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치료하고 싶었지.
그런데 기존 약초들이 안 먹히더라.
사람은 죽지, 공포는 만연하지.
별수 있나,
그나마 안식을 주기 위해
병자들과 함께 기도할 뿐이었어.
그래서 많은 사제들이 죽음이란 두려움에 맞서서,
병자들을 치료하고 기도하고 죽어갔어."
"우리도 치료하고 싶었지.
그런데 기존 약초들이 안 먹히더라.
사람은 죽지, 공포는 만연하지.
별수 있나,
그나마 안식을 주기 위해
병자들과 함께 기도할 뿐이었어.
그래서 많은 사제들이 죽음이란 두려움에 맞서서,
병자들을 치료하고 기도하고 죽어갔어."
흑사병 의사도 그렇고 걍 그게 그 시절 최선이었어..
흑사병 의사도 그렇고 걍 그게 그 시절 최선이었어..
"그러니까, 기도만 했다는 거잖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