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던 캐논, 후지, 소니, 파나소닉 전부 처분하고
D500을 메인으로 사용한지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가네요.
주로 정적인 인물사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D500의 넓게 분포된 주변부 측거점을 적극 활용하여 눈에 제일 가까운 측거점을 사용합니다.
35.8(DX)렌즈는 미러리스 처럼 매번 칼핀인건 아니지만 장축2000이하의 리사이즈로는 쓸만한 정도
심도확보를 위해서 58N이 탐나는데요~
D500 + 58N 조합의 AF가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DSLR을 사용하다보니 슬슬 핀스트레스와 동영상 때문에 미러리스가 땡깁니다.
니콘미러리스 바디들의 측거점(AF포인트) 이동방식이 궁금합니다.
후지의 경우 DSLR처럼 측거점 형태로 표시되고 DSLR 측거점 이동하듯 옮기면 되어서 매우 편했는데
다른 미러리스들의 경우 (고정된)측거점 방식이 아닌 AF포인트를 이동하는 방식인데
이게 십자키로 하든 스틱으로 하든 옮기는데 한세월 걸리는게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라서요 ㅠㅠ
그나마 A7R4는 후면 십자키에 붙은휠로 빠르게 횡이동은 가능했습니다.
니콘미러리스는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AF포인트 이동을 빠르게 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소중한 답변을 미리 감사드리며... 2줄요약
1. D500 + 58N 조합의 AF가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2. 니콘미러리스에는 AF포인트를 빠르게 이동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스틱이나 십자키로 한세월걸리는거X)
https://cohabe.com/sisa/4201186
58N 그리고 니콘 미러리스 측거점(AF포인트) 이동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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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잘 모르겠고.. ㄷㄷㄷ 2번은 어차피 eye af를 쓰기 때문에 측거점 자체를 움직일 일이 없습니다 ㄷㄷㄷ 그런 이유로 제가 예전엔 z6에 이사식을 썼엇는데 f바디에선 핀 스트레스가 있던 이사식이 z6에선 eye af쓰니 조금 느리긴해도 핀 딱딱 맞고 측거점 움직일 일도 없어서 정말 끝내주더군여 ㄷㄷㄷ 근데 몇벙 쓰다보니 화질 좋고 쓰기 편하지만 재미가 없어서 이사식 냅다 팔아버렸습니다... 다시 철컹철컹 데세랄 쓰고싶어요 ㅎㄷㄷ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촬영하는 환경이 눈검출을 실패하는 확률이 꽤나 높고
중간중간 얼굴이 나오지 않거나 얼굴 이외의 부분에 AF해야 할 경우가 많은편이라서요.
AF설정에서 펑션키 커스텀으로 버튼한방으로 싱글포인트AF / EYE AF 변환 가능한지도 궁금하네요.
이거 안되면 너무 불편합니다 ㅜㅜ
1번은 제가 직접 사용해 본 적이 없지만, 익히 아시다시피 58N 렌즈의 고유 특성이 색다르기는 하지만 괜찮을 것 같습니다.
2번의 경우 니콘 미러리스에서는 AF 포인트를 제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 모니터의 원하는 곳을 터치하는 것입니다. 만일 뷰파인더를 보는 상태에서 AF 포인트를 빨리 이동하고 싶을 때는 "AF 영역 모드"를 "와이드 영역 S(Small)나 L(Large)" 또는 "와이드 영역 C(Custom)"으로 넓은 범위를 설정한 후 십자키로 이동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영역의 중앙에 AF 포인트가 나타나고 초점이 잡히지만 서로 다른 거리에 있는 피사체가 같은 영역에 있을 때는 카메라에 가장 근접한 피사체에 초점이 맞습니다. 따라서 스냅 촬영이나 움직임이 있는 피사체 또는 싱글 포인트 AF에서는 파악하기 어려운 피사체의 촬영 등에 적합합니다.
만일 "AF 영역 모드"를 "핀포인트 AF"나 "싱글 포인트 AF"를 설정했다면 십자키로 이동하거나 모니터 터치로 이동해야 하죠.
그리고 "AF/MF 피사체 인식" 옵션이 있어서 인물, 동물, 새, 탈것, 비행기 중 하나를 지정하면 카메라가 자동 인식 및 초점을 추적해 주므로 우리가 일일이 초점 포인트를 이동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의 경우 자동으로 눈에 초점이 맞음.
참고로 상위의 고화소 기종일수록 초점 포인트 수가 많습니다.
Z9, Z8, Z7ii, Z7은 493개이며, Z6iii, Z6ii, Z6, Zf, Z5는 273개이고
Z50ii, Z50, Zfc는 209개입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미러리스에서는 AF 초점을 자동으로 인식해서 카메라가 처리해 주는 기능이 좋아졌기 때문에(앞으로는 더 좋아질 것임), AF 초점 포인트 이동에 대해 DSLR처럼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ㄷㄷ
니콘 외 다른 미러리스들은 사용해봐서 미러리스 AF특성은 알고있습니다.
우려했던대로 빠르게 이동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보군요 ㅜㅜ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추가로, "AF 영역 모드"를 "3D Tracking"으로 설정하면 움직이는 피사체에 대해 카메라가 자동으로 초점을 추적해 주므로 우리가 일일이 이동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완벽하지 않을 때도 있지만 꽤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ㄷㄷ
제가 궁금한 게 있는데요, 카메라가 자동으로 이동해 주는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빠르게 초점 포인트를 이동할 필요가 언제일까요?..ㄷㄷ
1번은 조금 느리죠. 정적이거나 슬슬 걷는 정도는 상관없지만, 뛰면 AF모터가 좀 힘겨워합니다.
2번은 3D트래킹은 그나마 대충이라도 움직이긴 하는데 대충 걸쳐 놓으면 알아서 눈 잡아주니까 DSLR처럼 손가락 땀 또는 불나도록 측거점 옮길 필요는 없쥬. 사람 많은데 아니면 자동영역 눈인식으로도 충분하구요.
정적인 촬영이라서 느린건 괜찮지만 정확도가 좋았으면 해서요.
58N이 AF가 느린편인가 보군요.
촬영환경이 눈검출이 힘들거나 눈 이외에 AF를 해야 할 경우가 꽤 있어서요.
손가락 땀나도록 옮겨야 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캐논의 시선제어AF가 탐나네요.ㅎㅎ
답변 감사합니다!