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용품 등급 문의

아크 지요 ~~근데 비싸요 저도 몆벌있는데 성능은 그닥~~

가격은 아크가 더쎄구요 피엘라반은 왁스 안먹이면 ㅠㅠ
파타고니아는 가끔 쎄일할때 사야하는데고..
이것저것 따져보문 컬럼비아가 가성비 킹왕짱입니다 ㅋㅋㅋ

아크아크 아크의 시조새 뼈다귀에 깊이 꽂히셨습니다~~~~

말씀하신 브랜드 모두 무지 비싼 것들이지요.
하지만 브랜드의 유명세가 곧 등산장비의 품질과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원단이 무엇이냐, 소재가 무엇이냐가 비교 대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겨울이 다가오니 바람도 막아주면서 내부의 땀이나 열기를 밖으로 배출해줄 수 있는
기능성 소재의 원단을 찾으신다면, 저는 고어텍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같은 고어텍스를 사용한 재킷도 아크테릭스냐, 파타고니아냐, 피엘라반이냐 등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같은 고어 원단을 사용한다는 조건이면 나머지 차별 포인트는
원단의 이음새 (실링이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차이를 비롯한 미미한 부분의 차이일 뿐인데,
말 그대로 그런 부분은 미미할 뿐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즉, 같은 소재면 가격이 싼 것이 더 좋다는 거죠 ^^
요즘 블xx크, 코xx, Kx, 네x 같은 한국 브랜드들도 디자인 예쁘고 기능도 절대 안 빠집니다.
그냥 제 소견일 뿐인데, 괜히 잘난체 하는 건 아닐지 ㅎㅎㅎ

피엘라벤 파타고니아등은 우리나라 등산과는 좀 안맞는다고 보여집니다.. 옷도 무겁고.. 가격도 너무 높구요..
아크 몬츄라 마모트는 이쁜데 비쌉니다.. 이이월정도 그냥 보편적인거 노려보심이 좋구요..
우리나라에서 사실 고어텍스자체도 그다지 필요없다고 볼수있죠.. 산에서 며칠묵을 일도 없구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지는 산속에서 장기간 머물지도 않으니까요..
젋은층은 아크 잘안입고 몬츄라와 마모트 이쁜거 챙겨입는 편이고 자켓은 가끔 아크입지만 내구성은 별로입니다..
전 대부분 이월이나 이이월을 권장하는 편입니다.. 한때 외국 브랜드 엄청들여왔다.. 철수하면서 남은 재고들 덤핑으로 가끔 나올때 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전 바우데 철수할때 몇개 80%이하 세일 때 샀는데.. 그때 많이 못산거를 두고두고 후회되네요..
국내에서 일부 제작하고 수입한 포 엘리먼츠도 아직은 저렴한 편입니다..
나름 재고브랜드중 잘 코디하면.. 상표안보는 기준으로는 나름 독특하고 좋습니다.. 국내 브랜드보다 더 저렴하게 살수 있습니다..
국내 브랜드도 요즘은 가격이 너무 높으니.. 차라리 해외브랜드 재고나 인기 못끌고 철수한 브랜드 군에서 찾아보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