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 처음 갔을때.gif

나도 애기땐 이렇게 귀...

맛있는 냄새!!!!!

식품코너
저걸 사서 유통기한내에 다 먹을수 있을까???

코스트코는 할인점 업체이름입니다
회원제, 창고형, 낮은 마진율로 인한 값싼 물건, 소비자가 유리한 환불정책등이 있습니다
1976년 프라이스 클럽이 생기고 창고형 매장이 발전하다가
1983년 코스트코가 생기고 프라이스클럽과 합병하여 지금의 코스트고가 되었습니다
코스트코의 마진율은 최대 15%입니다 일반 물품은 14%라고 합니다
환불정책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부 전자제품의 경우 90일의 환불기간이 있지만 다른 제품들은 맘에 들지 않으면 기간에 상관없이 환불이 가능합니다
현재 한국에는 13개의 매점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물건이 많이 팔리는 매장은 서울 양재점이라고 합니다

코스트코가면 지나칠 수 없는 불고기베이크 냄새....

그렇게 싸진 않음;;

미국 촌년같이 왜 그래요? 카흣코!

별로 안싸던데;;;

다른건 몰라도 콜라랑 술 ㅇㅈ

저는 부산에 살고, 제가 처음 코스트코가서 충격받았던 건
시식코너 ㅎㅂㅎ
1) 사람들이 시식코너 앞에 줄을 서있고,
2) 다른 대형마트에서는 예를들어 용가리치킨 1개를 2-3등분 내서 줄 걸 코스트코에서는 2-3마리 종이컵에 담아줌..
3) 야채,과일코너 겁나시원함
4)코스트코 회원카드 만들 때 아래에서 위로찍는 카드속 내 사진

제가 생각하는 코스트코의 최대 장점은,
물건 선택의 고민을 없애준다!!!!  이겁니다.
예를들어 두루말이 휴지는, 일반마트에는 수십종류가 있지만 코스트코에는 딱 두가지밖에 없어요. 뽀삐와 크리넥스 둘중 하나를 집어오면 되요. 애들 방한내복도 디자인은 여아용 기준 1-3개. 그냥 사이즈 맞는 거 집어오면 됩니다.(품질대비 싸긴 겁나 싸요)
뭐랄까, 이 물건이 좋은 건가 아닌가에 대한 판단은 코스트코 MD에게 맡긴채(즉 품질에 대한 고민 없음) 그냥 그 물건이 필요하면 사고 아님 말고지 고를 필요 없음. 이건 좋은 물건 싸게 잘 고르는 분들에겐 단점이 될 수도 있겠죠. 전 물건 고르는 재주가 잼병이라. ㅠㅠ
그 외에, 보통 마트엔 잘 안파는 희한한 물건(미제?)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고기 계란 들 식재료 품질은 확실히 신선한 건 맞아요.  회전률이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