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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42094

[펌]재벌 총수 청문회 정리된 것 있네요.

https://blog.naver.com/epsnu1/220884575894

가. 추가적인 의문점

※ 이미 어느 정도 의문이 해소된 부분은 제외.


1. 한화가 약 8억의 독일산 명마를 구입한 이유

2. 한화가 말 구입과 관련하여 2014년도 자료만 제외하고 제출한 이유

3. 2014년에 한화가 산 말을 정유라가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탄 이유

4. 삼성이 정유라에게 비타나V(약 10억의 말) 및 19억짜리 말을 사 준 이유

5. 정유라에 대한 말상납과 2014.11. 삼성·한화 빅딜과의 관련성

6. 2014.4.9. 한화그룹이 승마협회장을 사퇴한 이유

7. 2014.4.9 한화그룹이 승마협회장을 사퇴한 이유와 2014.4.8.안민석 의원의 정유라 승마특혜 의혹제기와의 관련성

8. 이재용의 증여세 및 상속세를 축소시킨 방법

9. 이재용이 국민연금과 만난 이유

10.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이하, 삼성합병)당시, 이재용이 제일모직 주식만 갖고 있었던 이유

11. 국민연금이 합병비율조정을 요청한 이유

12. 삼성이 국민연금의 합병비율조정 요청을 거부한 이유

13. 삼성합병당시, 합병비율에 대한 임의조정의 가능성

14. 삼성합병당시, 삼성이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에게 찬성압력전화를 한 이유

15. 삼성합병에 따라, 이재용의 증여세 및 상속세가 감소되었는지 여부

16. 2015.7.25., 2016.2.17. 이재용와 박근혜가 독대한 이유

17. 2016.5.2. 김종덕 전 문체부장관이 조양호에게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사퇴를 요구한 이유

18. 삼성이 KCC에게 자사주를 매각한 이유

19. 이재용이 KCC에 대한 자사주 매각을 초창기에 반대한 이유

20. KCC에 대한 자사주 매각을 제안한 인물

21. 이재용이 KCC에 대한 자사주 매각을 막판에 결정한 이유

22. 김진수 보건복지비서관이 삼성합병과 관련하여,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에게 한 지시

23. 이승철 부회장이 말을 바꾼 이유(자발적으로 출연했다→청와대의 지시에 의한 것이었다)

24. 삼성이 최순실 소유회사 비덱스포츠(코레스포츠)에 80억원을 지원한 이유

25. 롯데가 미르·K스포츠(이하, 미르K)에 70억원을 지원한 이유

26. 2016.5.25, 2016.5.31에 출연한 롯데의 미르K에 대한 70억원을 압수수색일(2016.6.12)를 앞두고 돌려받은 이유

27. 롯데의 지원금(70억원)과 면세점·형제의난 관련수사와의 관련성

28. SK가 지원금 요구(80억원)을 거절한 이유

29. 이재용이 최순실을 최초로 알았던 시기

30. 삼성이 한화로부터 승마협회장을 인수한 이유

31. 삼성이 미르K를 지원한 이유

32. 삼성건설이 과징금 사면을 받은 이유

33. 2015.7.17. 합병직전 이재용 부회장이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과 만난 이유

34. 2015.3. 박상진 삼성 사장이 최순실과 만난 이유

35. 국민연금이 삼성합병 전후 주가를 관리한 이유

36. 조원동 수석이 이미경 CJ 부회장에게 물러나라고 한 이유

37. 박근혜과 손경식 회장이 만난 이유

38. CJ 직원이 차은택과 만난 이유

39. 최광 전 국민연금 이사장이 물러난 이유

40.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뒤 박상진 사장이 독일 출장을 간 이유

41. 안종범이 이재용-박근혜 독대 당시, "엘리엇의 방해가 심하다. 그게 골치가 아프다"라고 메모한 이유.

42. LG가 미르K를 지원한 이유

43. 전경련이 재벌로부터 돈을 걷은 이유

44.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로 들어가게된 구체적인 경위

45. 2015.7.17.(삼성합병 당일) 마인제 959가 설립된 이유(비덱스포츠 전신)

46. 삼성이 정유라에게 승마경기장을 사준 이유

47. 대한승마협회의 중장기 로드맵이 삼성의 정유라 지원 로드맵으로 인해 묵살된 이유

48. 삼성물산이 윤석근 일성신약 대표를 설득한 이유

49. 2015.7.10 삼성물산이 윤석근 일성신약 대표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연금은 다 됐다"라고 말한 이유.

50. 신동빈 회장이 박근혜와 독대한 이유

51. 롯데의 미르K 출연금과 면세점 특허와의 관련성

52. 플레이그라운드가 현대차에 현대·기아차(이하, 현기차)광고를 요구한 이유

53. 현대차가 미르K를 지원한 이유

54. 안종범이 한진그룹에게 고영태 친척에 대한 구명 요청을 한 이유

55.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삼성합병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낸 이유

56. 한화그룹 금춘수 사장이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에게 찬성을 압박한 이유

57. 주진형의 삼성그룹 지인들이 주진형에게 의결권 위임 요청을 한 이유

58. 한화의 1차 보고서가 나간 뒤, 삼성 장충기 사장이 한화 금춘수 사장에게 불평전화를 한 이유

59. 한화의 2차 보고서가 나간 뒤(2015.7월초), 김연배 당시 삼성생명 대표이사가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에게 사임을 압박한 이유

60. 2015.9월초. 금춘수 사장이 주진형 대표에게 사임을 압박한 이유

61. 김승연과 박근혜가 독대한 이유

62. 허창수와 박근혜가 독대한 이유

63. 정몽구와 박근혜가 독대한 이유

64. 현대차와 케이디코퍼레이션과의 관계

65. 최태원이 광복절 사면을 받은 이유

66. 삼성이 승마협회를 통하지 않고, 최순실과 정유라를 직접 지원한 이유

67. SK가 70억 지원요구에 대하여 30억만 지원하겠다고 한 이유

68. 김용환 부회장이 안종범으로부터 케이디코퍼레이션 대표자이름과 연락처를 확인한 이유

69. 삼성이 승마선수중 정유라만 지원한 이유

70. 전경련이 800억을 3일만에 모을 수 있었던 이유

71. 이재용이 각종 보고건에 대하여 없었다고 극렬하게 부인하는 이유

72. 삼성합병에 대하여 국민연금이 최초 입장

73. 삼성합병에 따른 시너지여부

74. 삼성합병에서 국민연금이 반대하면 발생하는 상황

75. 삼성이 기금운용본부장과 합병전 8차례나 만난 이유

76. 책임투자팀에 대한 의견제출이 삼성 합병에 대해서만 배제된 이유

77.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된 이유

78.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과 이재용의 지분취득간의 관련성

79. 이재용이 재산 8조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상속세·증여세를 16억만 낸 이유

80. 삼성합병으로 인한 국민연금의 손해액

81. SK의 역제안(30억지원)이 무산된 이유

82. SK의 역제안과 면세점 특허와의 관련성

83. 삼성이 장시호에게 16억을 지원한 이유

84. 삼성의 비선실세지원의 관례와의 관계

85. 박근혜-손경식회장 독대와 이재현 회장 사면과의 관련성

86. 이재현 회장에 대한 재상고를 포기한 이유

87. 이재현, 최태원 사면과 재단지원과의 관련성

88. 롯데(BNK 대주주)가 약 1조 8천억원을 엘시티에 대출을 결정한 이유

89. SK합병건과 달리 삼성건은 외부 전문위원회가 아닌 내부 투ja위원회에서 의결한 이유

90. 문형표가 국민연금 이사장이 된 경위

91. 2015.7월 합병 전, 삼성이 평소의 7~8배이상의 언론사 광고(250억 상당)를 한 이유

92. 이승철 부회장이 증거인멸을 한 이유

93. 이승철 부회장이 휴대폰을 바꾼 이유

94. 2015년도 상반기에 삼성물산이 의도적 저평가를 시도한 이유

95. 최광 전 이사장이 "삼성합병과정에서 흠결이 없어야 한다"고 홍완선 전 본부장에게 한 말이 삼성에게 흘러간 이유 및 삼성의 이후 대응

96. 정진엽이 최광 전 이사장을 물러나게 한 이유

97. 청와대가 동계올림픽 시설공사를 누슬리에게 맡기라고 한 이유

98. 위원회 조직을 상근부위원장 체제에서 사무차장으로 개편한 이유

99. 김종 전 차관이 김재열 사장을 국제담당 상근부위원장으로 임명하라고 한 이유

100. 삼성의 동계영재센터후원과 김재열 상근부위원장 임명의 관련성

101. 박근혜와 재벌총수간의 독대에서 재단이야기가 나왔는지 여부

102. 김종 전 차관이 박상진 사장에게 독일에 있던 최순실을 만나라고 한 이유

103. 최순실이 SK에게 80억을 요구한 이유.


나. 이재용의 답변내역

※ 이재용은 세계적인 기업의 경영자임에도 국정조사에서 그에 합당하지 않은 자세를 보여주는 등 삼성그룹 경영자로서 부적격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므로 별도로 다룬다.


1. 삼성이 정유라에게 말을 사준 사실 인정

2. 정유라에게 말을 사준 이유에 대한 답변거부

3. 홍완선 본부장과 만난 이유에 대한 답변거부

4. 박근혜가 출연을 강요했는가에 대한 답변거부

5. 재단출연에 대한 대가성은 없다.

6. 최순실을 안 시점에 대한 답변거부

7. KCC에 자사주매각을 한 이유에 대한 답변거부

8. KCC에 자사주매각을 제안한 인물에 대한 답변거부

9. 최순실을 개인적으로 모른다고 답변

10. 삼성이 미르K에 지원한 사실 인정

11. 삼성이 최순실·정유라에게 80억원을 지원한 이유에 대한 답변 거부

12. 2015.7.25. 박근혜와 독대한 사실 인정

13. 2015.7.25. 박근혜와 30~40분 만났다.

14. 박근혜와 독대자리에서 나눈 대화내용에 대한 답변거부

15. 박근혜와 독대자리에서 박근혜가 출연을 요구하지 않았다.

16. 박근혜와 독대자리에서 박근혜가 출연을 요구했는가에 대한 답변거부

17. 미르K에 대하여 보고받지 않았다.

18. 삼성이 한화로부터 승마협회장을 인수한 사실 인정

19. 삼성이 한화로부터 승마협회장을 인수한 이유에 대한 답변거부

20. 승마협회장을 인수할 당시(2015년 2월), 최순실에 대하여 듣지 못했다.

21. 박상진, 장충기, 김종중으로부터 출연행위에 대해서 보고받는 위치인가의 질문에 대한 답변거부

22. 압력과 강요라는 표현을 미리 준비했느냐에 대한 답변거부

23. 2015.7.25. 및 2016.2.에 박근혜와 독대한 사실 인정

24. 홍완선과 약 1시간 30분 만났다.

25. 2015.7.25. 당시 최순실을 알았는가에 대한 답변거부

26. 2015.7월즈음에는 최순실을 몰랐다.

27. 2016.2월즈음에는 최순실을 알았다.

28. 승마지원이 결정되기전에 이재용에게 관련 사실을 아무도 알리지 않았는가에 대한 답변거부

29. 승마지원사실을 보고받지 않았다.

30. 2015.7.25. 박근혜와의 독대 당시 박근혜가 출연을 요구하는 것으로 이해하지 못했다.

31. 2015.7.25. 박근혜와의 독대 당시 재단설립과 관련된 얘기는 없었다.

32. 삼성계열사들의 K스포츠 재단 출연에 대하여 지시하지 않았다.

33. 최경환과 1:1로 얘기한 적은 없다.

34. 최순실의 존재에 대하여 보고한 인물에 대한 답변거부

35. 최순실의 뒷배경에 대하여 어떻게 알았는지에 대한 답변거부

36. 정유라 지원을 제안한 인물에 대한 답변거부

37. 박상진 사장이 승마협회장을 맡게된 과정에 대해서는 보고받았다.

38. 박상진 사장이 박·최 게이트가 터진 후 독일 출장을 간 사실에 대해서는 보고받지 않았다.

39. 최순실 소유 독일회사를 삼성이 지원한 사실에 대하여 보고받지 않았다.

40. 최순실 소유 독일회사 지원에 대한 사후보고인물에 대한 답변거부

41. 독대는 삼성합병후에 있었다.

42. 독대자리에서 삼성합병에 대한 얘기는 없었다.

43. 2015.9월~10월에 최순실을 알았느냐에 대한 답변거부

44. 2015.3월 삼성이 승마협회 회장사가 된 사실은 안다.

45. 2015.3월에 최순실을 알았느냐에 대한 답변거부

46. 2015.3월 정유라를 몰랐다.

47. 최순실의 이름을 처음 들어본 시기에 대한 답변거부

48. 정유라 문건 유출사건에 대하여 보고받았는가에 대한 답변거부

49. 2014.12월 최순실을 알았느냐에 대한 답변거부

50. 신문을 매일 본다.

51. 비덱스포츠에 80억원이 지원된 사실은 당시 몰랐다.

52. 2015.8월 비덱스포츠와 컨설팅 용역계약을 체결한 사실 인정

53. 비덱스포츠에 37억원이 송금된 사실 인정

54. 2015.8월 최순실을 몰랐다.

55. 비덱스포츠에 지원된 37억원의 용처에 대해서 당시 몰랐다.

56. 최순실을 지원한 사정이 있었다고 보고받았다.

57. 최순실을 지원한 사정내용에 대한 답변거부

58. 박원오 전무는 개인적으로 모른다.

59. 최순실 뒤에 대통령이 있는 것을 알았는가에 대한 답변거부

60. 2015.9. 삼성이 43억원으로 말을 사서 정유라한테 준 사실은 당시 몰랐다.

61. 삼성이 승마경기장을 사준 사실에 대하여 답변거부

62. 삼성이 최순실·정유라에게 지원한 80억원은 삼성전자 돈이다.

63. 최순실·정유라에 대한 지원을 제안한 인물에 대한 답변거부

64. 최순실·정유라 지원에 대한 사실을 사후에도 보고받지 않았다.

65. 장충기 사장이 안종범과 만났느냐에 대한 답변거부

66. 삼성이 186억원으로 정유라를 지원하려고 한 사실에 대하여 답변거부

67. 독일 최순실회사를 지원할 당시 자금결재인물에 대한 답변거부

68.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특혜상장이 아니다.

69. 장충기가 최순실·정유라 지원에 대하여 보고했느냐에 대한 답변거부

70. 최순실·정유라에 대한 지원은 잘못되었다.

71. 미래전략실로부터 보고는 가끔 받는다.

72. 정윤회 문건에 대해서는 보고받지 않았다.

73.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해서는 보고받았다.

74. 삼성이 가맹단체를 통하지 않고, 최순실·정유라를 직접 지원한 사실 인정

75. 최순실·정유라를 직접 지원한 데에는 사정이 있다.

76. 최순실·정유라에 대한 지원은 자발적으로 하지 않았다.

77. 최순실에 대한 환심을 사기 위해 정유라를 지원한 것이 아니다.

78. 독일 송금지원경위 및 책임자에 대해서 파악했느냐에 대하여 답변거부

79. 삼성합병 당시 애로사항에 대하여 답변거부

80. 제일모직의 최대주주였던 사실 인정

81. 기관투자자 몇 명을 만났다.

82. 삼성합병 당시 합병비율에 반대주주가 있었다.

83. 국민연금이 삼성물산의 최대주주 중 한 기관이었다.

84. 국민연금이 최초에 삼성합병에 찬성입장이었느냐에 대한 답변거부

85. 국민연금 내부에 반대입장이 있었는가에 대한 답변거부

86. 삼성합병과 삼성전자 주식에 대한 지배간의 관련성에 대한 답변거부

87. 삼성합병이 경영권 승계와 관련있느냐에 대한 답변거부

88. 삼성그룹에 대한 지배권을 갖기 위해 삼성합병이 필요한가에 대한 답변거부

89. 장충기 사장이 청와대를 상대한다.

90. 청와대에서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과정에 대하여 모니터링 하는 것을 아느냐에 대한 답변거부

91. 국민연금이 2015.3월까지 삼성합병에 반대입장인 것을 아느냐에 대한 답변거부

92. 삼성합병은 어려운 문제였다.

93. 삼성합병에 최고위층의 도움이 필요했느냐에 대한 답변거부

94. 이재용-박근혜 독대 당시, 안종범이 "삼성합병과정에서 엘리엇의 반대가 심하다"는 메모를 작성한 경위에 대한 답변거부

95. 2015.7.7.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과 만날 당시, 합병비율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96. 박원오 전 승마협회 전무가 최순실을 배경으로 협박해서 최순실을 지원한 것이 사실인가에 대한 답변거부

97. 특검에 가서는 다 말하겠다.

98. 미르K에 대한 지원액(204억원)과 최순실 모녀 지원액(80억원)은 삼성합병에 대한 대가가 아니다.

99. 2015.7.17. 당시 마인제 959가 설립된 경위에 대한 답변거부

100.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특혜상장이 아니다

101. 삼성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으로인해 이득을 보는 사람에 대한 답변거부

102. 독일 지사에 송금한 인물에 대한 답변거부

103. 미르K 출연에 대하여 사후보고 받았다.

104. 미래전략실의 이재용, 최지성, 장충기, 김종중은 아침마다 회의하는 것은 아니다. 

105. 장충기 사장이 나오지 않은 이유에 대한 답변거부

106. 증인이 장충기에서 김종중, 김신으로 바뀐 사실을 몰랐다.

107. 장충기 사장을 증인신청하여, 미래전략실에서 삼성 직원들이 국회에 돌아다니며 로비한 사실은 몰랐다.

108. 미르K에 204억, 최순실에 80억, 장시호에 16억이 지원된 사실에 대하여 당시 몰랐다.

109. 차은택을 만난 적은 없다.

110. 최순실을 만난 적은 없다.

111. 최순실에 대하여 보고받은 적은 없다.

112. 승마단을 만들어주었느냐에 대하여 답변거부

113. 35억원은 승마훈련비로 나갔다.

114. 정유라에게 말을 사준 이유는 어쩔 수 없는 사정때문이다.

115. 말 사준 것에 대하여 사후보고를 받았느냐에 대하여 답변거부

116. 말 상납, 최순실 모녀지원에 대하여 지시했느냐에 대한 답변거부

117. 삼성합병 전 약 250억원 상당의 평소 7~8배이상의 광고를 통해 언론플레이를 한 사실에 대하여 답변거부

118. 안종범 수석으로부터 전달받은 이야기는 없다.

119. 김종 전 차관이 박상진 사장에게 최순실을 만나라고 한 사실을 아느냐에 대하여 답변거부


다. 이재용의 답변내용 분석

국정조사의 경우에는 준비라기보다, 불리한 답변을 예상하여 추출한 뒤, 이에 대하여 "모른다"고 연습하면 그만이므로, 특별한 준비가 요구되지 않는다. 하지만, 답변을 거부한 사항들일수록 그만큼 중요한 사안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에 포커스를 맞출 필요성이 있다. 삼성은 이에 대하여, 나름 대응논리를 수립했을 것이며, 증거인멸을 했을 것이고, 국내 최고의 인재들이 이를 위해 동원되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를 부수기위해서는 이들을 압도하는 논리가 요구된다.


본인은 이 문제의 핵심을 아래와 같이 정리한다.


1. 삼성합병과 최순실 모녀 지원 간의 거래성 여부

- 대가성이라는 것은 거래를 했다는 의미이며, 거래를 했다는 것은 말 그대로 '무언가를 서로 주고받았음'을 말한다. 그렇다면, 이 문제는 삼성이 무엇을 주고, 최순실 모녀는 무엇을 줬는지가 바로 핵심이다. 


1.1 삼성이 준 것.

- 미르K에 대한 204억원

- 최순실·정유라에 대한 80억원

- 장시호에 대한 16억원


위와 같이 삼성이 준 것은 확실하게 존재한다. 이 중 미르K의 경우에는 누가 주인인지 여부에 대해서 치열한 법리다툼이 필요할 지 모르나, 최순실·정유라·장시호의 경우에는 직접 줬으므로, "삼성이 비선실세들에게 무언가를 줬다"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툼의 여지가 없다. 


1.2 삼성이 받은 것.

-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 삼성바이오로직스 특혜상장

- 김재열 상근부위원장 임명


이 것이 대표적으로 국정조사과정에서 논의된 "삼성이 받은 것"이다. 삼성이 위와 같이 비선실세들에게 돈을 주고, 합병과 특혜상장, 상근부위원장 임명을 받았다면 이것은 확실하게 입증이 된다.


1.2.1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의 대가성 입증

- 이를 입증하기위해서는 기본적인 논리흐름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의 불공정성 입증,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따른 어려움 입증, 합병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과정에서 동원된 청와대 및 비선실세와 관련된 로비와 압력이다. 


개인적으로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의 불공정성을 입증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평가한다. 불공정이라는 것 자체가 상당한 주관적인 해석이 가미될 수밖에 없고, 스탠스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따른 어려움을 입증하는 것은 반대로 핵심적인 사안이다. '합병에 따른 어려움'이 입증되어야만, '로비와 압력'이 정당화되기 때문. 따라서, 본인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의 불공정성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는다.


1.2.1.1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의 어려움 입증


1)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당시 주주총회 의결 결과

- 삼성 합병당시 주주총회에서는 약 70%의 찬성으로 통과되었는 바, 통과되기위해서는 66.67의 찬성이 필요했다. 약 2~3% 정도의 간발의 차이로 통과되었으므로, 이를 통해서도 그 어려움은 입증된다.


2) 국민연금의 최초 스탠스

- 국민연금은 최초 2015.3월경 삼성 합병에 반대였다고 하는 바, 이는 국민연금이 제시한 '합병비율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서 간단하게 입증된다. 이는 당연해석상, "합병비율을 고치면 찬성하겠다", 혹은 "합병비율을 고치지 않으면 찬성하지 않겠다"는 의미이기 때문. 이러한 논리는 최초의 반대스탠스와도 결을 같이 한다. 그렇다면, 위의 2~3% 간발의 차이로 통과된 사실을 비춰봤을때, 2대 주주로써 삼성물산 주식의 11%이상을 보유했던 국민연금이 반대하면, 이 합병은 불가능한 것이었음을 알 수 있다.


3) 엘리엇의 반대

- 이는 특별히 말할 필요없이, 엘리엇은 항상 삼성 합병에 대하여 일관적으로 반대해왔고, 이는 무수한 자료를 통해서 간단하게 입증된다. 


4) 언론플레이

- 이는 삼성 광고내역을 통해서 입증되는 바, 삼성 합병 전 평소보다 7~8배 이상의 언론사광고를 구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언론플레이를 하였는데, 언론플레이를 한 목적이 삼성 합병 성사를 용이하게 하고자 함이 명백하기 때문. 사실 광고를 많이 샀다는 것 만으로는 입증되기 어렵지만, 광고를 구입한 언론사와 그 언론사들이 작성한 기사를 통해서 입증될 수 있다.


5) 한화투자증권에 대한 압력

- 이는 주진형 전 대표의 증언을 통해서 입증될 것. 주진형 대표는 한화로부터 압력을 받았다고 하며, 삼성 직원들에게 의결권을 위임해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금춘수 사장이 주진형 대표에게 압력을 가했다고도 한다. 이는 증언이외에 녹취록 등이 있었으면 좋겠으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또한, 금춘수 사장과 삼성 간의 관계를 입증해줄 수 있는 자료가 있으면 도움이 될 것.


특히, 주진형 대표가 가진 의결권은 0.02%에 불과했다고 하는데, 겨우 0.02%의 의결권에도 압력을 행사하여 목을 맬 정도였다면, 그 어려움이 어떠한 것일지 알 수 있다.


6) 국내외 합병관련 보고서

- 국외의 각종 보고서 및 일부 국내 보고서들 중 합병이 어려움을 진단한 보고서(ISS, 서스틴베스트 등) 및 언론(NYT, WP 등)가 많이 있었으므로, 자료로 제출할 수 있을 것.


7) KCC에 대한 자사주 매각 원인

- 특히, 이재용이 최후에 자사주를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되어 재밌는 사안이 있는데, 최초에 이재용은 자사주까지 매각해야

댓글
  • 우리차수입차 2016/12/15 07:27

    마지막 의문점
    이재용이는  왜자꼬  실실 쪼갤꺼같은 표정을 하는지...

    (IAtMPk)

  • 오유인™ 2016/12/15 12:35

    .

    (IAtM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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