면
카리스마와 허세를 중시하는 트럼프이기에
이번 방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습니다-
케미컬만 보자면
트럼프 - 문재인 만한 조합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항상 조합이 한 쪽이 좋으면 다른 한 쪽이 안 좋았는데,
이번에는 기묘하게(?) 잘 맞네요-
이번 청와대는 기자들 돈 안 찔러주거든요! ㅋㅋㅋㅋ
우리나라에는 진정한 언론이 없거든요
우리나라 기레기들은 나라 잘 되는 일에 별 관심이 없으니까요
조선일보 해직기자가 김종철씨가 쓴 책을 보면 애국하려고 들어갔더니 1900몇년인가에 왜(천)왕(황)만세라고 기사를 내보낸 기록이 구석에 비치되어 있다고 해야하나 봉해져 있다고 해야하나 있다고 하죠.
그 시대에 살아남은 언론사니까 그러려니 합니다만
아직도 친일 한답니까?
울나라 기레기들은 현청와대에 도움될 기사쓰면 죽는 병에 걸렸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